버스 노약자석..
저희가 탔을때 버스 뒤쪽에 한자리만 비어있는 자리들이 꽤 많았고, 맨 뒷자리엔 둘이 앉을 수 있는 자리도 있었어요.
그런데 남편은 앞쪽에 노약자석에 두자리가 비어있으니, 거기 앉아 가다가 자리가 필요한 사람이 나타나면 그때 비켜주면 된다고 기어이 노약자석에 앉자 했어요.
저는 그 자리가 불편해서 뒤쪽에 비어있는 자리 중에 한 곳에 앉았고, 남편에게도 이리와서 앉으라 했는데, 그것 때문에 남편은 제게 몹시 화가 났다 합니다.
이런 말도 안 되는 걸로 싸웠다는게 챙피하지만, 다른분들 의견에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여러분들 같으면, 동행한 사람이 노약자 석에 앉자고 한다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졸지에 저는 남편 놔두고 딴 남자 옆에 앉은. 융통성없고 답답한 여편네가 되어버려 몹시 황당합니다... 쩝.
1. 그냥뭐
'17.4.17 7:52 PM (61.255.xxx.158)버스에 노약자석이라고 따로 있던가요?
매일 버스타고 다니는데 못본거 같아서요.
그냥 남편말대로 앉으면 되지...
굳이 큰일도 아닌데 그러실 필요까지요...
아.물론 세상의 정의를 위해서라면 원칙대로 하는게 맞지만,,,
정도껏...2. 네 융통성 없어요
'17.4.17 7:55 PM (124.50.xxx.96)저도 남편이랑 대중교통 이용할때
전 노약자석이라도 자리있음 앉고 자리양보하면 된다 생각하는데
남편은 그런절 무슨 파렴치한보듯 인상을 구기는데
그러면 자기가 대단한줄아는건지 기분나빠요3. 전
'17.4.17 7:56 PM (14.52.xxx.25)웬만하면 노약자석은 비워둡니다.
임산부석도 그렇고.4. ᆢ
'17.4.17 7:57 PM (223.33.xxx.195)노약자석에 앉으면 중간에 노약자 타면 자리 양보해야 하는데 빈자리가 없을수도 있어요
장거리 가게되면 뒷자리에 가서 앉아서 가요
서로 성격 차이네요5. 남편이
'17.4.17 7:59 PM (58.226.xxx.68)이상해요.
전 다른 빈자리가 없어서 서서가는 한이 있어도
노약자석엔 절대 앉지 않습니다.6. ..
'17.4.17 8:01 PM (1.253.xxx.148)임산부석이나 노약석은 절대 안 앉고 서서 가요
7. 노인
'17.4.17 8:01 PM (121.148.xxx.249)일본 노인들은 양보받으려 하지도 않고, 양보하면 오히려 늙다리 취급받아서 기분 나쁘거나 씁쓸한데, 우리는 등산 다녀오는 노인들 죄다 자리 차지하고 있어요. 시대에 맞게 노약자석이 아닌 약자석으로 바뀌어야.
8. 소탐대실이네요.
'17.4.17 8:05 PM (59.15.xxx.87)이런 정답이 없는 걸로 두분이 싸우시면
서로 감정상하고 기분나쁘지 않나요?
이런 정도는 상대방에게 양보해도 큰 무리가 없으니
니 *굵다 생각하시고 그릇이 큰 원글님이 참으세요.9. 원래는
'17.4.17 8:08 PM (182.212.xxx.90)노약자석은 앉지않는게 기본 에티켓이나
부부중 한사람이 앉자고 고집피우면
분리독립보다는 같이함께 일을 도모한후 양보의 길을
모색함이 평화를 추구하는 길이라 봅니다10. ㅎㅎㅎㅎㅎ
'17.4.17 8:11 PM (110.35.xxx.215)아 한자를 한글로 변형한 듯이 보이는 댓글에 웃음이ㅎㅎ
아셨죠 원글님?11. ㅇㅇ
'17.4.17 8:15 PM (1.232.xxx.25)뒤자리가 비어있으면 뒤좌석에 앉지
노약자석에 앉지않습니다
남편분이 뒤로 가기 귀찮아서 짜증낸거 같은데요
부인 말대로 뒤에 앉아서 맘편히 가는게 낫지요
노약자석에 있다가 중간에 일어나는것보다요12. 저도
'17.4.17 8:49 PM (123.215.xxx.204)빈자리가 있는데
굳이 노약자석에 앉는남편 부끄러워요
제남편이라면
뭐야? 라고만 해도
뒤따라와서 같이 앉아 갔을텐데
따라온건 고사하고 그랬다고 짜증이라니요?
상상도 안되네요13. ..
'17.4.17 8:56 PM (175.214.xxx.194) - 삭제된댓글저같아도 뒤에 앉아요.
14. ...
'17.4.17 9:39 PM (220.94.xxx.214)저라면 뒤에 앉았어요.
15. 나누어 앉을수는 있으나
'17.4.18 12:55 AM (218.237.xxx.131)그걸로 남편이 화를 냈다는건
되게 치졸한 겁니다.
결국 자기의 행동이 부끄럽다고 느껴서
그런반응이 나오는거잖아요.그죠?
옳지않은 일에 동참하지 않았다고 상대에게
화를 내는건...수준이 낮은겁니다.
부부가 수준이 안맞는것처럼 불행한 일도 없어요.16. 저도
'17.4.18 6:13 AM (93.56.xxx.156) - 삭제된댓글뒤에 앉아요. 괜히 중간에 양보하느라 일어나야할지두 몰라서요. 그러다 보면 뒷자린 이미 자리가 없고...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 689714 | 남3여3 여행글 2 | ??? | 2017/05/20 | 2,411 |
| 689713 | 대학교 축제 가수섭외 10 | gg | 2017/05/20 | 2,640 |
| 689712 | 새신발인데, 발 꺾이는 부분이 아파요 3 | 신발 | 2017/05/20 | 5,623 |
| 689711 | 옛 동네 친구의 눈물 4 | 인연 | 2017/05/20 | 3,261 |
| 689710 | 검사되려면 어떻게해야하나요? 6 | 검사 | 2017/05/20 | 3,367 |
| 689709 | 언제쯤되면 자식이 좀 덜 예뻐지나요? 14 | 엄마 | 2017/05/20 | 6,498 |
| 689708 | 올해도 자위대 창설 | ㅇㅇ | 2017/05/20 | 680 |
| 689707 | 노통때 사람들이 문님 곁에 고스란히 많아요 17 | 가만보면 | 2017/05/20 | 4,426 |
| 689706 | 우수하지 않아도 양질의 일자리 모두 갖고 잘 사는 사회는 불가능.. 1 | 음 | 2017/05/20 | 1,370 |
| 689705 | 저희 남편의 행동이 이해되나요 39 | 속터져요 | 2017/05/20 | 12,216 |
| 689704 | 시누이 노릇은 죽기전까지 하는건가봐요.. 13 | ... | 2017/05/20 | 5,446 |
| 689703 | 내용 없음 14 | .. | 2017/05/20 | 3,289 |
| 689702 | 우리나라엔 토론문화는 절대 정착하지 못하겠어요. 22 | ... | 2017/05/20 | 3,025 |
| 689701 | 스타벅스 텀블러 용량 질문 1 | .. | 2017/05/20 | 2,262 |
| 689700 | 끝까지 감동 5·18기념식서 대통령과 입장한 사람들 정체 3 | 고딩맘 | 2017/05/20 | 2,359 |
| 689699 | 제발,,,,,,비교과를 없애야 합니다!! 13 | ..... | 2017/05/20 | 2,912 |
| 689698 | 그런데 문대통령이란 표현은 예의없어보이네요. 49 | ㅁㅁ | 2017/05/20 | 4,483 |
| 689697 | 속에서 신물나오는건 왜그러는 걸까요? 7 | ... | 2017/05/20 | 1,828 |
| 689696 | 명바기는 언제 감옥가나요? 7 | 그나저나 | 2017/05/20 | 1,535 |
| 689695 | 광주학살의 가해자... 9 | Dd | 2017/05/20 | 1,914 |
| 689694 | 중딩 중간 기말고사 폐지 찬성하시나요 17 | ㅇㅇ | 2017/05/20 | 3,308 |
| 689693 | 애국가 나오니까 두 발로 서는 러시아 고양이 3 | 흠냐 | 2017/05/20 | 1,923 |
| 689692 | 도람푸 그네찡 닮아도 넘 닮은 두사람 1 | .... | 2017/05/20 | 688 |
| 689691 | 정규직 전환에 대해 궁금한것 질문좀요 | 빠리빠링 | 2017/05/20 | 780 |
| 689690 | 등하원 도우미 구하는데 조건이 적당한지 좀 봐주세요 5 | 홍이 | 2017/05/20 | 3,351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