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엄마가 2011년에 새마을금고에 갔다가..출자를 하라고 하더래요...
수익금이 괜찮다고해서..그래서 500만원을 넣고...
13개월뒤에 찾아갔나봐요...그런데...수익금이 없다면서...원금 500만원만 다시 돌려줬대요..
엄마가 확실히 기억하신대요...몇만원이라도 줬으면 기억못했을텐데...확실히..수익금이 전혀없다고했었고...
그래서.엄마가 천만원 넣으려고했었는데..500만원만 넣은거 다행이다..요래 생각하셨었대요...
그러고나서...얼마전에 새마을 금고에 또갔더니...다른직원이..출자금을 또 넣으라고 하더래요..
그래서..수익금도 저번에 없었고..뭐 어쩌고하니까..그럴리가 없다..한번도 수익금이 없었던적이 없었다..
막 그러더래요..그래서...엄마는 받은적이 절대없으니까..알아봐 달래서 알아봤는데....
수익금이 당시 17만원 있었고...엄마가..금액에..전액해지라고 쓰고 싸인을 했더래요...
새마을 금고에선 분명히 줬을거라고..착각하셨을거라고..(예전 그때 그직원은 관뒀대요..)
엄마가 돌이켜보니..그때 당시...통장을 새로 발급해서 주더래요...예전꺼는 버리고요...
그것도 이상하다생각했는데..그냥 그때만해도 의심안하고 은행이라면 그냥 믿었으니...그려려니했나봐요...
그 직원이 엄마만 해먹은게 아니겠죠...많이들 당하셨을텐데...모르고 지나갔을거같아요...
17만원으로 인생바뀌는거아니지만...진짜 기분나쁘고 황당하네요..
새마을 금고 안가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