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대 대통령선거를 22일 앞둔 지금 대다수 유권자들이 가장 관심을 쏟는 부분은 수시로 발표되는 여론조사 결과, 특히 그 중에서도 ‘양강’이라 불리는 더불어민주당 후보 문재인과 국민의당 후보 안철수의 지지율 추세가 어떻게 바뀌는가 하는 점일 것이다. 그래서 모든 신문과 방송뿐 아니라 인터넷매체들도 경쟁적으로 여론조사 결과를 전달하고 있다. 그런데 최근 일부 여론조사 전문가들이 지적하는 것을 보면, 보수언론은 물론이고 ‘진보’를 자처하는 매체들조차 ‘안철수로의 극단적 편향’을 드러내고 있다고 한다. 미디어오늘 지난 10일자에 나온 기사(“언론의 ‘문재인 죽이기’는 현실이었다”)에 그런 편향이 잘 드러나 있다. 데이터저널리즘 기관인 서울대 폴랩(Pollab)이 지난 1월1일부터 4월6일까지 ‘네이버 뉴스’에서 각 후보를 검색할 때 등장하는 93개 언론사의 20만3,750개 기사를 분석한 결과, 4월6일 현재 지수는 안철수가 261인데 비해 문재인은 -195였다. 그야말로 ‘천지차이’라고 볼 수 있다. 4월4일 현재 안철수에 대한 진보언론의 보도지수는 18.7이었으나 4월6일자 문재인의 그것은 2.0에 불과했다. 이런 통계를 보고 많은 언론소비자들이 ‘진보언론이 어떻게 그럴 수 있나’ 의아해 하고 있다는 사실이 SNS에 확연히 나타나고 있다.
원문보기:
http://www.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36265#csidxa50b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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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너진 양강 구도’ 보도 외면한 매체들
고딩맘 조회수 : 756
작성일 : 2017-04-17 13:13:32
‘무너진 양강 구도’ 보도 외면한 매체들
IP : 183.96.xxx.24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7.4.17 1:26 PM (125.178.xxx.196)진짜 너무하네
2. ㅠㅠ
'17.4.17 1:36 PM (14.39.xxx.232) - 삭제된댓글93개 언론사의 20만3,750개 기사를 분석한 결과, 4월6일 현재 지수는 안철수가 261인데 비해 문재인은 -195였다. 그야말로 ‘천지차이’라고 볼 수 있다.
4월4일 현재 안철수에 대한 진보언론의 보도지수는 18.7이었으나 4월6일자 문재인의 그것은 2.0에 불과했다.
이런 통계를 보고 많은 언론소비자들이 ‘진보언론이 어떻게 그럴 수 있나’ 의아해 하고 있다는 사실이 SNS에 확연히 나타나고 있다.3. 쓸개코
'17.4.17 1:43 PM (218.148.xxx.70)하던짓들 생각하면 당연한 걸수도;;;
4. 기래기
'17.4.17 1:52 P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그러라고하셈
안철수가 이기는여론조사첨나온날
각신문사가 죄다 환호성을질렀답니다
한경오도 물론이구요(한겨레 경향 오마이뉴스)
그런것들한테뭘기대해요
요즘50대이하신문에 큰기대안합니다
노인네들이나 보는거죠5. 외면
'17.4.17 2:21 PM (1.227.xxx.102)안빠들은 이런 기사엔 댓글 전혀 안답니다.
공정하지 못한 언론환경,수구기득권 세력들의 안철수 지지엔 입 콱 다물고 외면하지요.
악의 평범성이 생각나요.
철저히 동조하는 안빠들6. ㅇㅇ
'17.4.17 2:48 PM (121.170.xxx.232)눈가리고 아웅하네요
그래도 알사람은 다 안다 나쁜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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