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무너진 양강 구도’ 보도 외면한 매체들

고딩맘 조회수 : 822
작성일 : 2017-04-17 13:13:32
‘무너진 양강 구도’ 보도 외면한 매체들


19대 대통령선거를 22일 앞둔 지금 대다수 유권자들이 가장 관심을 쏟는 부분은 수시로 발표되는 여론조사 결과, 특히 그 중에서도 ‘양강’이라 불리는 더불어민주당 후보 문재인과 국민의당 후보 안철수의 지지율 추세가 어떻게 바뀌는가 하는 점일 것이다. 그래서 모든 신문과 방송뿐 아니라 인터넷매체들도 경쟁적으로 여론조사 결과를 전달하고 있다. 그런데 최근 일부 여론조사 전문가들이 지적하는 것을 보면, 보수언론은 물론이고 ‘진보’를 자처하는 매체들조차 ‘안철수로의 극단적 편향’을 드러내고 있다고 한다. 미디어오늘 지난 10일자에 나온 기사(“언론의 ‘문재인 죽이기’는 현실이었다”)에 그런 편향이 잘 드러나 있다. 데이터저널리즘 기관인 서울대 폴랩(Pollab)이 지난 1월1일부터 4월6일까지 ‘네이버 뉴스’에서 각 후보를 검색할 때 등장하는 93개 언론사의 20만3,750개 기사를 분석한 결과, 4월6일 현재 지수는 안철수가 261인데 비해 문재인은 -195였다. 그야말로 ‘천지차이’라고 볼 수 있다. 4월4일 현재 안철수에 대한 진보언론의 보도지수는 18.7이었으나 4월6일자 문재인의 그것은 2.0에 불과했다. 이런 통계를 보고 많은 언론소비자들이 ‘진보언론이 어떻게 그럴 수 있나’ 의아해 하고 있다는 사실이 SNS에 확연히 나타나고 있다.
원문보기: 
http://www.mediatoday.co.kr/?mod=news&act=articleView&idxno=136265#csidxa50b7... ..





IP : 183.96.xxx.24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4.17 1:26 PM (125.178.xxx.196)

    진짜 너무하네

  • 2. ㅠㅠ
    '17.4.17 1:36 PM (14.39.xxx.232) - 삭제된댓글

    93개 언론사의 20만3,750개 기사를 분석한 결과, 4월6일 현재 지수는 안철수가 261인데 비해 문재인은 -195였다. 그야말로 ‘천지차이’라고 볼 수 있다.
    4월4일 현재 안철수에 대한 진보언론의 보도지수는 18.7이었으나 4월6일자 문재인의 그것은 2.0에 불과했다.
    이런 통계를 보고 많은 언론소비자들이 ‘진보언론이 어떻게 그럴 수 있나’ 의아해 하고 있다는 사실이 SNS에 확연히 나타나고 있다.

  • 3. 쓸개코
    '17.4.17 1:43 PM (218.148.xxx.70)

    하던짓들 생각하면 당연한 걸수도;;;

  • 4. 기래기
    '17.4.17 1:52 PM (119.70.xxx.204) - 삭제된댓글

    그러라고하셈
    안철수가 이기는여론조사첨나온날
    각신문사가 죄다 환호성을질렀답니다
    한경오도 물론이구요(한겨레 경향 오마이뉴스)
    그런것들한테뭘기대해요
    요즘50대이하신문에 큰기대안합니다
    노인네들이나 보는거죠

  • 5. 외면
    '17.4.17 2:21 PM (1.227.xxx.102)

    안빠들은 이런 기사엔 댓글 전혀 안답니다.
    공정하지 못한 언론환경,수구기득권 세력들의 안철수 지지엔 입 콱 다물고 외면하지요.
    악의 평범성이 생각나요.
    철저히 동조하는 안빠들

  • 6. ㅇㅇ
    '17.4.17 2:48 PM (121.170.xxx.232)

    눈가리고 아웅하네요
    그래도 알사람은 다 안다 나쁜것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7485 중년 스타일 옷 돈 많이드네요 ㅇㅇ 16:01:11 97
1667484 노래 좀 찾아주세요 음만 조금 알아요 ... 16:00:38 28
1667483 매불쇼 끝났다. 3 ... 15:57:42 451
1667482 개신교인을 공략하라 2 .... 15:54:59 206
1667481 "尹 대통령 부부 안 돌아왔으면…" 아크로비스.. 6 ... 15:50:50 1,031
1667480 자꾸 배가 아프네요 1 dpoi 15:50:20 201
1667479 일본어 잘하시는분. 일본인들 대화하는것 다 들리세요? ..... 15:49:38 154
1667478 시 작법을 배울수 있는 현장 강의 있을까요 000 15:43:27 65
1667477 자꾸 과거가 돌아봐지고 미움이 가시지를 않네요 1 ㅠㅠ 15:43:05 334
1667476 사돈집 초상났을때 부의금 얼마나 하나요? 6 그러니까 15:42:58 660
1667475 이와중에도 민주당때문에 3 15:41:50 399
1667474 누군가에게 고집세다고 말해 본 적 있나요? 10 만남 15:39:12 275
1667473 여기도 부모 또는 조부모님 등 일본분 있으시죠? 궁금 15:38:56 152
1667472 7억에도 변호사 못 구한 윤석열 9 사형집행 15:38:13 1,143
1667471 이 영화 제목 아시는 분? 4 외국영화 15:35:54 308
1667470 하얼빈 보고 왔어요 4 강추 15:34:58 907
1667469 구덕이 5회 말미에 구덕 15:34:03 381
1667468 김건희는 다시 대통령 되는 줄 알고 있음 1 ㅇㅇㅇ 15:33:40 1,197
1667467 패딩을 봤는데 너무 고급스러웠어요. 1 s 15:30:58 1,015
1667466 학원선생님께 입시 상담 감사선물 어느정도면 될까요? 3 고3 15:29:27 243
1667465 햇빛과, 추위에 노출되면 못 생겨 보이나봐요. 7 걸어서출근 15:28:03 585
1667464 스트레스에 취약한 성격 4 ㅇㅇ 15:26:57 721
1667463 김용현측 낼 기자회견 한대요 27 ... 15:26:35 2,377
1667462 차우셰스쿠 부인 엘레나차우셰스쿠 악녀중 악녀네요 4 명신워너비 15:23:55 605
1667461 예배를 구실로 OB만나는 거 아녜요?? 1 참석자들 수.. 15:22:51 6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