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문,안'오차범위 안'에서 '밖'으로..격차 커진 '양강', 이유는?

파란을 일으키자!!! 조회수 : 865
작성일 : 2017-04-17 12:59:14

[앵커]

지금 보신 것처럼 일주일 만에 문재인·안철수 두 후보의 격차가 상당히 벌어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정치부 안지현 기자와 함께 구체적으로 여론조사 결과를 살펴보겠습니다.

안지현 기자, 오늘(16일) 오후에 나온 조사가 두 개인데 둘 다 두 후보 격차가 꽤 벌어졌죠?

[기자]

네, 모두 오차범위 밖에서 문재인 후보가 앞서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먼저 서울경제와 한국리서치의 여론조사 결과를 보시면, 문재인 42.6%, 안철수 35.6%로 후보 간 격차는 7%p, 오차범위 밖입니다.

또 다른 여론조사인, 한국사회여론연구소 조사에서도 격차는 이보다 더 큰 12.5%p로 나왔습니다.

[앵커]

지금 나온 순서는 오늘 후보 등록을 마쳤기 때문에 기호 순서대로 표시한 거죠. (그렇습니다.) 불과 며칠 전만 해도 상당수 여론조사에서 문재인-안철수 두 후보가 오차범위 내 접전이었는데, 짧은 기간 내 급격한 변화가 있는 거군요.

[기자]

네, 주 초반만 해도 안철수 후보의 지지율이 급등했는데, 후반부에 주춤하면서 오늘은 하락하는 결과가 나온 건데요.

계속해서 KSOI의 여론조사로 추이를 살펴보면 2주 전 조사에서 두 후보 간 격차는 14.6%p, 지난주엔 3.9%p로 오차범위 내로 좁혀졌다가, 이번 주 다시 12.5%p로 벌어졌습니다.

[앵커]

사실 대선에서 2주 사이에 좁혀졌다가 다시 크게 벌어지는 일이 상당히 드문 예인데, 왜 그렇다고 봐야 할까요?

[기자]

먼저, TV 토론이 꼽힌 분석들이 많았습니다.

특히 오늘 나온 여론조사 결과에서도 "TV 토론 잘한 후보가 누구냐?"라고 물어봤는데요, 1위로는 유승민 후보가 28.1%로 가장 높게 나왔습니다. 다음은 문재인 후보가 21.2%였고 그다음이 안철수 후보로 16.2%입니다.

그리고 또 다른 여론조사인 토론회 바로 다음 날 실시한 리얼미터의 긴급 여론조사에서도 안 후보가 잘했다는 응답은 21%로 문 후보가 잘했다는 응답보다 12%p 낮았습니다.

대개는 본인이 지지하는 후보가 잘했다, 이렇게 답변을 하기 마련인데, 그걸 고려하면 안 후보가 TV 토론에서 다소 부진했고 그게 지지율에도 영향을 준 것으로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앵커]

지지율하고 비교해볼 때 대개는 본인이 지지한 후보를 TV토론도 잘했다, 이렇게 하는 것에 비하면 상당히 낮게 나왔다 이렇게 볼 수가 있겠고요. TV토론 같은 경우는 특히 지지 후보를 명확히 정하지 못한 사람들에게 영향을 주지 않습니까? 일주일 만에 투표할 후보를 정했느냐, 이 부분도 TV토론 결과에 영향을 가늠해 볼 수 있는 부분이겠죠?

[기자]

맞습니다. 그동안은 "지지후보를 여전히 바꿀 수 있다"라는 응답층이 굉장히 높게 나왔었는데요. 그런데 그런 응답층이 점점 줄어드는 추세입니다.

오늘 KSOI의 여론조사에서 "지지후보를 계속 지지할 것"이라는 응답이 78.8%, "다른 후보로 바꿀 수 있다"는 응답은 16.8%로 나타났습니다.

바로 전주만 해도 "바꿀 수 있다"는 응답이 30.4%였던 것과 비교하면 굉장히 줄어든 수치입니다.

[앵커]

지난주에 특히 안철수 후보에 대한 검증이 많았던 것도 영향이 있었다고 봐야겠죠?

[기자]

네, 특히 주초에 안철수 후보가 '단설유치원 신설을 자제하겠다'는 발언이 큰 영향을 미쳤다는 분석이 많이 나왔었는데요.

KSOI의 여론조사 결과, 여성 응답자 중 안 후보 지지율은 5%p 하락했고, 반면 문 후보는 7%p 올랐습니다.

특히 세대별로 살펴보면 더 확연하게 나타나는데요, 학부모 계층이 몰려있는 40대에서 안 후보의 지지율이 10%p 하락했습니다. 반면 문재인 후보는 40대에서도 9.5%p 올랐습니다.

[앵커]

김미경 교수 건 JTBC에서 보도했는데, 그 부분도 영향이 있다고 봐야겠죠?

[기자]

네, 그 부분도 하락 요인으로 꼽는 분석들이 많았었는데요.

안 후보 부인인 김미경 교수가 의원 사무실 직원에게 사적인 일을 시켰다, 그리고 안 후보도 관여했다는 내용도 영향을 적지 않게미친 거로 보입니다.

[앵커]

김미경 교수가 사과했지만, 그 부분으로는 미진하다 이런 여론도 있고요. 지역별로는 어떤가요?

[기자]

대구·경북 지역을 제외하고는 모두 문 후보가 높게 나왔습니다. 특히 수도권에서 문 후보 상승세를 보였는데요. 서울 뿐 아니라 인천 경기에서 과반인 51.1%를 기록했습니다.

반면 안철수 후보는 호남지역에서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는데요, 7%p 하락해 36.5%로 나타났습니다.

[앵커]

안 후보는 지난 2주간 가파른 상승세를 기록했기 때문에 분위기가 좋았는데요. 선거운동 직전에 하락하고 격차가 벌어진 거로 나와서 부담이 크겠군요.

[기자]

그렇습니다. 여론조사 지지율이라는 것이 흐름이 중요하기 때문에 더 민감할 수밖에 없는 상황인데요. 대선이 3주밖에 안 남은 상황에서 격차가 벌어지기 시작했기 때문에 그럴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안 후보 측으로서는 문 후보 지지율을 묶어두기 위해서 이전보다 훨씬 더 공세적으로 나올 가능성이 커보입니다.

오늘만 해도 여러가지 의혹을 제기했는데 그런 의도인 것으로 보이고요, 이런 의혹 제기가 지지율에 영향을 줄지는 더 두고봐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http://v.media.daum.net/v/20170416203830930





IP : 219.255.xxx.120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파란을 일으키자!!!
    '17.4.17 12:59 PM (219.255.xxx.120)

    http://v.media.daum.net/v/20170416203830930

  • 2. ㅓㅓ
    '17.4.17 1:03 PM (211.36.xxx.71)

    계속 폭락할거라 봄

  • 3. dd
    '17.4.17 1:08 PM (220.117.xxx.69)

    장제원 왈, 1강 1중 2약 이라네요.

  • 4. ...
    '17.4.17 1:09 PM (211.182.xxx.22)

    파란을 일으켜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5130 글루코사민 콘드로이틴 드시는 분 있으세요? 1 ㅓㅓ 2017/04/16 643
675129 수개표)공개안할거면서 왜15일이라고 날짜를 지정한걸까요? 16 ㅇㅇ 2017/04/16 1,511
675128 세월호 차마 못보겠네요. 2 그네년 찢어.. 2017/04/16 1,121
675127 기호3번 참 재밌는분이네요| 5 mmmmm 2017/04/16 1,039
675126 안후보님 2017년4월15일11시59분 입니다 18 우제승제가온.. 2017/04/15 1,708
675125 생리전 증후군이 너무 심해요 7 우울 2017/04/15 2,144
675124 그것이 알고싶다 - 기가 막힙니다. 8 너무해 2017/04/15 3,997
675123 세월호 유가족 과잉진압하며 1년치 캡사이신 사용량의 5배 사용 .. 4 악마들 2017/04/15 893
675122 문재인 또 파파미 (문재인 보좌관 ) 3 불펜펌 2017/04/15 1,262
675121 중국어랑 유럽어(프랑스, 독어, 스페인어) 중 고른다면? 1 ㅇㅇ 2017/04/15 1,174
675120 업무 얘기만 하던 남자 4 ,, 2017/04/15 1,573
675119 강아지 분리불안 치료하신 분 계신가요!? 1 분리불안 2017/04/15 1,377
675118 오늘 4월 15일 북한 태양절 퍼레이드 4월15일 2017/04/15 363
675117 어린이집 처음 보내고 있어요 4 .. 2017/04/15 982
675116 권양숙. 김정숙 여사님 솔직히 32 여사님과 아.. 2017/04/15 4,970
675115 아이들을 자신의 차에 태워 집에 데려다주는 대통령 1 누구 2017/04/15 1,343
675114 장판 헤링본 스타일(지그재그식으로 된것) 가정에서 하기에 어떨까.. 8 .. 2017/04/15 1,946
675113 시어머니는 제가 파트알바하는게 싫으시대요 8 ... 2017/04/15 3,829
675112 김미경 교수채용비리 서울대도 조사해야죠? 24 ^^ 2017/04/15 908
675111 파리바게트 64겹 페스츄리 식빵 맛 어때요? 5 qqq 2017/04/15 2,730
675110 지금 sbs 그것이 알고 싶다 보세요? 11 비옴집중 2017/04/15 3,658
675109 피부결이 안좋아진 경우 6 ㅇㅇ 2017/04/15 3,223
675108 직접 비교하시길 6 .. 2017/04/15 431
675107 조상땅 찾기 브로커 만나본 분 계시나요? 4 ? 2017/04/15 1,380
675106 박주민 의원 괜챦네요 ~ 23 무한도전 2017/04/15 2,6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