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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오늘은 출근하기 정말 싫은 날이었네요.

송아지음매 조회수 : 976
작성일 : 2017-04-17 12:34:24
주말 지내고 출근하는 월요일 ..늘 더 쉬고싶다 아쉬움이 가득하지만.
오늘처럼 비가 추적추적 내리는 컴컴한 날엔...애들 학교 보내놓고..집에 틀여박혀서 커피한잔하며 티비보면서 쉬고싶단 생각이 더욱더 간절해지네요.
억지로 나왔어요.
사무실 제 자리 찾아앉으니 다시 금세 리듬 되찾고 평상시처럼 업무하긴하는데..
점심먹고 비오는 길 걸어들어오니..집에 가고싶어지네요.
IP : 110.70.xxx.57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7.4.17 12:39 PM (128.134.xxx.85)

    오늘따라 너무 일하기 싫네요.자꾸 졸리고...
    다이어트 한다고 레몬디톡스 음료만 먹고있으려니 힘들어요 ㅠㅠ

  • 2. 자리
    '17.4.17 12:41 PM (118.47.xxx.203)

    나 만의 온전한 자리가 있다는 행복해요
    우리 좋게 생각 해요...
    아이가 어릴 땐 정말 힘들 었는 데
    그 시간 지나고 이제 고등학교 가고 기숙사 가니
    휑 해요..
    그 나마 내가 필요한 곳이 있고 내 자리가 있으니 너무 좋으네요
    커피 진하게 내려서 한 잔 하며 음악 듣고 있어요
    잠시 휴식 타임 갖고 시작 해야죠

  • 3. 전집에있는데
    '17.4.17 12:48 PM (211.36.xxx.95)

    일하고싶네요..연락왔는데 못받아 다른사람이갔어요 ㅠㅠ

  • 4. 봄인데
    '17.4.17 12:50 PM (220.76.xxx.85)

    오늘 참 그렇더라구요 ... 달달한 커피마셔야지 생각 중입니다. 할일은태산인데 아후

  • 5. ...
    '17.4.17 5:02 PM (125.128.xxx.114)

    저두요, 감기몸살까지 겹쳐서 정말 비몽사몽...아침에는 울고 싶은 지경이요...점심약속이 있어서 밖에서 밥먹고 커피숍에 있는데 진짜 사무실 가기 싫었어요. 커피 마시면서 음악듣고 책 읽고 싶었어요. 지금은 비가 그치니 찜질방 가고 싶네요, 몸도 안좋고...찜질방가서 지지고 싶어요. 졸립고 죽겠네요....회사 안다니는 사람은 정말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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