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운전한지 두달됬는데 빗속운전 해도 될까요?

,,, 조회수 : 1,659
작성일 : 2017-04-17 12:03:06

운전한지 두달 좀 넘었어요 아직 비내리는날 운전해본적은 없는데요

매일 화창한 날에만 운전하기도 그렇고

비올때도 한번은 해봐야 할듯 한데

위험할까요

사이드미러에 빗물이 많이 묻으면 잘 안보일텐데

이런거는 어찌 보면서 운전해야 하나요?

운전베테랑분들 조언좀 부탁 드릴게요

IP : 220.78.xxx.36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4.17 12:06 PM (121.161.xxx.59)

    초보일때 진짜 별의별짓을 다 했거든요
    인터넷 뒤져 비올때 사이드미러에 뿌리는 스프레이같은게 있어요 빗방울 안묻게 하는거죠
    그거 사서 다 뿌리고 다녔어요 한동안은 그것만 엄청 사댔죠 ㅋㅋ
    그러면서 운전했어요 뭐든 조심에 초보운전 사이트에서 운전관련 숙지사항을 골백번도 넘게 읽었어요
    읽고 또 읽고 비오는날은 시야가 잘안보이고 바닥선도 잘 안보여서 힘들어요
    속도도 현저히 낮춰야하구요 조심해야하죠 자신감이 생길때만 나가세요

  • 2. 비올때는
    '17.4.17 12:06 PM (220.149.xxx.60)

    아는 길만 다니세요.

    길도 알고 어느 방향에서 차들이 주로 튀어나온다는 예측이 가능한 도로로만요.

    그래야 밤길 귀가도 가능합니다.
    비오고 날이 어두워지면 노면 차선이 빗물반사가 심해서 거의 길을 외워서 가는거지 차선을 보면서는 가기 힘든 경우도 있어요.

    물론 이럴때는 앞 차를 유심히 보거나 맨 갓길 흰차선을 보거나..나름의 방법으로 가셔야 합니다.

  • 3. ㅡㅡ
    '17.4.17 12:07 PM (123.108.xxx.172)

    그건 본인이 아는 거죠.
    이틀되도 잘하면 빗속 운전 합니다.
    2년되도 안되면 못하고요
    두달이면 익숙한 길은 왠만한 길은 가능

  • 4. ..
    '17.4.17 12:07 PM (218.148.xxx.195)

    천천히 운전하세요 미끄러지면서 사고 많이나거든요
    비오는 밤길운전이 제일 힘들고 긴장되요

  • 5. 동감
    '17.4.17 12:08 PM (222.98.xxx.77) - 삭제된댓글

    와이퍼 작동법 잘 숙지하세요.
    전 와이퍼가 일반 와이퍼랑 달라서 비그쳤는데도 못꺼서 결국 서비스 센터에 물어보고 껐어요.
    시동 꺼도 왜 안멈추냐고 ㅜㅜ

  • 6. 우중 운전도 해봐야 해요.
    '17.4.17 12:09 PM (211.243.xxx.4) - 삭제된댓글

    대신 속도 줄이고 눈 올 때와 마찬가지로 급 브레이크 엄금!!천천히 여러번 나눠 밟는 습관을 평소에 미리 연습해서 갖추세요. 차선 변경도 꼭 해야할 때를 제외하고는 가급적 자제.
    초보자에게 우중 야간 운전은 위험. 난반사로 인해 시야 확보가 어려워요.

  • 7. ...
    '17.4.17 12:14 PM (118.223.xxx.155)

    위험하지 않을까요? 일단 사이드 미러에도 물이 차서 잘 안보여서 지금 몇년째 운전 중이여도 겁나던걸요. 비 운전이나 밤 운전은 정말 천천히 시작하셔요...

  • 8. ㅇㅇ
    '17.4.17 12:15 PM (121.170.xxx.232)

    그건 본인이 제일 잘 알죠
    겁나고 자신없으시면 좀더 익숙해진 후에 하세요
    야간운전도 그렇고요
    전 초보때 비오는날 잘 안보여서 창문내리고 달린적도 있어요 ㅋㅋ

  • 9. 호수풍경
    '17.4.17 12:18 PM (118.131.xxx.115)

    비올땐 안개등!! 라이트 켜세요...
    사이드 밀러 잘 안보여도 라이트보고 하면 돼요....
    천천히 가구요...

  • 10. 우선
    '17.4.17 12:21 PM (183.98.xxx.22)

    집앞에서 왔다 갔다 해보고 자신김 생기면 동네 한바퀴 도세요.
    오늘은 거기까지

  • 11. ....
    '17.4.17 1:03 PM (112.220.xxx.102)

    두달이면 충분하죠
    낮에 한바퀴 돌아보세요
    밤운전은 운전경력 있는 사람들도 힘들어요
    차선을 싸구려로 그려놔서
    잘 안보이거던요
    혹시나 차안에 습기차면 당황하지말고 에어컨 히터 같이켜고 송풍 만땅으로 틀면되구요
    사이드 빗물 많이 묻어 있으면 타기전에 한번 닦아주고
    열선 키고 달리면 되요

  • 12. dlfjs
    '17.4.17 1:13 PM (114.204.xxx.212)

    낮에 아는길은 가능해요

  • 13. 초보면
    '17.4.17 1:39 PM (61.82.xxx.129)

    야간 우중 운전은 하지 마세요
    낮에는 조심조심 하면 될듯

  • 14. 조심또조심
    '17.4.17 4:48 PM (124.54.xxx.52) - 삭제된댓글

    운전한지25년인데 비올때나 밤에는 순전히 감으로 운전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5305 먼치킨 고양이에 대해서... 집고양이 2017/04/17 1,268
675304 이제야 깨닫는 것 9 날으는 하마.. 2017/04/17 1,649
675303 헬스장 선택 하는데요 2 ㅡㅡ 2017/04/17 510
675302 현수막도 샤이... 3 현수막 2017/04/17 614
675301 고등학부모님께 독후활동 여쭈어요 1 월요일 2017/04/17 619
675300 문재인유세모자 5 갑니다 2017/04/17 1,434
675299 사람들하고 어울리는게 힘들면 아스퍼거증후군 의심해야 할까요? 7 ,,, 2017/04/17 4,203
675298 절대 드러내지않으며 은근히 자꾸 특정 사람을 소외되게 하는 사람.. 8 ........ 2017/04/17 2,229
675297 전기밥솥 교체주기 5 쿠쿠 2017/04/17 2,693
675296 새누리당 유세현장에서 포착된 문재인.jpg 6 ^^ 2017/04/17 1,489
675295 수영 잘 잘 하시는 분 계세요? 6 물개 2017/04/17 1,709
675294 ‘무너진 양강 구도’ 보도 외면한 매체들 4 고딩맘 2017/04/17 749
675293 화분들 오래가는 방법 16 봄비 2017/04/17 3,879
675292 직장내에서 공공연한 비밀이어도 발설하면 안되는거 맞죠? 연봉계산 2017/04/17 720
675291 갑상선 기능저하증 약먹으면 괜찮아지나요 5 ... 2017/04/17 2,228
675290 세월호 미수숩자 가족분들은... 3 노란 리본 2017/04/17 379
675289 집값 깎아달라고 하면 어쩌세요? 17 .. 2017/04/17 3,694
675288 문,안'오차범위 안'에서 '밖'으로..격차 커진 '양강', 이유.. 4 파란을 일으.. 2017/04/17 674
675287 중2아들 학교 폭력 13 ㅠ ㅠ 2017/04/17 3,053
675286 공정한 개표를 위해 개인이 할 수 있는 일은 뭐가 있어요? 3 ㅇㅇ 2017/04/17 375
675285 외국은 살기가 덜 팍팍한가요 7 그냥요 2017/04/17 2,035
675284 50 후반 ~ 60대 초반 여성 브랜드, 스타일 추천 해주세요... 3 11층새댁 2017/04/17 1,976
675283 월급제는 주말에 나와서 일을 해도 돈을 안주네요 5 봄비 2017/04/17 1,377
675282 안철수김미경땜에 스까요정도 싫어져요. 20 ㅇㅇ 2017/04/17 2,071
675281 安측 "안랩 BW발행, 법적 문제 없어..허위사실 강력.. 32 음해그만 2017/04/17 1,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