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문과 안을 보면 손님이 생각납니다
안은 손님
결과는 비극적 결말
문과 지지자들은 잊은거 같습니다
지난 대선 대의를 위한 안의 희생을
아마 고대로 돌려받게 될겁니다
얼마 안 남았어요
새치혀로 죄짓고 얼마나 발 뻗고 자는지
두고 볼겁니다
1. ..
'17.4.16 11:06 PM (58.231.xxx.32)뭐래...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2. ???
'17.4.16 11:07 PM (125.176.xxx.13)ㅠㅠ?....
3. 저주하지마셈
'17.4.16 11:07 PM (110.15.xxx.98)이렇게 저주의 말을 돌리는 원글님.
저도 안 지지자들한테 별별 욕설을 다 들었습니다.
저주같은거 하지 맙시다.
저주하면 자기한테 돌아옵니다.4. 박그네 516
'17.4.16 11:07 PM (1.231.xxx.187)안철수는 515가 준비?
5. ㅣ
'17.4.16 11:08 PM (49.1.xxx.113) - 삭제된댓글백화점 문화센터 글짓기 강사님이신가?ㅋㅋㅋㅋ
6. 우제승제가온
'17.4.16 11:10 PM (1.226.xxx.74)그럼요
손님이 손님 다워야 했는데
손님으로 와서 안방을 주라는데
어찌 안방을 내줄수 있나요?
주인이 잘못인가요?
손님이 잘못 인가요?7. 꿈꿈니다
'17.4.16 11:10 PM (1.246.xxx.122)새치혀>>>>세치혀
8. ᆢ
'17.4.16 11:12 PM (110.14.xxx.148)문지지자 다는 아니겠지만 글 내용들보면 지금 수준 보여요
다시 말하지만 지금 한국은 문재인으로는 감당할수없이 어렵습니다9. 에휴
'17.4.16 11:13 PM (110.47.xxx.90)댓글싸움은 머리 좋은 사람들과 해야 재미가 있는건데....에이...
희생은 개뿔.
자기가 못하겠다고 뛰쳐나간 걸 뭐래는겨?
사골뼈가 가루가 되도록 울궈대네.
비극적 결말은 무슨?
대통령이 되면 오천만 국민을 위해 열심히 노력해야지.
왜? 전두환의 재림이라도 해보게?
나원....10. 쓸개코
'17.4.16 11:13 PM (218.148.xxx.70)저도 안 지지자들한테 별별 욕설을 다 들었습니다.222
11. 우제승제가온
'17.4.16 11:15 PM (1.226.xxx.74)같은 주인으로 합해서
안방 싸움을 했다면
이해나 되지요
지금도 똑같이 하지 않나요
호남의 머슴 박지원이 팔아서
총선 지가 잘해서 이겼노라 우기는데
당론은 사드반대인데
대통령해보겠다고
지가 당론을 사드 찬성으로 바꿨다고
토론회서 말하던데요12. ㅇㅇ
'17.4.16 11:16 PM (110.15.xxx.98) - 삭제된댓글문 지지하는 사람들이 보기에는 지금 이 어려운 한국을 맞기기엔
안철수가 문재인보다 더 부족해 보이기 때문이에요.
안철수 지지하시는 분들이야 반대로 생각하겠지만..
그 과정에서 서로 싸우고 욕하고
자기 생각을 좀더 단단하게 입장을 굳히셨을거라 보고..
결론은 원글같은 글은 자기 지지후보나 자기 편에도 도움이 안된다는 말을 하고 싶네요.
세 치 혀는
문 지지자에게도 있지만
안 지지자에게도 있음을 잊지 말아 주시길.13. 미안 하지만
'17.4.16 11:22 PM (203.90.xxx.70)대통령이라는 자리는 능력을 시험하는 자리가 아닙니다.
감당할수 있는사람이 해야 합니다.
이 위기를 헤쳐나갈 혜안과 지혜가 있는사람
그가 바로 안철수씨라는거.
그저 시켜달란소리도 아닙니다.
그냥 정정당당하게 정책으로 승부하고
깨끗하게 국민들의 지지를 놓고 승부하기를요.14. ᆢ
'17.4.16 11:31 PM (110.14.xxx.148)203님 맞습니다
공약만봐도 문재인은 안되요
저런 쓰레기 공약 나오는 캠프면 나중에 정책은 또 개판일듯요15. 대통령이라는 자리가
'17.4.16 11:31 PM (110.47.xxx.90)대통령은 오바마 흉내내고 영부인은 메르켈 흉내내는 자리도 아니죠.
기업 하나 운영했던 경력이 대통령으로의 능력을 보장하는 거라면 수 십개의 계열사를 거느린 재벌회장에게 대통령 자리를 주는게 백배 낫겠습니다.16. ??
'17.4.16 11:31 PM (110.15.xxx.98)이 위기를 헤쳐나갈 혜안과 지혜가
안철수에게서는 보이지 않아 지지하지 않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에게 그것이 있다고 믿으신다면 뭐 그건 개인의 판단이니 존중하지만요.
그리고 '정정당당' 말씀하셨는데
솔직히 요즘 언론 지형에서 정정당당을 말하기는 좀 그렇지 않나요?
정정당당하지 않은 환경에서 창 뻇고 칼 뺏고 본인들은 그거 가지고 겨루자고 하면 싸움이 되지 않잖아요?
요즘 안철수에 대한 말들이 많이 퍼지면서 게시판에 안철수 성토 글이 많이 올라온 것도 사실인데
언론지형이 반대였다면 되려 문재인을 의심하고 안철수 편에 서는 사람이 많았을 겁니다.
물론 안철수 지지하는 분들은 문재인 지지자들하고 어쩄든 감정이 상하게 될 테지만
자신들이 마치 피해자인양 이러는 것은 양심이 있다면 하면 안되는거죠.
양쪽에서 모두 상처 입고 있다는것. 아셨음 합니다.17. ᆢ
'17.4.16 11:33 PM (110.14.xxx.148)교육정책만해도 문은 안되요
정책들 수준이 다 일차원적임
고식지계18. ᆢ
'17.4.16 11:35 PM (110.14.xxx.148)정책만 봐도 문은 안되는데 무슨 위기를 헤쳐나가니뭐니 이야기를 합니까
그 수준으로 나라 꾸리겠다는겁니다
이 위기의 순간에
절대 안됩니다19. 벌써 유치원 소동을 잊으셨나
'17.4.16 11:38 PM (110.47.xxx.90)내로남불은 안 지지자 종특인 듯.
20. ..
'17.4.16 11:44 PM (14.39.xxx.59)유치원 소동은 현실적이었죠. 오보와 발언의 장소가 다소 문제였을 뿐. 많이 못가는 단설보다 병설 중심 좋다는 글도 적지만 있었어요.
21. 얼마나
'17.4.16 11:49 PM (39.7.xxx.194)절박하고
위기의식이 느껴지면
저런 저주를 퍼붓는지..
정신차리시고 진정하세요
아무리 선거기간이라해도
이런식의 악담까지 하다니..
불안해하는 원글님이 안쓰럽네요22. 단설숫자가 적으니
'17.4.16 11:50 PM (110.47.xxx.90)많이 못간다는건 생각 못합니까?
단설이 많아지면 단설에 많이 갈 수 있습니다.
밥이 없으니 라면이라도 많았으면 좋겠다가 아니라 밥을 많이 지어서 밥을 먹게 해달라 이 말입니다.23. ..
'17.4.16 11:57 PM (14.39.xxx.59)당연히 합니다. 그런데 단설을 한꺼번에 지을거 아님 어차피 좀 더 많은 소수잖아요? 비용문제도 있고요. 님 의견은 알겠고 유치원 소동이 지지율에 어느 정도 영향을 줬나 몰라도, 공약 자체는 현실적인 접근이었다는 점을 지적한 거예요. 선호를 논하며 좋다, 싫다고 할 수는 있어도 허황된 공약이 아니었다는 말입니다.
24. ㅎㅎ
'17.4.17 12:06 AM (175.125.xxx.79) - 삭제된댓글저번대선이 양보가 아니었다는거 계산이었다는거를 안철수가 증명해주고 있던데요
25. ...
'17.4.17 12:59 AM (222.110.xxx.100) - 삭제된댓글양보가 아니었다? 뻔뻔하긴.
그동안의 수 번의 대선 통해 지켜본 국민들은 알고 있네요.
그 높은 지지율에 그 양보라는 걸 한다는 게 사실은 정말로 어려운 거라는걸.
예전 누구들처럼 그냥 나왔음 되는거였거든?
그래서 대선을 많이 경험한 50대이상 지지자들이 안철수를 더 지지하는 걸 수도 있어요.
지금 50대가 그냥 꼰대는 아닙니다.
소위 386이 지금 50대거든.
누구보다 더 치열한 민주화과정을 지켜본 세대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