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쟁이 얼굴은 모르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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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겼다가 크면서 이뻐지는 여자애들도 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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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쪽 부모 외모를 봐야죠. 부모 인물이 좋으면 크면서 괜찮아지는 경우 더러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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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선은 돼도
역변은 안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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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s 유진이요...어릴때 딸이랑 정말 판박이더라구요..
지금 딸보면 뛰어난 얼굴은 아니잖아요?
어릴때 귀여운 얼굴이 커서 어른얼굴되면 안이쁜 경우도 있고
반대도 있고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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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때 얼굴이 늙어서 똑같이 나타나더라구요. 늙으면 그렇게 못생긴 얼굴로 다시 돌아감.
젊었을때는 부모 외모에 따라 달라짐. 근데, 보통 못생김이 우성이더라고요. ㅠㅠ 못생긴 부모쪽 따라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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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딸..두돌까진 눈도 작고 아주아주 밋밋하고 평범..
그런데 갈수록 눈이 커지고 코도 오똑..
지금은 어딜가나 이쁘다는 소리 듣네요..
신랑이랑 신기해해요..
어찌 갈수록 서서히 눈이 커지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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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생겼다가 이뻐지는건 못봤어요.
유진딸 정도로 그냥 약간 남자애같이 평범하다가 크면서 눈커지고 코높아지면서 연예인급되는건 봤어요.
근데 이 경우는 눈코입 위치는 평범하고 특이하게 못난데 없어야 희망이 있음. 애기때부터 못생겼으면 그냥 못생긴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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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사진보면 넘 이쁜데 역변해서 이렇게 됐어요.
넘 슬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