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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카톡에 잠시 셀카를 올렸더니

ㅈㄴㄱ 조회수 : 2,662
작성일 : 2017-04-16 22:34:58
수준이 너무 낮다고 엄마와 남동생이 극딜..
욕 왕창 먹고 재빨리 사진 내렸어요ㅜ

저는
서른셋 노처녀고 ..
먼저 결혼한 남동생의 아내.제겐 올케는 .
카톡셀카잘올리고 페북도 하는데 남동생은 올케한테 욕 안하면서

왜 저는 셀카올리면 수준낮다고 가족들이 잡아먹을듯이 구는지
뭐 ..수준이 높다는 말은 아니지만서도..

IP : 223.39.xxx.13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7.4.16 11:02 PM (182.221.xxx.74) - 삭제된댓글

    ㅋㅋㅋ 가족들 말 들으세요.
    저도 동생이랑 사촌언니 카톡 프사 보면서
    어후 이 언니 동생은 이거 얘기 안해주고 뭐하냐!!
    이래요 ㅋㅋ 이상해서요....

  • 2. ㄴㄴ
    '17.4.17 12:00 AM (1.232.xxx.169) - 삭제된댓글

    셀카는 20대까지만.ㅎㅎㅎ
    남동생이 올케를 내버려두는건,
    제 눈에 안경이라,
    남들 눈엔 추한데 자기 마누라는 콩깍지가 씌여 예뻐보이거나,
    부인이 남동생 말을 안들어서 그냥 포기했거나 둘 중 하나임.
    누나는 누나니까 바른말 한 것.

    40대 셀카는 진짜 추해요. 미인이라고 해도. 좀 모자라보임.
    허구헌날 페북에 셀카 올리는 작가 있음.
    일반인 치고 괜찮은 얼굴이라 사람들이 맨날 예쁘다고 찬양해주고 좋아요 눌러줌.
    거기 맛들렸는지, 셀카 올리고 여행가서는 거울 앞에서 전신 찍어 올리고..
    나는 저리 늙지 말아야겠다 다짐했음. 나르시시즘같아요.

  • 3. ㄴㄴ
    '17.4.17 12:01 AM (1.232.xxx.169)

    셀카는 20대까지만.ㅎㅎㅎ
    남동생이 올케를 내버려두는건,
    제 눈에 안경이라,
    남들 눈엔 추한데 자기 마누라는 콩깍지가 씌여 예뻐보이거나,
    부인이 남동생 말을 안들어서 그냥 포기했거나 둘 중 하나임.
    누나는 누나니까 바른말 한 것.

    40대 셀카는 진짜 추해요. 미인이라고 해도. 좀 모자라보임.
    허구헌날 페북에 셀카 올리는 작가 있음.
    일반인 치고 괜찮은 얼굴이라 사람들이 맨날 예쁘다고 찬양해주고 좋아요 눌러줌.
    거기 맛들렸는지, 셀카 올리고 여행가서는 거울 앞에서 전신 찍어 올리고..
    나는 저리 늙지 말아야겠다 다짐했음. 나르시시즘같아요.
    30대 초반은 40대보단 낫지만 그래도 자제할 나이같음.ㅎ

  • 4.
    '17.4.17 5:25 AM (223.38.xxx.165)

    와이프는 ㅈㄹ하니 놔두나보죠. 20대도 셀카 프로필은 많이 못 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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