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극장에서도 보고 사전 정보 없이 보아서 그런지 큰 감동을 받았고
이번엔 집에서도 다시 여러번 본 영화인데요
각본 감독 배우 (특히 조연 배우들의 연기) 음악 등등 어느것 하나 빠질것 없이 빛나는 영화입니다
나도 모르게 운명에 의해 어긋난 나의 삶과 타인의 삶도 진중하게 생각해 보시는분들 추천해요
이 영화에서 흘러나왔던 알비노니의 아다지오가 처연할 정도로 슬픈 음악인줄
처음 깨달았습니다
세월호 참사 3주년을 추모하며 글을 마무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