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은행동이란곳이 변두리같이 보이는데
그지역에선 번화가에요?
신축건물 상당수가 병원건물이에요.
병원 자주갈일 있는 사람들에겐 편리하겠네요.
2층에서 부터 윗층까지 전부다 각종 병원이 있고
바로 옆건물에서 경쟁? 상대가 되는 똑같은 진료과목의 건물이 있네요
신축건물은 대부분 건물주가 병원세입자만 찾은거같아요.
8호선 남한산성역 바로 앞도 아니고... 좀더 가야하니까
교통으로 접근성이 높지도 않은데....아파트 단지 때문인가?
병원이 너무 많아 놀랬어요.
은행2동 주민센터 부근에요.
요샌 병원도 몰려있는 도시에 몰려있어야 잘 돼요. 병원끼리 몰려있으면 경쟁이 심한것도 사실이지만,
그래도 그나마 그런데라도 몰려있어야 좀 되지,, 경쟁할 병원 없는 한적한데 개업하면 정말 어디 저 멀리서라도 찾아올만한 실력 아니면 힘들어요. 병원이 없는 한적한 데라서 거기다 개업하면 잘되겠다 싶겠지만,
병원이 없는 지역은 없을만 하니까 안들어 오는거죠.
그러다 보니, 병원도 몰리는 지역에서만 몰리죠. 저희 아파트 동네 상가 빌딩에도 한 빌딩에 치과가 4개예요. 그래도 몇년째 이사 안가고 유지하는거보면 잘 되는것 같아요.
한빌딩에 치과 4개 ㄷㄷㄷㄷㄷ
그나마 성남 구시가지에서는 좀 깔끔한 곳이라고 뭐 그런말은 들었어요
그런데 구시가지는 다 언덕이라...힘들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