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시민의눈 교육 다녀왔어요.
개표참관인 신청은 해놨는데, 월요일 추첨이라 어찌될지는 모르구요.
(혹시 떨어지면, 일반인들도 개표소 2층 참관 가능하니, 망원렌즈 준비해서 많이많이 찍으래요.)
이번 화요일 저녁에도 교육이 있다고 해요.
시간이 안되시는 분은, 나중에 동영상도 올려놓는다니 그거 보셔도 되겠구요.
시민의 눈 전용 앱도 며칠후 완성되면, 현장에서 그걸 사용하면 정말 편리하겠더라구요.
단계단계마다 관계법령도 표시되어서 이의제기시 바로 이용가능하고
이상 발생시 카메라 바로 작동되어서 시민의눈 상황실에 바로 보고된대요.
(데이타이용료에 대한 질문이 있었는데, 그런데 딱 맞는 요금옵션이 있다고 하네요.
신청해서 그날만 쓰고 해지하면 된다고요.)
시민의 눈 참관인들이 현장에서 유기적으로 움직여야
효과적으로 감시가 되겠더라구요.
(저도 이제까지 2g폰 썼는데, 겸사겸사 며칠안에 스맛폰으로 바꿉니다. 그리고, 스맛폰 용량과 배터리 많이 준비해가래요.)
개표참관인은 집기나 투표지에 손은 대면 절대 안되고, 이상 발견시 큰소리로 작업 중지시킬 수 있고
시정요구를 할 수 있답니다.
시민의 눈 간부들 중에 벌써 과로로 앓아누우신 분들이 계신가보더라구요.
너무 고맙고 죄송했어요.
월요일 저녁에 시민의 눈에서, 수개표 촉구하는 전국 기자회견을 한대요.
서울은 광화문 7시라니 시간되시면 많이 오시랍니다.
*** *** 비번이 전부다 미르k (miruk / 최태민이 미륵이라 불렸다죠) 였다는 이야기도
하시더군요. 갈수록 입이 벌어져 다물어지질 않습니다.
(상세한 질문 하시면 아마 도움이 안될거에요. 저는 초짜 중에 초짜라서요.
개표참관인 당첨되면, 교육 다시 갈 생각이에요. 교육동영상도 복습도 하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