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들한테 잘 할 수 있는 남자가
아내한텐 못되게 군다는 게
잘 이해가 안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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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로선 좋은사람인데 남편으로선 나쁜사람은 어떤 사람일까요?
남자 조회수 : 1,897
작성일 : 2017-04-16 04:48:30
IP : 211.246.xxx.21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 글쎄
'17.4.16 4:54 AM (222.98.xxx.77) - 삭제된댓글아내한테 잘하고 애들한테 못되게 하는 남자는 거의 없는듯
2. 뭐가
'17.4.16 5:11 AM (223.62.xxx.56) - 삭제된댓글이해가 안되나요?
원래 인간은 내가 좋아하면 잘하게 마련이고
싫어하면 못하게 마련이죠
애들은 너무 이쁘고 사랑스러우니 잘하는거고
아내는 싫으니까 못되게 구는거고요3. 아빠역할 남편역할 다르죠
'17.4.16 6:39 AM (219.240.xxx.11)아이가 아빠에게 원하는것과 부인이 남편에게 원하는것은 다르죠
그게 왜 이해가 안되나요4. 싱그러운바람
'17.4.16 7:09 AM (1.241.xxx.22)여자도 아이에겐 한엾이 좋은 엄마이지만
남편에겐 등돌리고 사는경우 많지않나요?
단지 좋은 남편이 아이들에겐 좋은 아빠가
아닌경우는 없는듯5. ...
'17.4.16 9:43 AM (223.62.xxx.159) - 삭제된댓글아빠로서도 최악이죠. 아무리 애들한테 잘해도 엄마한테 공격적인걸 본애들은 아빠가 엄마한테 한 폭력을 우리한테도 할수 있다는ㄴ 학습이 되는거죠. 엄마한테 잘하는 아빠는 애들 자존감이 올라가구요.
6. 케바케죠
'17.4.16 1:45 PM (1.234.xxx.187) - 삭제된댓글반대의 경우도 많을걸요? 여자도 부인으로선 최악인데 최고의
엄마인 경우.. 근데 원글님이 적으신 케이스랑 이거랑은 좀 이해가 되는게 사랑해서 결혼했다가 배우자에게 권태기가 오거나 식었거나 해사 더이상 애정이 없으면 그렇게 될거같아요
근데 마음이 원래 차갑거나 성실하지 않은 건 아니기에 자식에겐 무한애정~ 진짜 원래부터 차가우면 자식 안돌봐요. 그런 케이스 집안에 있어서 봤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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