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회사에서 나를 미워하는 사람 있을 때.
괴롭히고 희악을 느끼는 것도 같고.
가쉽을 좋아해서 내 뒤로 얘기 많이 하는 것 같고.
이직이 시간도 걸리고 참 인생이 어렵네요.
어떻게 하면 무시 침착 할 수 있을까요?
1. 동감
'17.4.16 1:21 AM (222.98.xxx.77) - 삭제된댓글그냥 나를 잡아 먹어라....마음 비우세요.
뭘해도 싫어하는 사람은 계속 그래요.
대신 내가 흔들리지 않으면 그도 그 미움의 에너지를 다른데로 돌리게 되고요.
그거 신경쓰느라 업무 효율도 떨어지지않나요?
나는 내가 지킵니다.2. 응징
'17.4.16 1:23 AM (175.208.xxx.21)받은만큼만 돌려주세요 더주면 정들어요
3. ....
'17.4.16 1:37 AM (86.163.xxx.32)댓글 감사드려요. 워낙 싸우는 걸 못해서 받아 치지도 못하니 포기하고 그냥 지는 척 포기하고 표정 관리 해야 겠네요.
4. 무덤덤..
'17.4.16 2:08 AM (2.108.xxx.87)무덤덤하기 어렵겠지만, 흥칫뿡...하는 게 더 좋을 것 같아요. 그런 사람들은 남을 밟고 싶어하는 기저심리가 있을텐데, 그 만족감을 주지 않으면 새로운 타겟을 찾겠지요...
5. ....
'17.4.16 4:14 AM (62.212.xxx.21)그사람빼고 다른 사람들과 잘지내세요. 그럼 어느순간 지혼자 풀어져서 원글님한테 달리 대할 수 있어요. 그냥 그런 사람 무시하세요. 그런 사람 감정까지 컨트롤할 수 없어요
6. 원글
'17.4.16 6:18 AM (86.163.xxx.32)윗님. 답글 감사드려요. 그런데 회사가 워낙 작아서 다른 사람하고 어울리기가 어렵네요. 여하튼, 멘탈 강하려고 노력 중이에요.
7. 정신병자
'17.4.16 7:35 AM (121.144.xxx.57)지금 여자 6명이 일하는 곳에 또라이 한명 있는데 그 여자가 제가 만만하니 자기 기분좋으면
잘해주는데 기분 안좋으면 대놓고 무시해요ㅠㅠ
나이도 저보다 어린데 경력 좀 많다고 갑질하는데 주위에 사람들이 그걸 알고 절 챙겨주더라구요
너무 심하게 지* 하면 가만히 있지 말고 받아치라면서...
그런데 또 잘할때는 언니~ 언니~ 하면서 또 절 챙겨주는데
하~ 참 일은 너무 힘들지만 할만한데 사람관계가 참 힘드네요 ㅜ8. 무조건
'17.4.16 8:27 AM (106.248.xxx.117)회사에선 무덤덤....
그게 최선.
곰탱이처럼 무감각하게,
그러나 업무는 칼같이.9. 후
'17.4.16 9:51 AM (112.211.xxx.75)그거 힘들죠...
근데 그사람은 그거 때문에 님 괴로워하는 모습을 더 좋아해요.
그렇기때문에 너는 짖어라 나는 내갈길을 간다 식의
태도를 보이시면 될거에요.
성인이 돼가지고 유치해서 못봐주겠다는 식의 스탠스
유지하시고요. 아마 주위 동료들도 성인들인데
솔직히 속으로는 님편일수도 있어요.
그냥 귀찮으니 목소리 큰사람 맞춰주고 있을 가능성 높아요.
자존감 챙기시고 힘내세요!10. 개무시 하세요
'17.4.16 12:10 PM (58.230.xxx.25) - 삭제된댓글너따위에 신경 안쓴다 그런멘탈로요
그리고 싸우거나 그 사람 안 좋단 얘기 주변인에게 하면 다들 즐깁니다
주변 동료들안 사실 상관없잖아요 본인한테 그러는 것도 아닌데... 동료들은 그런거 관심없고 싸우면 되려 둘이 똑같다 생각해요
그냥 업무 칼같이 하고 개무시하세요11. ...
'17.4.17 10:30 AM (112.216.xxx.43)진짜 이런 문제는 정답이 없는 것 같아요. 조직에 보면 늘 저런 왕따주동자들이 있는데, 하는 짓 보면 천년 만년 그 자리 지킬 것 같지만, 속 터져서 이직하고보면 그 사람도 훌쩍 퇴사한 경우가 대부분이더군요. 누가 밀어낸 게 아니라 그런 사람들은 늘 자기 스텝에 꼬여서 평생을 발버둥쳐요. 왕따주동하는 이유도 대부분 자신의 불안을 어쩌지 못해서 엉뚱한 사람한테 똥물 튀는 경우가 거의 전부랍니다. 개인사가 행복한 사람이 남을 왕따시키는 경우는 한번도 보지 못했거든요. 아무튼 그 사람도 언젠간 떠나니까 일잘하시고 상사나 나머지 사람들한테 잘하면서 버티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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