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제인생이 싫어요
1. . .ㅇ
'17.4.15 9:43 PM (124.5.xxx.12)원글님께 좋은날 오기를 바래요. 기운내세요. 누구나 내인생 별로다 그런 생각해요
2. ㅇㅎ
'17.4.15 10:03 PM (180.224.xxx.157)저두요...
진짜 죽지못해 사는 기분이네요, 요즘.
목구멍이 포도청이라ㅜㅜ3. ㅇㅇ
'17.4.15 10:10 PM (175.223.xxx.103)저두 풀리는거없고 반 포기상태로 꾸역꾸역 살아가요.
경제상황도 어렵고..사람들 심리도 팍팍해져가고
어려운 상황인거같아요. 상황이 풀릴때까지 버티는
수밖에요ㅠㅠ4. 님은 대단한거예요.
'17.4.15 10:37 PM (58.226.xxx.68)100% 상처받아도 일하러 가시잖아요.
버티고 계시잖아요.
저는 100% 상처받아서
도망쳤어요.
도망쳐서 혼자 일하는 프리랜서인데
생활고로 허덕이고 있어요.
저처럼 도망치고 숨는 사람에 비하면
님은 꿋꿋하게 버틸줄 아는 대단한 사람이예요!!!!!!!5. ..
'17.4.15 11:35 PM (1.243.xxx.197) - 삭제된댓글삶이 참 고단하네요
남들 쉽게 쉽게 가는길도 구비구비 어렵기만하구요
앞으로 내딛는 걸음걸음이 더디고 쳐져서 괴로워요
주변인들은 다 차갑고...
전생에 얼마나 큰 죄를 졌길래
힘든 인생을 부여 받았을까요6. ..
'17.4.16 12:17 AM (39.7.xxx.29)요즘 제가 자주 듣는 팟캐스트가
황심소, 황상민의 심리 상담소인데요
원글님 경우도 도움될 거 같아요.
김연아 선수에 대한 막말 때문에 이런 저런 험구를 많이 받은 사람입니다만
그 외에는 기본적으로 우리 편이었고 실력있다고 생각돼요.
원글님 생각이 내일도 오늘과 같을 거라고 생각되면 찾아보세요.
여기 댓글 다신 분들 중에서도 도움받는 분 있으면 좋겠네요.7. ..,
'17.4.16 1:26 PM (121.155.xxx.166)후..... 죽지 못해 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