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이 냐옹이를 구조했대요.
사진을 보내줬는데, 눈도 못뜬 완전 아가예요.
탯줄도 안 떨어졌는데 엄마는 없구요, 동생이 어찌할 바를 모르겠다고 ㅠㅠ
혼자 싸늘하게 있던 거 보니 버림받은 거 같은데 처음엔 죽은 줄 알았는데 살아있더래요.
얼룩인데 너무 예쁜데 너무너무 작고 ㅠㅠ
엉덩이 닦아주니 쉬하고 우유주면 먹으려고 애는 쓰나봐요.
그런데 초유를 구하기도 어렵고 원주에 24시간 동물병원이 있을까 싶은데
일단 보온은 하도록 해주었습니다.
어쩌면 좋을까요?
새끼고양이 키워본 분들, 정보 아시는 분들 도와주세요.
원주에서 애기고양이 초유를 구할 수 있는 곳이나, 초유대신 먹일 수 있는 것이라도 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