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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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장관리 당하고 있는데 방법 없을까요?
1. ㅇㅇ
'17.4.15 8:16 PM (49.142.xxx.181)헷갈리게 하는 남자는 좋은 남자가 아니에요.
그냥 딱 잘라서 물어보세요. 그정도까지 됐는데 물어보고 진행하든 그만두든 해야죠.
우리 어떤 관계냐 사귀는 관계냐 애매모호한 관계 불편하다라고요.
이미 원글님 마음 드러내놨는데 못물어볼거 없다 생각해요.
그 사람은 행동은 그리 해놓고 또 말은 아니라니 참.. 장난하는것도 아니고 뭐래요?2. 마음정리
'17.4.15 8:17 PM (1.176.xxx.199)하세요.
어장관리 아니고
다른사람 찾아보세요.
관리당할 나이는 아니시잖아요.3. ,,
'17.4.15 8:24 PM (121.166.xxx.35)두근거리는 연애를 하는 것도 어찌보면 청춘의 특권이에요
그 연애는 그렇게 두근거리는 애매한 관계로 그대로 흘러가게 놔두세요
왜냐면 마음을 정리하라고 조언해도 그게 맘대로 되지 않을 거기 때문이에요
그보다 중요한 건
본인의 매력 포인트를 개발하고
그 매력 포인트를 어필한 다른 남자들을 찾아보세요 ~4. 아놧
'17.4.15 8:51 PM (1.250.xxx.249) - 삭제된댓글시작도 안했으니 딱 잘라서 물어보지도 말고
그냥 스팸문자라 생각하세요.
요즘 날씨가 좋아서
싱숭생숭 했던거라 마음 먹으시고
그냥 소개팅이나 선 들어오는것
한번씩 나가보세요.
헬쓰 등록해서 운동시작하는 것도 좋고요
바쁘게 지내면
빨리 잊어지고 몸매 잡히면 자신감도 붙어요.
예전 제 친구는
남자랑 헤어지면 자꾸 만나자고 할까봐
일부러 피부과에서 점빼거나 레이저 시술받고
외출을 끊고 자기관리하더라구요.
질질짜며 주변에 소문내는 것보다 훨~~~낫더라고요
.
.
.
암튼 간보며 어장관리하는 거
남자나 여자나 그 사람 성격이에요.
피해가야할 유형입니다.
시작 안한 것이 다행이라 생각하고
절대 낚시에 걸리지 마세요~~5. ....
'17.4.15 8:53 PM (221.157.xxx.127)원글님을 재미삼아 꼬셔보려고 했는데 작업도 걸기전에 홀딱 고백을 해버리니 기겁 거리두는거죠 흥미도 떨어지고..선수남에게 여자꼬시는건 오락거리일뿐
6. 아궁
'17.4.15 8:56 PM (80.144.xxx.194)거래처 사람과 연애라니 너무 경솔하네요, 직장 어찌 다니실려고....
7. ‥
'17.4.15 9:05 PM (115.143.xxx.51) - 삭제된댓글어우 말만 들어도 자존심 상하네요
남자가 아주 님을 가지고 노는게 보이네요
빨리 맘정리하시고 저 별로인남자 버려버리세요8. 어우
'17.4.15 9:18 PM (49.174.xxx.243)첫댓글님 뭘 물어보고 진행을 하든 말든 하나요.
이미 다 물어봤고 결론 났는데~~
더 미련가지면 구질해집니다.
뽀뽀 정도면 많이 간것도 아니니 판단미스다 결론 내리시고 그놈아 대할때도 저리 어장관리하면 그리 선그으시고
생활하세요.
카톡은 차단하시고 다른곳에 집중하세요.
그놈아는 지금 생긴대로 꼴갑중입니다.
여자가 쉬울테고 먼저 다가오는 원글님에게 매력 못느끼고 더 매달리면 지가 먼저 떡밥 던졌음에도 질린다 생각할 놈이니 끊으세요.9. 보복할방법없습니다
'17.4.15 9:29 PM (14.39.xxx.7)그 사람은 자기가 매력이 있단 걸 알고 있고요 님 표정만 봐도 님이 자기에게 빠진 거 이미 다 알고 저러는 거고요 저런식으로 많이 자주 관심받는 거 즐기는 사람입니다... 그리고 여자면 몰라도 남자는 매력있으면 정착하기 정말 힘들어요 여자는 그래도 한남자가 사랑해주고 본인도 그거 받아주면 여러 남자보다 한 명에게 집중하지만 남자는 매력있으면 잘 못 그래요 그래서 남편감으론 매력 떨어지는 남자가 더 나아요 근데 이걸 결혼하고 애 낳고 나면 더 깨닫는게 여자들이죠... 남자 매력 외모가 세상에서 젤 쓸데없네요 여기에 또 반박달면서 아니네 나는 남자 외모를 본다는 분들 분명히 있겠지만 그건 아직 남자때문에 맘고생 못 해봐서 본질을 못 깨달은 분들임
10. 영화
'17.4.15 9:34 PM (120.17.xxx.59)어글리 투루스
보시고 마음 다잡으세요11. 좀
'17.4.15 10:25 PM (175.116.xxx.120)늦었지만 더 늦으면 정말 안 돼요ᆞ
톡 차단하고 담에 우연히라도 만나면
진심으로 모르는 사람처럼 대하세요ᆞ
관계의 모호함을 이용하려는 사람에게는
직구가 답입니다ᆞ
미친*이다 생각하면 됩니다ᆞ
절대 네버 이제 저런 새*랑 심각해지지 않아서
다행이다 생각하세요ᆞ
그런 인간 은 자기보다 고단수인 여자 만나서
지 꾀에 지가 넘어가게 될거에요ᆞ암요ᆞ12. ,,
'17.4.15 11:00 PM (70.187.xxx.7)아닌 사람은 아닌거죠. 평생 을로 살면서 갑질에 맘고생 하고 싶지 않다면요. 뭘 믿고 저런 남자랑 만나나요???
13. ..
'17.4.15 11:38 P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그 감정을 즐기세요.
행복한 감정이잖아요.
그 남자인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자기 안에 일어나는 설레는 감정요.
그 남자는 괜찮은 여자 컬렉터 인가 봐요. 매력이 넘치는 여자들도 이런 경우 있어서 뭐라 하기가.
연예인 좋아하는 감정으로, 짝사랑하는 감정으로..
괴로움 대신 설레는 감정을 즐기면 될 것 같아요.
그런 마음을 가진 채로 친구도 만나고, 예전 주말처럼 리듬을 가지면 되죠.
그 남자를 친구들 관계, 일, 그 남자.. 3순위 정도로 놓으면 억울한 마음도 덜 들고요.
얼른 좋은 짝이 나타나야 할텐데요..
그 동안에는 뽀뽀 같은 것은 이제 하지 말고..
좋은 감정 숨기면서 .. 그 마음은 혼자만 즐기는 걸로.14. ..
'17.4.15 11:40 P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그 감정을 즐기세요.
행복한 감정이잖아요.
그 남자인 게 중요한 게 아니라, 자기 안에 일어나는 설레는 감정요.
그 남자는 괜찮은 여자 컬렉터 인가 봐요. 매력이 넘치는 여자들도 이런 경우 있어서 뭐라 하기가.
연예인 좋아하는 감정으로, 짝사랑하는 감정으로..
괴로움 대신 설레는 감정을 즐기면 될 것 같아요.
그런 마음을 가진 채로 친구도 만나고, 예전 주말처럼 리듬을 가지면 되죠.
그 남자를 친구들 관계, 일, 그 남자.. 3순위 정도로 놓으면 억울한 마음도 덜 들고요.
얼른 좋은 짝이 나타나야 할텐데요..
그 동안에는 뽀뽀 같은 것은 이제 하지 말고..
좋은 감정 숨기면서 .. 그 마음은 혼자만 즐기는 걸로.
저런 남자들이 나랑 사귀자 한 뒤로, 내 친구를 소개하면
뒤로 둘이 만나고 있고.. 이런 불상사가 일어나더라고요.
매의 눈으로 선별을 해야 해요.15. ㅇㅇ
'17.4.16 8:54 AM (49.142.xxx.181)어우님 원글님이 아직 좋아한대잖아요.
그러니 물어보고 확실히 차여야 원글님도 맘에서 접죠.
이미 거절했다고 느껴지지 않으니 원글님도 헤매는거고요.
얼마나 더 마음고생 시키려고 물어보지도 말래요? 이왕 자존심 상한거 뭐 끝까지 물어나 ㅇ봐야죠..16. 다행
'17.4.17 3:22 AM (203.251.xxx.31) - 삭제된댓글아니란느낌 본인이 잘아시겠어요ㅎ
뽀뽀 정도면 아직 끊어낼만도 해요.
불확실하게 행동하는 남자는 좋은남자 아닙니다.
가급적 냉정하고 사무적이게 대해보세요.
님이 거리두면 그남자가 더 친밀하게 다가올테지만
관계에 있어서 님이 우위에 서야해요.
여기서 그남자가 나가떨어지면 그남자는 님이랑 별거아닌사이인거에요ㅎㅎㅎ 내먹긴 싫고 남주긴 아쉬운 여자되지 마셨으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