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마을버스에 젊은 기사님들이

더 플랜 화이팅! 조회수 : 1,957
작성일 : 2017-04-15 18:06:16
늘어나는 분위기로 바뀌네요.
전에는 거의 50. 60대 정도 분들이었는데
요즘은 30전후한 분들로 바뀌고 있어
생각해보니
취업난과 불황여파로 보입니다.
마을버스 기사를 해야 서울시 버스 기사에도 지원가능한거로 알고있어요.
아파트도 사설경비업체로 바뀌면서
젊은 경비로 바뀌던데
이제 50대 퇴직한 남편분들 취직할 곳이 점점 더 귀해지네요.
IP : 223.33.xxx.253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4.15 6:09 PM (220.78.xxx.36)

    마을버스 몇년 하다가 일반버스로 옮기려는 거죠
    취업난이 무섭긴 하네요 우리나라도 일본처럼 애들을 안낳아야 취업난이 줄어들런지..

  • 2. ㅇㅇ
    '17.4.15 6:14 PM (49.142.xxx.181)

    은행 지점 줄어드는거 보세요. 사람손이 필요치 않은 곳이 늘어나고 있어요..
    사람들도 거의 은행 가질 않잖아요.
    그냥 어플로 볼일 다 보는식.

  • 3. ...
    '17.4.15 6:14 PM (39.7.xxx.202)

    일반버스 은근 진입 어렵다고 해요. 근무조건 당연 더 좋구요. 나름 스팩 쌓기로 봐야겠죠.

  • 4. ㅇㅇ
    '17.4.15 6:17 PM (121.168.xxx.41)

    일반버스 기사는 결혼을 해야 가능하다고 들었어요

  • 5. ㅇㅇ
    '17.4.15 6:20 PM (121.168.xxx.41)

    편견이겠지만
    우리 동네에 여자 마을버스 기사가 몇 있는데
    운전이 거친 건지 서툰 건지
    급정거가 심해요

    한 번은 40대 아저씨가 항의를 했어요
    일부러 이렇게 운전하냐고..
    그랬더니 피식 웃기만 하는데
    진짜 화 나더라구요.
    다른 손님들도 같이 웅성거리면서 뭐라고 하는데도
    눈 하나 깜짝 안해요

  • 6.
    '17.4.15 6:46 PM (82.77.xxx.163) - 삭제된댓글

    맞아요

    지금 50,60대가 들어올땐 중졸 고졸들이 들어가던 일자리가
    요즘 20대 들은 인서울 상위권 대학 나온 애들이 들어가고 있어요

    대표적인게 공무원, 공기업 이구요

    저희 형부가 지하철 역무원인데 중졸이에요.
    예전엔 정말 할꺼 없는 사람이 하던 거중 하난데
    신입이 들어왔는게 고려대 경영학과 (서울 본교) 나온 애여서 깜짝 놀랐대요

    현실이 이런데도 공부공부 하는 엄마들 이해 안가요.

  • 7.
    '17.4.15 6:48 PM (82.77.xxx.163) - 삭제된댓글

    맞아요

    지금 50,60대가 들어올땐 중졸 고졸들이 들어가던 일자리가
    요즘 20대 들은 인서울 상위권 대학 나온 애들이 들어가고 있어요

    대표적인게 공무원, 공기업 이구요

    저희 형부가 지하철 역무원인데 중졸이에요.
    예전엔 정말 할꺼 없는 사람이 하던 거중 하난데
    신입이 들어왔는게 고려대 경영학과 (서울 본교) 나온 애여서 깜짝 놀랐대요

    기존 세대 상사하고 신입들하고 수준차이가 너무나서 갈등도 심하구요.

    현실이 이런데도 공부공부 하는 엄마들 이해 안가요. 의대 목표로 하는거면 몰라도.

  • 8. 안타깝죠.
    '17.4.15 7:56 PM (124.53.xxx.240) - 삭제된댓글

    마을버스 기사분들 너무 힘들거 같아요.
    위태위태 골목길을 곡예하듯 운전하는거며
    백오십도 안되는 월급 받고 일하는거 ..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5467 성남 은행동이 번화가에요? 3 병원많네~~.. 2017/04/16 1,193
675466 스쿨*스랑 아*비랑 어느 게 품질이 더 좋나요? 6 교복 2017/04/16 943
675465 안철수와 국민의 당은 투트랙 전략 5 메이븐 2017/04/16 732
675464 선관위 투표지분류기 패스워드는 `미르K,박근혜 세력의 개표조작 .. 2 .... 2017/04/16 691
675463 3킬로가 갑자기 훅 쪘는데 4 다이엇 2017/04/16 1,835
675462 약국가면 처방없이 안약 구입 가능할까요? 6 ㅇㅇ 2017/04/16 3,790
675461 행복한 고민... 1 marco 2017/04/16 691
675460 세월호 3주기를 맞아 독일 학생들이 전해온 세월호 추모 공연 4 감동입니다 2017/04/16 590
675459 초기화면이 자꾸 네이트로 뜨는데 안바뀌네요. 5 아이러브마이.. 2017/04/16 601
675458 안철수님 대선에 나와주셔서 감사해요. 42 수인503호.. 2017/04/16 1,823
675457 세월호 유가족은 알고있다. 문재인은 환영 : 안철수는 냉대 5 진정성을 가.. 2017/04/16 981
675456 열무김치 담을때 멸치육수내서 하시는분 안계세요 4 모모 2017/04/16 1,293
675455 회사에서 빌린 대출금을 퇴사전까지 못 갚고 이후에 갚는 경우 10 .. 2017/04/16 4,125
675454 올드네이비 옷 잘 아시는 분 4 hum 2017/04/16 1,431
675453 문재인 45.4% : 안철수 30.7%. MBN 4월 14일 여.. 18 팩트 2017/04/16 1,294
675452 시민의 눈) 어제 개표참관인 교육 다녀왔어요 19 더 플랜 2017/04/16 1,357
675451 문재인 후보의 유능한 점을 알려주세요 24 ... 2017/04/16 718
675450 안철수지지자들 갑자기 더플랜 안티운동하네요?? 22 ㅇㅇ 2017/04/16 1,224
675449 안철수 부인은 분명히 갑질 했다. !!!!!!!!!!!! 11 부부갑질 2017/04/16 1,158
675448 더플랜 - 전 그냥 투표 열심히 하자는 걸로 이해하겠습니다. 15 2017/04/16 779
675447 노후준비 어느정도 해놓으셨나요? 14 Sss 2017/04/16 5,249
675446 정말 열 받아서... 5 phua 2017/04/16 1,059
675445 수개표))))) 선관위 패쓰워드는 미르K 9 **** 2017/04/16 1,063
675444 문후보 지난 대선때 안후보에게 단일화 제의하면서 했던 약속 왜 .. 20 ㅇㅇ 2017/04/16 854
675443 안철수 논란들 18 .. 2017/04/16 89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