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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20살 남동생에게 제사 언제 가져갈꺼냐고 묻는데.

힘드네 조회수 : 15,083
작성일 : 2017-04-15 08:31:18
전 22살 여대생이고 얼마전 고향에 갔다가 작은아버지께서 남동생에게 제사 언제 가져 가냐고 물으셨습니다.( 부모님은 이혼하시고 아빠 혼자 사셔서 작은엄마가 지금 지내심)
동생은 가져갈 생각 없고 지내기 싫으시면 없애라고 했습니다. 당연히 이기적이라고 야단 맞고요.
작은 아버지는 동생에게 잘 말해 보라고 하셨는데 제가 중간에서 뭐라고 해야하죠?(동생은 서울에 전세방 한칸도없이 대학 다니는데 제사같은 소리 한다고 하면서 작은 아버지가 지내면 참석은 가능하지만 그 이상은 안됀다고..)
참 아빠는 남자 혼자라고 제사 못지낸다는게 할머니 생각입니다.

IP : 211.43.xxx.56
8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4.15 8:32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원글님이 뭐라고 할 말은 없죠... 남동생이 알아서 할 일...
    남동생이 결혼 한 것도 아니고 이제 겨우 20살 조카한테 저런 말을 하고 싶을지
    저 작은아버지도 어지간한 양반이네요.

  • 2. ...
    '17.4.15 8:33 AM (58.230.xxx.110) - 삭제된댓글

    누울자리 보고 발을 뻗어야지...
    그냥 본인들이 지내기 싫음 하지말지~
    알았다 받아와 절에 가 물어보세요...
    사정말씀하면 뭔가 다른 해결책이 있을겁니다...
    조계사나 봉은사 가서 물어보세요...

  • 3. 작은아버지
    '17.4.15 8:33 AM (124.53.xxx.190)

    너무 하시네요..
    세상에 스무살 이라면 올 해 고등학교 졸업했단 얘긴데.
    당신도 자식 키우시면서 어찌 그런 말씀을 하시나요.

  • 4. ㅡㅡ
    '17.4.15 8:35 AM (182.212.xxx.253)

    할머님이 이상하시네요..
    남자혼자 못자낸다면서 손주에겐 가져가라는 거잖아요.
    손주는 자웅동첸가요 ㅡㅡ
    당연 안된다 하셔야죠.
    20살이면 자취에 밥도 해먹기 어려울 애인데.. ㅜ

  • 5. ...
    '17.4.15 8:35 AM (58.230.xxx.110)

    아버지가 해결해야죠~
    이상한 집안이네...
    아버지 할머니 다 있는데 왜 애한테?

  • 6. 아버지보고 해결하라고하세요
    '17.4.15 8:35 AM (125.180.xxx.52)

    작은아버지도 오죽하면 그러나...이해는되지만...
    아버지랑 할머니보고 제사지내라고하세요
    학생보고 뭔제사를 지내라는건지..

  • 7.
    '17.4.15 8:41 AM (14.75.xxx.44) - 삭제된댓글

    아니 혼자사는 학생이 뭔 제사를 지낸다고
    지형도 아니고조카에게 가져가라고 해요?
    님은 중간에서 뭐라고 해야 되는지
    정말 몰라서 물어보는건지..
    당연 님아버지.할머니가 지내야죠
    님아버지가 나서서 제사잆애든지 해야죠

  • 8. 8기
    '17.4.15 8:41 AM (116.37.xxx.240) - 삭제된댓글

    이상한 아버지

    원글에게 위로를..

  • 9. 장남있는데
    '17.4.15 8:42 AM (203.128.xxx.60) - 삭제된댓글

    에초에 차남이 지내는게 아니죠
    제사 지내는 집을 기운으로 보면 장남이 지내는게
    맞으니 작은집에서는 부당하다는게 맞아요

    부모님 이혼으로 제사를 동생준 모양인데 그때
    없애던지 절에 모시던지 했어야 싶은데...

    님이 할건 뭐 없네요
    학생인 동생이 어찌 지내요 제사모실 형편이 아닌것을
    작은집에서 지내고 싶으면 계속 하시던지 아니면
    없애야죠

    없앤다고 태클걸 사람 아무도 없는데요
    누가 뭐라면 그사람이 제사모시면 되는거고...

  • 10. ....
    '17.4.15 8:42 AM (39.121.xxx.103)

    아니...맏아들만 자식이고 제사 책임있나요?
    그리고 남자 혼자라도 제사음식 구입해서 지내면 될텐데..
    그 아버지나 작은 아버지나..
    스무살짜리한테..진짜 집구석 웃기네요..
    그리 다들 지내기 싫으면 없앨것이지..
    이혼한 남자는 제사 못지내도 스무살짜리 미혼학생은 책임져야하나?

  • 11. 8기
    '17.4.15 8:43 AM (116.37.xxx.240) - 삭제된댓글

    아빠가 제사도 불참했나보네요

    그러니 조카한테 말하지..

  • 12. . . .
    '17.4.15 8:43 AM (119.71.xxx.61)

    아버님께 넘기세요
    알아서 하실 일이잖아요
    스무살짜리한테 참 작은아버지도 정신없는 분이네요
    고향에 가지마세요

  • 13. 장남있는데
    '17.4.15 8:43 AM (203.128.xxx.60) - 삭제된댓글

    에초에 차남이 지내는게 아니죠
    제사 지내는 집을 기준으로 보면 장남이 지내는게
    맞으니 작은집에서는 부당하다는게 맞아요

    부모님 이혼으로 제사를 동생준 모양인데 그때
    없애던지 절에 모시던지 했어야 싶은데...

    님이 할건 뭐 없네요
    학생인 동생이 어찌 지내요 제사모실 형편이 아닌것을
    작은집에서 지내고 싶으면 계속 하시던지 아니면
    없애야죠

    없앤다고 태클걸 사람 아무도 없는데요
    누가 뭐라면 그사람이 제사모시면 되는거고...

  • 14. ㅇㅇㅇ
    '17.4.15 8:45 AM (14.75.xxx.44) - 삭제된댓글

    작은아버지가 하는말 무시하세요
    걔가 아직 학생인데 무슨 제사냐고
    작은아버지와 님아버지가 의논할일이지

  • 15. 흥칫
    '17.4.15 8:47 AM (222.114.xxx.36) - 삭제된댓글

    시대가 어느땐데 장남타령인지.. 그냥 형편되는사람이 지내라하세요. 부모제사도 아니고 조부모제사일텐데 결혼도 안한 남동생한테 가져가라니 작은아버지도 어지간히 하기싫은가보네요.

  • 16. 보나마나
    '17.4.15 8:49 AM (14.75.xxx.44) - 삭제된댓글

    할머니 아버지가 본인은 하지않으면서
    그 제사 없애진 않을것같네요
    님아버지. 작은댁에서 절에 모시던지 하세요
    그리고 요즘 큰아들 작은아들 구분없어요

  • 17. ......
    '17.4.15 8:50 AM (125.186.xxx.68) - 삭제된댓글

    결혼도 안하고 취업도 못한 어린애한테 제사를 떠넘기다니 진짜 할말을 잃었네요.
    자기 형한테 따질일이지 왜 조카한테 그러는거죠????
    원글님이라도 좀 항의하세요
    아빠한테 얘기하셔야지 저 어린애가 뭘 하냐고요

  • 18. ...
    '17.4.15 8:50 AM (220.94.xxx.214)

    말할 필요 없죠.
    아니 20살짜리가 어떻게 제사를 지내요?
    작은 아버지가 나쁘네요.
    동생이 말 잘 했구만. 지내기 싫으면 없애라구.

    아버지는 혼자라 못지내고, 20살 남자애는 지낼수 있나요?

    원글님도 작은아버지한테 말해요. 지내기 싫으면 없애라고

  • 19. 진짜 웃기네
    '17.4.15 8:51 AM (175.209.xxx.57)

    작은 아버지라는 사람도 제사 지내기 싫어서 떠미는 거잖아요.
    그렇게 다들 싫다고 하고 다른 사람한테 미룰 거를 왜 지내나요.
    이기적이라는 소리 듣고 욕먹는 게 낫죠.
    남동생한테 절대 가져가지 말라 하세요.
    싫으면 없애라 하세요. 시대가 어느 시대인데...
    게다가 이제 20살 청년한테 할 소리인가요.
    혼자 몸 먹고 살기도 힘든 세상에 죽은 조상 제사라니...ㅉㅉㅉ

  • 20. .....
    '17.4.15 8:52 AM (124.49.xxx.100)

    제가 동생이라면 엄청 빡쳤을듯요
    원글님이라면 동생을 대신해 작은 어버지에게 한마디 했을 거고요

    지금 지내는 그 제사 어차피 원글 작은아버지의 아버지 할아버지 제사 아닌가요?

  • 21. ....
    '17.4.15 8:53 AM (115.94.xxx.174) - 삭제된댓글

    할머니나 아버지가 있는데 동생보고 가지고 가라고 하는건가요?
    동생이 알아서 말을 잘 했네요
    작은아버지가 없애든지 절에 모시던지 하라고 하면 되겠네요
    아버지한테 말은 안하고 왜 원글님이랑 동생한테 그러는지
    어른노릇을 잘 못하는거 같네요

  • 22.
    '17.4.15 8:53 AM (180.66.xxx.194) - 삭제된댓글

    20살이? 평범한 분위기 집안은아니네요

  • 23. 제사는 장남이 꼭 지내야하나요
    '17.4.15 8:54 AM (118.38.xxx.231) - 삭제된댓글

    이제 유산도 모두 같이 받는데
    유독 장남에게 제사 물려주는건 왜 안변하는지 모르겠네요
    장남이 못지내면 차남이 지내면 됩니다
    자기 아버지 제사를 왜 조카보고 지내라 하나요
    동생말이 백번 맞습니다
    못지낼거 같으면 없애라고 하세요

  • 24. ,,,
    '17.4.15 8:54 AM (39.120.xxx.166) - 삭제된댓글

    동생이 똘똘하게 말 잘했네요.
    요새 누가 조부모 제사까지 지내나요
    부모 제사도 없애는 판에.

  • 25. ....
    '17.4.15 8:56 AM (39.121.xxx.103)

    댓글에도 장남타령하는 사람있네요..
    모든 부담은 장남이 해야하고 재산같은건 같은 자식이니 똑같이 나눠야하고?
    제사 누가 지내냐고 말나올 집이면 제사없애는게 맞죠...
    본인이 알아서 지내주면 고마운거지 그걸 누구 책임이라고 말하는 사람들 웃겨요.

  • 26. ....
    '17.4.15 8:58 AM (1.227.xxx.251) - 삭제된댓글

    그 제사 책임자는 작은아버지고, 작은아버지가 지내고 있는거구요
    남동생에게 가져가란 얘기는 제주를 남자로만 보고 있는건데
    그렇다면 형, 즉 원글님 아버지보고 가져가라 해야죠
    제사가 음식하는행산가요. 자가 부모에게 잘 지내냐 묻는 행사구요. 자기손으로 간단히 음식해야 제사라는 형식을 유지할수 있는거죠.

    그러니 남동생에게도 단디 일러두세요. 이 아버지형제가 벌이는 제사에 이용당하지말고
    아버지 형제가 알아서 실컷 의논하게 둬라. 물한그릇 떠상에 올릴수 있으면 자기손으로 하는게 제사다.
    아버지도 돌아가시고 내 부모가 애틋해 형식이 필요하면 우리손으로 직접 할수 있는만큼만 하자.
    서로의 배우자에게 기대는 형식은 옳지않은거다.....라구요.

    원글님 남매는 아버지형제의 부모, 즉 조부모 이상의 애도행사에 의무가 없어요.

  • 27. 미친인간들
    '17.4.15 8:58 AM (223.62.xxx.222)

    왜이리 미친인간들이 많나요?
    차남은 자식 아닌가?.한치 먼 어린조카한테
    제사를 지내라니...뭐 조카한테 한재산이라도 띠어준대요?

    원글님 아버지하고 작은 아버지가 해결해야하고
    나몰라로 밀고 가세여

  • 28. 할머니 아버지
    '17.4.15 8:59 AM (220.86.xxx.244)

    두분은 모하시고...아버지가 사정상 못지내시면 할머니가 지내시지 않나요?
    요양원에 계시나?
    혼자 자취하는 대학생한테 아버지 제사고 아니고 할아버지?.조상? 제사를 가져가라 했다니... 참 이상합니다..
    세상은 요지경..

  • 29. 화풀이
    '17.4.15 9:00 AM (210.90.xxx.209) - 삭제된댓글

    를 애먼 조카한테 하고 있네요.

  • 30. ㅇㅇ
    '17.4.15 9:01 AM (223.33.xxx.182)

    진작에 없애자고 하시지..
    지금껏 형대신 혼자 지낸 작은아버지도 고생많으신거죠
    장남도 죄없지만 차남도 죄없으니.. 이제라도 부담 덜으시라고 없애는쪽으로 잘 합의보세요
    아버지한테 말씀해서 작은아버지보고 없애시라고.

    아버지가 좀 그러네요.
    자기는 안가면서 자식들만 보내고..혼사때는 어쩌려고그러는건지..

  • 31. 징그러워
    '17.4.15 9:02 AM (121.128.xxx.116)

    제사가 뭐길래 20살 어린애에게 제사 가져가라고 하는지.
    작은 집이 힘들면 밥이나 국 떠 놓고 추모하던지,
    그것도 싫으면 지들끼리 촛하나 켜 놓고 추모하던지
    이것도 저것도 싫으면 형에게 줄것이지
    20살 어린애에게 제사 가져가라니....
    원글님 나는 모르겠고 아버지한테 얘기하라고 하세요.
    자기들 부모 제사를 왜 왜 왜 이제 대학생인 아이한테 미루나요?
    원글님도 애기인데 안쓰럽네요.
    무조건 아빠한테 미루세요.

  • 32. 지금 제사가
    '17.4.15 9:02 AM (211.201.xxx.122)

    아버님과 작은 아버님의 아버지 제사인거잖아요
    자식들인 본인들이 더 가깝나요 손주가 가깝나요
    말도 안되는 말씀이네요
    엄연히 부인도 있고 자식들도 있는데 왜 손주가 지내야한다고들 생각하시는지 그 사고방식이 이해가 안되요
    게다가 원글님이나 동생이나 20대라면 그분들 연세도 많이 되셔봤자 60대?
    지금 백세시대에 엄청 젊으신 연세신거잖아요
    그리고 조선시대로 따진다해도 제사지내라고 무슨 밭뙈기같은거라도 물려주신것도 아닌데 뭘로 제사를 지내라고 하시는건가요?
    이건 동생이 어리건 아니고 원글님도 어리시지만 어른들이 어른들이 아닌 상황이죠
    얼마든지 제사 못지낸다고 말씀드려도 되는 상황입니다

  • 33. 작은집에
    '17.4.15 9:13 AM (61.80.xxx.33)

    제사할때 가지 마세요
    한 십년 가지말고 저 살길이나 준비하라고 하세요
    10년 세월 흐르면 생각이 달라져 있겠죠

  • 34. ….
    '17.4.15 9:16 AM (118.223.xxx.155)

    아버지보고 알아서 해결하고 다신 동생 앞에서 제사 얘기 꺼내지도 마세요.
    이상한 가족들이예요….

  • 35. ..............
    '17.4.15 9:18 AM (175.112.xxx.180)

    말을 좀 분명하게 해보세요.
    그러니까 엊그제 고딩 졸업한 남자애가 타향에서 원룸같은 코딱지만 한 집에서 제사음식 장만해서 집안 어른들 초대하란 말인가요? 이게 말임 방구임?
    그집안에 할머니, 아버지, 숙부가족, 누나 다 놔두고 막내한테 이 무슨 폭력을..
    아주 애가 고등 졸업하기만 손꼽아 기다렸나보네요. 나쁜 어른들

  • 36. ....
    '17.4.15 9:26 AM (218.158.xxx.217) - 삭제된댓글

    아빠는 혼자라 제사 못 지내고 대학생인 남동생은 혼자 아닌가요?
    너무 하네요.

  • 37. ㅇㅇ
    '17.4.15 9:28 AM (183.100.xxx.6)

    아빠는 혼자라 제사 못 지내고 대학생인 남동생은 혼자 아닌가요?22222222222
    님 남동생이 가져가고 님이 주고나해서 지내라는 거죠.
    아버지랑 해결하라고 하고 딱 자르세요. 지내기싫으면 없애면 되는 거지 웃긴 사람들일세

  • 38. ㅇㅇ
    '17.4.15 9:35 AM (1.232.xxx.25)

    할머니 아버지 작은아버지 작은어머니
    다계신데 20살짜리 남자애한테
    제사 미루다니
    옛날 사고방식으론 결혼안했으면 성인도 아니잖아요
    진짜 웃기는 어른들이네요
    작은어머니가 내가 왜 큰며느리도 아닌데
    제사 지내야하냐고 뭐라 하니까
    작은 아버지가 쓸데없는 소리 한거네요
    작은집에서 제사 지내기 싫으면
    할머니한테 제사 없애자고 하고
    제사 안지내는게 맞아요
    그래야 서로 억울하다는 맘이 없어지죠
    할머니가 작은 아들네에 억지로 제사 맡겼나봐요
    작은 어머니가 시어머니한테 불만 표시 못하고
    애먼 조카한테 불통티게한거죠
    제사 없애는게 답

  • 39. ㅡㅡ
    '17.4.15 9:37 AM (110.47.xxx.75)

    작은집 욕할거 없어요
    일단 할머니가 웃긴거고 아빠도 잘한거 없잖아요.
    동생은 안 하면 그뿐. 그냥 집구석 자체가 웃긴거네요.

  • 40.
    '17.4.15 9:41 AM (124.49.xxx.246)

    남동생이 말 잘했네요 님이 설득할 생각마세요

  • 41. ,,
    '17.4.15 10:01 AM (119.66.xxx.93)

    아빠가 제사 가져오고 님이 도와드리세요

  • 42.
    '17.4.15 10:17 AM (99.246.xxx.140)

    자기는 자기 아버지 제사라도 지내기 싫지만
    단칸방서 대학다니는 20설짜리는 받은거 하나 없는 할아버지 제사 맞아라.
    남인데도 열받네요

  • 43.
    '17.4.15 10:18 AM (99.246.xxx.140)

    아이한테 미루지 마시고 어른들끼리 상의해서 할상황 아니면 없애세요

  • 44. ..
    '17.4.15 10:19 AM (221.142.xxx.242)

    동생이 말 잘했네요
    제사도 가지마세요.
    참 경우없는 어른들이네요.

  • 45. ....
    '17.4.15 10:34 AM (221.157.xxx.127)

    아버지와 작은아버지가 알아해야지 스무살 남동생이 뭘어쩌나요 참내 자식도 지내기싫은걸 손주보고 가져가란건지

  • 46. ..
    '17.4.15 10:36 AM (175.195.xxx.2) - 삭제된댓글

    동서끼리 같이하던 일을 혼자하려니 작은엄마가 불평했나 봐요.
    제수음식 몽땅 사서 할머니나 아버지가 간소하게지내던지
    이참에 제사를 정리하던지 하라고 하세요.
    누가됐던 제사없애지 못한다고 반대하는 사람이 지내면되고
    어른들끼리 교통정리 하시라하고 원글님이나 남동생은 절대 받지마세요.

  • 47. .......
    '17.4.15 10:39 AM (68.96.xxx.113)

    82에서 본 어이없는 이야기 탑 3에 들것같아요...ㅎㅎ

    말도 안돼요!

  • 48. 무슨
    '17.4.15 10:43 AM (1.225.xxx.50)

    장남이 있는데 차남이 지내는 거 아니라니?
    지금이 무슨 조선시대인가요?
    저런 말은 옛날에 장남한테 선산이며 재산 다 물려줄 때 하던 소리지 요즘 그런 집 있어요?
    그리고 자식이 꼿꼿하게 살아있는데 왜 조카한테 제사를 떠넘기려고 하나요?
    저는 원글님의 남동생이 대답을 참 잘했다고 생각되네요.

  • 49. ..
    '17.4.15 11:36 AM (175.214.xxx.194) - 삭제된댓글

    제정신인가요. 스므살 에게 제사를??? 나같아도 없애라고 하겠어요.
    못됀 어른들 !

  • 50. 제사가 뭐라고
    '17.4.15 1:07 PM (114.204.xxx.212)

    그냥 없애자고 하는게 최선이에요
    작은집도 웃기네요 자기들 못지내면 없애면 되지 ,,,굳이 20살에게 떠남겨가며 유지해야 하나요
    작은아버지 50대일거ㅜ같은데
    우린 제가 나서서 없애자고 했어요

  • 51.
    '17.4.15 3:36 PM (116.34.xxx.113) - 삭제된댓글

    아직 어린 동생분 안타깝네요.
    그런데요..우리 제사가요..사실 음..준비해보면 그렇게 크게 어려운 게 아니예요.
    그간 봐왔던 제사들은 글자 그대로 허례거든요.
    굉장히 부풀려진 가짜 제사예요.
    그리고 한편으론 제사에 오는 손님들 드실 음식 준비한다고 허리 부러지는거죠.
    심플하게 몇 사람 없이 간단히 지내려면 어려운 건 아니랍니다.
    안하는 게 맞지만 해야한다면 차라리 딱 부러지게 말하는 게 나을수도 있어요
    제사는 기본으로 한다. 향후 제사 와서 제사상 가지고 이러쿵 저러쿵 헛소리 하지 마라.
    입대는 순간 제사 가져온 내가 제사 절에 올리고 없애 버린다.
    그리고는 정말 간단히 지내시면 돼요.
    그리고 간단히 지내시고 오시는 분들과 한 끼 정도 드시고 마는거죠.
    사실 서로 함께 하는 분들이 그것만 이해한다면 제사는 절대 어려운 게 아니거든요.
    다 들 와선 음식이 부족하니 제삿상이 부실하니 어쩌구 저쩌구 입대는 게 문제고
    제사 끝내고 한상 푸짐하고 공짜로 먹어 조질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면
    공짜 좋아하는 그 성정 버르장머리 드러내서 문제죠.

  • 52.
    '17.4.15 3:48 PM (61.72.xxx.220)

    단호하고 할 말하는 남동생에게 박수 쳐 주고싶어요.
    원글님은 그냥 동생 의견 존중해주고
    어른 끼리 해결하라고 하세요.

    20살 조카에게 제사 언제 가져갈 거냐고 묻는 작은아버지도
    이상한 사람이네요.
    대답 할 가치가 없어요.

  • 53. 이런거는
    '17.4.15 4:11 PM (124.62.xxx.131) - 삭제된댓글

    하고 싶은 사람이 하는거죠. 남동생이 하고 싶겠어요?

  • 54.
    '17.4.15 4:11 PM (121.131.xxx.50)

    살다살다 조부모에 숙부까지 있는 집에서
    20살짜리에게 제사를 가져가라니요..
    절대 못한다고 앞으로 장가가도 안할거라고 자르세요
    어차피 도움도 안될 친척이네요.
    할머니랑 아빠가 같이 하던지 숙부가 계속해야지 뭐 이런 경우가...

  • 55. ..
    '17.4.15 4:16 PM (220.118.xxx.58)

    20살 남동생 황당했겠는데요.
    이왕 작은아버지가 제사 가지고 가셨으니 거기서 지내든 말든 결정하셔야겠네요.
    장남집은 지금 지낼 상황이 안되니깐요.

  • 56.
    '17.4.15 5:45 PM (121.159.xxx.91)

    아버지는 계시니까 할아버지 제사네요
    작은아버지 입장에선 자기 아부지 제사 본인이 지내는게 맞지요
    무슨 이제 20살 된 조카한테 가져가러니..... 참 어이없네요
    알아서 하라고 하세요 제사는 쓸대없는 일이라고 생각해서 안지낼거라고 할아버지 제사는 작은아버지 알아서 하라고요
    염치를 팔아드셨나보네요

  • 57. ㅇㅇ
    '17.4.15 5:57 PM (121.168.xxx.41)

    장남 타령 하는 사람...
    남편이 차남이다에 500원~

  • 58. ㅋㅋㅋ
    '17.4.15 6:03 PM (223.62.xxx.145)

    그 작은 아버지 자기는 이기적이 아니어서 20살 조카에게 제사가져가라고ㅠ하나요? 미친.. 제사 없애면 되지 그걸 왜 남한테 더넘겨요? 지 부모 제사를 조카한테 지내라고 하다니.. 진정 꼴통이네요

  • 59. 헐이네요
    '17.4.15 6:52 PM (110.70.xxx.26) - 삭제된댓글

    요즘 결혼한 자식새끼들도 힘들어할까봐 제사 끝까지 내가 하고... 아님 없애자는 어른신들 많은데...
    진짜 제사같은 소리하고있네요
    할머니 . 아버지가 버젓이 있는데 20살짜리한테 제사라니...

  • 60. ..
    '17.4.15 6:57 PM (183.103.xxx.173) - 삭제된댓글

    귀신 시나락 까먹는 소리네요.

    님도 단호해지세요. 중간에서 동생분에게 아무말 하지 마시고요.
    그냥 님 선에서 커트, 쌩~하세요. 처음에는 심장 벌렁벌렁 하겠지만
    아닌 건 아니라고 단호하게 선을 그으셔야해요.

    그리고 짚고 넘어가야 할 게 만약 원글님 아버지가 그 제사 다시
    받으면 그거 원글님, 원글님 동생분 차지 됩니다. 차라리 이부분에 대해
    동생분과 한번 이야기 해보셔야 할 거 같아요.

    우리집에서야 내 조상이지 남의집 가면 귀신입니다. ㅎㅎ

  • 61. 나 종부
    '17.4.15 7:46 P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

    댓글들 안보고 본글만 보고 댓글 써요.
    1,이런경우 할머니가 나서서 정리해야 맞아요.
    2,작은 아버지의 부 제사라면 그분 굉장히 이상한거예요.
    물론 옛분이라 그런생각 가질순 있지만 아직 어린 조카에게 그거 할소리 아니고요.
    3,님은 무조건 동생 편드세요.못하겠음 묵인하세요.
    4,이럴땐 할머니 아버지가 나서서 정리 해야죠.
    그 작은 아버지 진짜 비겁,할머니 아버지도 비겁,
    남동생은 그 어린나이부터 징그런 어른들에 짓눌려 하는일이나 제대로 하겠어요?
    이럴땐 어른들이 "넌 당분간 신경쓰지 말고 학업에 열중해라.
    우리가 알아서 하마" 이래야 어른이죠.
    세월따라 나이만 그저 먹은 사람들이네요.
    동생,불쌍하네요.
    어머니 케어도 못받는데 뭔 ...
    작은아버지란 사람 남보다 못한 사람같네요.

  • 62.
    '17.4.15 8:09 PM (223.62.xxx.204)

    어이없는 장남타령 하는 사람 있네요
    차남으로 태어나면 남의 자식 인가요
    차남한테 할아버지는 본인 조상이 아닌가요
    차남들은 혼외 자식 인가요

  • 63. 애초에 잘못한건
    '17.4.15 8:18 PM (115.93.xxx.58) - 삭제된댓글

    할머니랑 장남 아닐까요

    큰아들은 둘째한테 제사미루고
    둘째는 자기가 왜 하냐고 생각해서 장손한테 미루는 상황에서...
    할머니가 어른노릇도 못하고
    장남만 편들고 편애하면서 작은아버지에게 불만잔뜩 생기게 했으면
    집안에서 안좋은 소리 나오는거죠,

    저 집안에서 작은아버지만 어른구실못하고 나쁜놈인게 아니라
    애초부터 할머니와 장남부터 문제가 내려와서 이 사달이 났다고 보여지는데요.

    작은어머니도 시어머니나 아주버님에게 쌓인 불만이 있으니 제사 못지내겠다 하는거겠죠.
    차라리 없애지 조카한테 떠미는건 아니지만
    잘못은 아버지 작은아버지 할머니 다 있다고 생각해요

  • 64. 세 어른이 다 잘못이죠
    '17.4.15 8:20 PM (115.93.xxx.58)

    저 집안에서 작은아버지만 어른구실못하고 나쁜놈인게 아니라
    애초부터 할머니와 장남부터 문제가 내려와서 이 사달이 났다고 보여지는데요.

    작은어머니도 시어머니나 아주버님에게 뭔가 쌓인 불만이 있으니
    작은아버지통해서 제사 못지내겠다 하는거겠죠.

    차라리 그럴거면 없애지 조카한테 떠미는건 아니지만
    작은아버지 혼자 욕먹을 일은 아니죠
    아버지 작은아버지 할머니 다 똑같이 잘못있고 어른구실 못하는거죠

  • 65. 세상에
    '17.4.15 8:55 PM (183.98.xxx.147)

    어른이 어른이 아니네요

  • 66. zzz
    '17.4.15 8:55 PM (119.70.xxx.175)

    집안이 개차반인데 제사는 지내서 뭣하누..-.-
    걍 없애세요

  • 67. 장남 장손이기 이전에
    '17.4.15 9:33 PM (110.8.xxx.185)

    지들 부모 제사를 지들이 지내는거지
    아니 나 죽으면 내 제사를 내 자식들이 지내는거지 손주가 지내나요?

  • 68. 555
    '17.4.15 9:36 PM (49.163.xxx.20)

    동생 야무지네요

  • 69. ....
    '17.4.15 9:43 PM (116.41.xxx.227) - 삭제된댓글

    어린 조카한테 가져가라는건 결국 원글님이 있기 때문에 한 얘기인듯요. 다 큰 누나 있으니 여자 있는거 아니냐. 그 집에서 지내라. 그 얘기죠. 원글님 아버지랑 할머니가 같이 지내던가 안지내는게 맞아요. 죽은 사람 밥상 차리느라 왜 애먼 산 사람들이 죽어나는지....

  • 70. 동생은 아직. . .
    '17.4.15 10:01 PM (110.13.xxx.194)

    아버지랑 할머니가 지내면되지 않나요? 작은 아버지는 본인이 왜 가져갔는지..가져갔으면 그대로하던지 아니다싶으면 할머니와 아버지가 주관해서 제사지내고 나머지 사람들이 참석해서 도우면된다고 생각합니다.
    상차림은 형편껏 소박하게하고 정성껏 지내면 될거라생각합니다.

  • 71. ..
    '17.4.15 10:07 PM (211.224.xxx.236)

    지 부모제사를 아들인 지가 지내야지 손자가 왜 지냄? 미친 20살짜리보고 저게 말이냐 방구냐. 동생보고 삼촌이 다시 애기하거든 난 내 아버지 제사만 지낼거다 라고 말하라 하세요.

  • 72. 할머니 뭐하노?
    '17.4.15 10:34 PM (218.237.xxx.131)

    지내고싶으면 할머니가 지내야함.

  • 73.
    '17.4.15 10:35 PM (119.194.xxx.220)

    어린 조카에 대한 배려도 없으면서 죽은 사람 제사가 왜 그렇게 중요한지.
    자신에겐 아버지고 조카에겐 할아버지인데 누가 더 가까운지.

    그런 생각도 못하는 것들이 제사는 왜 지내야 한다고 고집하는 건지 도통 이해가 불가함.

  • 74. 제사는
    '17.4.15 10:56 PM (110.70.xxx.160)

    그 세대에서 못 지내면 그 다음 세대에게 미루는 거 의미없어요. 아버지가 못 지내면 작은아버지네가 지내야죠.

  • 75. 000
    '17.4.15 11:02 PM (114.206.xxx.28)

    원글님 고민하고 힘들어 할 가치도 없는 일이에요.

    작은집에서 제사 안 지낼 핑계 만들려는 거같네요. 걍 모른척하세요.
    요즘 대학생들 별별 고민 많은데 별 희한한 고민까지 떠넘기네. 삼촌 욕하기 힘드시면 제가 대신 욕해드립니다.

  • 76. ,,
    '17.4.16 12:08 AM (1.238.xxx.165)

    제사지낼 여자분이 없어서 아버지가 안 하시는 건가요

  • 77. 뭘 고민하세요
    '17.4.16 12:09 AM (122.35.xxx.152)

    동생 의견을 존중한다고 하면 되죠.

  • 78. 남동생이 20살이면
    '17.4.16 12:26 AM (119.149.xxx.110)

    아버지 4,50대
    할머니 70대 이실텐데
    작은 아버지가 제사 지내요?
    할머니도 에지간히 귀찮으셨나보네요.
    다들 귀찮아하는거 그냥 없애지
    뭔 폭탄돌리기 하나요.

  • 79. 누구 제사인가요???
    '17.4.16 12:28 AM (58.79.xxx.144)

    님 아버지 살아계시면, 할아버지 제사인가요??

    할머니가 남동생한테 물려줄 재산이 한 10억은 되고요...???

  • 80. 푸흡
    '17.4.16 12:59 AM (70.187.xxx.7)

    작은 아버지가 지내는 제사는 바로 본인 아버지 제사에요. 누구한테 미룬다는 게 더 웃기지 않나요?
    더구나 이제 겨우 스무살 조카한테. 헐.

  • 81.
    '17.4.16 1:30 AM (37.140.xxx.202) - 삭제된댓글

    지 애비 제사를 조카한테 미뤄?

  • 82.
    '17.4.16 1:31 AM (37.140.xxx.202) - 삭제된댓글

    그냥 제사 없애버려요

  • 83.
    '17.4.16 1:32 AM (37.140.xxx.202) - 삭제된댓글

    아버지가 이혼 당할만 했네

  • 84.
    '17.4.16 1:33 AM (37.140.xxx.202) - 삭제된댓글

    집안 꼬라지를 보니 아버지가 이혼 당할만 하네

  • 85. ㅗㄹㅇㅁ
    '17.4.16 2:29 AM (175.193.xxx.107)

    와이프가 나보단 맏손주가 니네 핏줄이잖아 시전
    착한 남편이네 ㅋㅋ

  • 86. 어이업네요.
    '17.4.16 3:04 AM (175.125.xxx.22)

    작은아버지가 자기가 제사지내보니 힘들었을 거란건 이해합니다만
    자가기 싫으면 없애면 그만이지 꾸역꾸역 어린 조카한테 미루는건 참 염치없는 일이네요.
    전국민의 99%가 상놈이던 나라에서 무슨 대단한 집안이라고 제사에 목숨들 거는지 참 웃깁니다.

  • 87. 친구 남편
    '17.4.16 5:39 AM (1.253.xxx.228) - 삭제된댓글

    친구 남편이 님 남동생 입장이었어요.
    작은 아버지가 자기 형이 못지내니까 그 아들인 조카에게 제사 지내라고 했는데
    친구남편이 거부,작은 아버지들 인연 끊는다고 함. 친구 남편 그러자고 함.
    지금 현재는 명절 두 번 생략,친구네는 돌아가신 시아버지,시어머니 두 분 제사만 간단하게
    지내고 있어요. 그나마 이것도 친구네가 딸만 하나인데 친구대에서만 지내고 친구 죽고나면
    제사는 없앤다고 하더라구요.

  • 88. 어이가 없네~
    '17.4.16 5:51 AM (222.233.xxx.7)

    동생한테 더 이상 스트레스 주지마세요.
    삼촌,아버지,할머니를 족치세욧.
    그나마 정신줄 챙긴 사람 동생뿐이고만...
    없애요.
    도대체 ...제사가 뭐라고...ㅠㅠ
    아~저
    장남하고 결혼했고,
    제사 안지냅니다.

  • 89. 닐리
    '17.4.16 8:18 AM (220.117.xxx.45) - 삭제된댓글

    제친구네가 님동생 처지의 남자랑 결혼했어요
    지금30중반인데 제사 가져가라 압박들어와요
    물려주면 바로 없애버린답니다 재산이라고 줄것도 물론 없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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