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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부모님 제사 지내야 하나요?
며느리 조회수 : 1,529
작성일 : 2017-04-15 07:10:04
얼마전 시아버님이 돌아가셨어요.
시어머니는 결혼 전인 20여년 전에 이미 별세하셨구요
시아버님 계실 때에도 사실상 집안 대소사는 모두 아주버님이 결정하셨는데
작년만해도 아버님 안계시면 자기는 제사, 차례 없애겠다더니
막상 이제는 전처럼 다 하자네요
저희 부부는 불란 만들기 싫어 늘 아주버님 결정에 따라왔구요
근데 시부모님 두 분 제사와 명절 두 번은 그렇다쳐도
조부모님 제사도 지내실건지 물어보기 겁나네요
다른 댁에서는 어찌들 하시나요?
IP : 117.111.xxx.13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당연
'17.4.15 7:22 AM (14.32.xxx.118)당연히 조부모님제사 지내지요
증조부제사 지내는집도 있던데요
개인적으로 제사라는게 없어졌으면좋겠어요2. ..
'17.4.15 7:53 AM (211.208.xxx.144) - 삭제된댓글원글님네가 주관하는 것 아니니 그냥 따라야지요.
두고 보세요.
시간 지나면 정리 할 겁니다.3. ,,,
'17.4.15 8:15 AM (39.120.xxx.166) - 삭제된댓글조부모 제사 지내는게 당연하지 않죠.
요즘 별로 없지 않나요?
우리 부모세대나 좀 있을지.
암튼 형님네가 주관자이니 걍 놔두세요.
아마 몇번 하다 두 손들거에요.4. ...
'17.4.15 9:45 AM (116.41.xxx.150)님더러 지내라는 것 아닌데요.
그냥 두고 보세요.
제사 지내며 님더러 와라 가라 돈 내놔라 뭐 이런 것 아님 냅두셔야지요.5. 그런
'17.4.15 9:59 AM (1.234.xxx.189)말을 했다면 삼년안에 그만 지내겠네요
아무 말 말고 하자는 대로 하세요6. 원글
'17.4.15 10:55 AM (117.111.xxx.139)4월 말경이 조부모님 제사날이거든요
와라 돈내라 하지요
안 하면 왜 이런 글을 부러 올리겠어요
직장 휴가 내고 내려갔어요
남편 바쁘다고 하면 저 혼자 차 몰고 3~4시간 거리를 ㅠㅠ
아무튼 댓글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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