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세 방송사들의 출구조사 업무를 코리아리서치가 담당하는데,
이 회사는 조작 의혹을 받고 있는 kbs 여론조사를 담당했던 업체예요.
10일 중앙선관위 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관계자는 “KBS-연합뉴스가 코리아리서치에 의뢰해 8, 9일 진행한 여론조사와 관련한 지적이 있어 해당 여론조사기관에 자료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위 조사에선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가 다자구도에서도 더불어민주당 문재인 후보를 오차범위 내에서 앞서는 것으로 나왔다.
앞서 KAIST 수리과학과 김재광 교수는 자신의 블로그에서 “3월 조사에선 (팩스나, 사업체 전화 등) 비적격 전화번호가 유선 7만여 건, 무선 6만여 건인데 이번 조사는 유선 2460건, 무선 2650건에 불과하다”며 “이는 샘플링이 심각하게 왜곡됐다는 결정적 증거”라고 표본 추출 과정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다. 김 교수는 아이오와주립대 교수를 지낸 통계전문가다.
앞서 KAIST 수리과학과 김재광 교수는 자신의 블로그에서 “3월 조사에선 (팩스나, 사업체 전화 등) 비적격 전화번호가 유선 7만여 건, 무선 6만여 건인데 이번 조사는 유선 2460건, 무선 2650건에 불과하다”며 “이는 샘플링이 심각하게 왜곡됐다는 결정적 증거”라고 표본 추출 과정에 대한 의혹을 제기했다. 김 교수는 아이오와주립대 교수를 지낸 통계전문가다.
바로 위 조사인데, 코리아리서치는 조사방식에 문제 없다고 반박했죠.
또 이상한 것은 출구조사 조사원을 남자는 안뽑고 여자만 뽑아요.
이유는 뭐고, 왜 논란을 빚은 조사를 주관한 업체가 출구조사까지 독점하는지..
불안하지 않을 수가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