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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철수..

.... 조회수 : 1,808
작성일 : 2017-04-15 00:59:02
제가 잘 몰랐을수도 있겠는데
제 기억에 안철수는 정치 입문을 떠밀려서
나온거 같았어요.
그의 개인사와 사업적 성과로 인기가 한창일때
정계의 여러군데서 콜도 많았고, 국민여론도 그를
많이 원했는데 부인과 아버지도 말리고 본인도 기업인으로
남겠다고 몇번을 고사 한 걸로 기억해요.
그러다 2012대선 전에 야권에 너무 인물이 없어서 국민의
관심이 안철수에게 쏠리고...(아니 제 느낌은 국민이 안철수를
놔주질 않는다는 느낌)
결국 큰 결단을 내려서 정계에 입문 한걸로 기억하는데...
당시 인터넷에 잠깐 화제가 됬던게....
부인 김미경 교수가 정계의 입문을 수락한 안철수에게
짤막하게 보내 메모쪽지..'난 당신이 행복했으면.좋겠어요'
내용 뿐만아니라 필체만 갖고도 인터넷에서(82포함)
감동적이네, 뭉클하네, 필체가 힘있고 멋지... 역시 교수라
지성이 뭍어나고...어쩌고 ... 온통 흐뭇한 찬양 일색이였던...
2012선거때 문재인 지지 선언을 할때만해도 (그것도 떠밀려서인지
본인의사인지...과정이 순탄치는 않았죠) 무슨 구국의 결단을
한 사람처럼 추켜세우더니...

지금 인터넷에서 그의 부인과 딸, 동생까지 파렴치한으로
입에 오르내리는걸 보면....
그를 그닥 지지하지 않는 저도 안타까운데.. 본인의 지금 심정은
어떨까 싶습니다.
그냥 본인이 원했던 삶을 살게 내버려두지...왜 끌어내서
저 꼴을 만드는지....

IP : 49.1.xxx.89
5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4.15 1:00 AM (223.62.xxx.202)

    본색을 알고나니 완전 후져요

  • 2. 샬랄라
    '17.4.15 1:00 AM (27.131.xxx.163)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sid1=001&oid=112&aid=0002313370

  • 3. ...
    '17.4.15 1:01 AM (223.62.xxx.202)

    요번 검증으로 안철수는 잃은게 더 많은듯

  • 4. ...
    '17.4.15 1:01 AM (223.62.xxx.202)

    원래도 관심 없었지만 알고나니 비호감됐어요

  • 5. 본인 결정이에요
    '17.4.15 1:01 AM (1.242.xxx.210) - 삭제된댓글

    자기 욕심없으면 못하는게 대선아닌가요? 피해자 코스프레는 보고싶지 않네요. 꾸며진 삶에 깜박속은 국민들이 불쌍한거지. 본인이 본인을 잘 알았으면 욕심내지 말았어야 할 자리. 거짓을 진짜로 알고 살아온것 아닌가 의심스런 순간이네요. 대선은 나오지 말았어야지. 자신도 속이며 살수 있죠 인간은.

  • 6. 저도
    '17.4.15 1:02 AM (114.204.xxx.4)

    그 때까지는 저 부부가 정말 좋은 사람들인 줄 알았어요
    실체가 드러나니 정말 멘붕이네요

  • 7. 공가왕
    '17.4.15 1:02 AM (59.2.xxx.161)

    깨끗하게 번 돈은 아니지만 돈도 많고, 특혜로 얻은 명예로운 자리도 있는데 그냥 편안하게 살지 뭐하러 정치하러 나왔을까요. 어떻게 생각해보면 무릎팍 도사 나온 것도 정치 시작하려고 그랬던 거 같기도 하구요.

  • 8. ...
    '17.4.15 1:04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무릎팍 나와서 천연덕스럽게 거짓말 한 거 보면 다 계획적이었던건데 누구 탓을 하나요

  • 9. 무슨
    '17.4.15 1:05 AM (219.255.xxx.83)

    본인이 할맘이 없는데 나왔다구요?
    절대 그렇게 보지 않아요
    지금 까발려 지는거 보니 권력욕이 엄청난 사람 같아요
    마누라 1 1로 카이스트 서울대 넣은건 보통사람은 할수 없는 일이라 봅니다.

  • 10.
    '17.4.15 1:06 AM (121.172.xxx.15)

    무릎팍 보면서 감탄 감탄했어요.
    대한민국에 저런 사람도 있구나.
    근데 그게 거짓이었다고ㅜㅜㅜㅜㅜ

  • 11. ***
    '17.4.15 1:07 AM (121.173.xxx.190)

    우리 평범한 시민은 그리 생각하게 되지요...
    근데 그건아니더군요!
    인터넷방송인 팟빵에 들어가 들어보세요
    우린 너무 순진한걸 알수 있어요

  • 12. 그카더라
    '17.4.15 1:12 AM (125.191.xxx.240)

    원글님,
    제대로 본 거 맞아요.
    무릎팍 이후로 이명박한테 질린 국민들이
    '바른'사람에 대한 열망으로 안철수를 원했어요.
    정치에 뜻이 없던 안철수가
    자기 생각을 밝힌 책을 내고 이래도 원하시면 해보겠다 하고 시작하게 된거고.
    안철수는 힘들어도
    혹시나 다음 대통령이 되면
    국가에 크게 좋은 일이 될 수도 있죠.
    안철수 본인에게도 가장 의미있는 일이 될 겁니다.

  • 13. ...
    '17.4.15 1:12 AM (96.246.xxx.6)

    아무리 끌어내도 결정은 본인이 하게 되지요.

  • 14. ..
    '17.4.15 1:12 AM (222.234.xxx.141)

    진짜 완전 농락당한 기분이예요
    이러다 국민밉상 될판인데
    정치인도 안어울리고 대통령감은 더더욱 아니네요...

  • 15.
    '17.4.15 1:14 AM (123.99.xxx.224)

    순진한 듯 보이는 표정과 제스처에 속아넘어간 사람들이 대다수이지요.
    저런 뒷통수의 달인일줄은 님도 나도 몰랐던 거고요.

  • 16. 꼼꼼한 그분.
    '17.4.15 1:15 AM (125.186.xxx.109)

    이 모든게 기획이 아닐까하는 섬뜩한 합리적 의심을 해봅니다.

    홍준표를 뽑으면 ㄹㅎ가 살고
    안철수를 뽑으면 MB가 살고
    문재인을 뽑으면 국민이 삽니다.

  • 17. ..
    '17.4.15 1:15 AM (121.129.xxx.16)

    이 사람은 공적인 일을 맡으면 안되는 사람입니다.
    제일 중요한게 공과 사의 구별, 이보다 더 '공'의 개념이 없어요.

    그냥 기업하는게 제일 나아요(직원들에게는 미안)

  • 18. ....
    '17.4.15 1:16 AM (49.1.xxx.89)

    몰랐을 땐 좋았는데 알고나니 아니여서...
    배신감 때문인가요?
    그가 정치계에 나오기 전까지는 기업인으로서나 학자로서
    비판 받는 글을 본 기억이 없어서요...
    그때는 지금 비난 받는 모든일 들이 당연하지는 않아도
    다들 묵인했으니 가능했을거고....그때 묵인하고 침묵했던
    일들과 사람들이 왜 이제와서...?
    역시나 냄비 죽 끓듯한 국민이나 그 위에서 같이 춤추는
    정치판으로 사람하나 만신창이 만드는게...이런거구나..
    라는게 보이는거 같아서요.
    더 끔찍한건...누구도 내탓이라고 안할거라는거..

  • 19. 명박이가 만들어 놓은 허상.
    '17.4.15 1:18 AM (223.38.xxx.162) - 삭제된댓글

    여러분들은 지금 그 허상을 보고 있는 중입니다. 조금 있으면 햇볕에 줄줄 녹아내리며 드러나는 그의 추악한 진짜 얼굴을 보게 될 거예요.
    조금만 더 기다려요. 이제 더 이상 스스로가 제어할 수 없는 단계에 접어들었어요.^^

  • 20. ..
    '17.4.15 1:19 AM (121.129.xxx.16)

    뭔가 오해를 하시네요.

    그때는 거짓말로 포장이 되어있어 이 정도로 엉망진창인 사람인줄 다들 몰랐죠.

    아무도 묵인한 사람은 없어요.

    이점에서 황우석 사건과도 비슷해요

  • 21. 정치판의
    '17.4.15 1:22 AM (114.204.xxx.4)

    태생적 특성은 인정합니다
    특히 지금은 선거기간이니까요.
    하지만 안철수 본인이 결정하고 뛰어들었고
    신인 정치가라면 누구나 검증 과정을 거쳐가죠
    그 과정에서 그 사람이 정치가로서 자격이 있는지 드러나고요
    안철수도 지금 그 과정에 있는 것뿐.
    이게 정치의 생리예요.
    순진하고 착한 사람이 정치판에서 누명을 쓰고 만신창이가 된 게 아닙니다. 다 자업자득이죠.

  • 22. . .
    '17.4.15 1:26 AM (58.141.xxx.60)

    이제까지 가려진 포장지가 벗겨져 놀라는 국민들한테 무슨 책임인가요?
    늦게 깨달은 죄요?
    누가 마녀사냥하는것도 아니고 드러난 의혹들이 한두개가 아닌데 대선출마자가 국민탓하면 안되죠. .

  • 23. 거짓에 속아서
    '17.4.15 1:26 AM (1.242.xxx.210) - 삭제된댓글

    안철수를 원했으니까요? 그사람이 가진것들이 모두 진실된 것들인줄 알고 원했지만, 다 거짓말이었다면 혐오스럽지 않겠어요? 사기결혼을 알기전에는 거짓으로 사람을 속이면 아무리 사탕발림을 해도 사람을 사랑할 수 없죠. 끔찍하고 혐오스럽고, 거기 속은 나 자신도 혐오스러우니까. 그사람에게 속은 나도 끔찍하게 여겨지고. 피해자 코스프레까지 하면 평생 안철수 눈뜨고 볼 자신이 없네요.

  • 24. 물타기
    '17.4.15 1:28 AM (1.227.xxx.102)

    원글 참 이상하네요.
    아무리 국민이 염원해도,본인 욕심과 결단이 없으면 어찌 감히 대선에 나올 수 있을까요?
    뭘 정치판에서 사람하나 만시창으로 만듭니까?
    본인 스스로를 무릅팍도사에 나와서 무결점의 성인인냥,완전체인양 미화하고 떠벌린 것에 혹해서 여직껏 지지해준 국민들 속이 만시창이지요.
    방송에 나오서 스스로를 띄우고,언론이 손뼉 쳐주지 않았다면,자본금 몇십억대의 벤처창업자 밖에 안됐을 안철수가 시가총액 1조대의 거부가 되었고,깜냥도 안돼는 부인까지 덤으로 카이스트,서울대 교수자리 꿰찼고,안철수 본인을 유력대선주자 반열에 올랐습니다.
    방송에 나와서 본인 미화하기 않았다면 기업인으로도,학자로도 별볼일 없었을지 모르는 인간이 언론 등에 엎고 국민들 현혹시켜 그자리까지 올라간거잖아요.
    그런 국민적 인기과 인지도가 없었다면 포스코 이사회의장을 6년씩이나 일개 벤처기업가가 할수 있었을까요?
    안철수와 안철수부인은 평생 이룰 수 없었던 남는 장사를 한겁니다.
    이명박근혜에게 당한 것처럼 국민만 불쌍하게 당한겁니다.
    안철수 책 한권이라도 샀던게 후회스럽고 돈이 아까운 심정입니다.

  • 25. ㅡㅡ
    '17.4.15 1:30 AM (119.247.xxx.123) - 삭제된댓글

    주변 친한친구의 부모님 2분이 정치하시는데
    정말 더럽더군요.
    정치에 뛰어들기 전엔 각자의 분야에서 높은 성과와 주변의 존경을 받던 분들인데
    정치판에 들어가는 순간....ㅡㅡ
    본인들도 추하게 행동해야만하고 권력자 아래 줄서서 온갖 짓 다해야되더군요.
    그후로 알게됐어요. 어차피 정치인들은 다 연기자들이다.
    여러분이 지지하는 후보도 그 위치에 걸맞는 연기를 하고 있는거예요.
    그래서 정치인들의 이미지를보고 감상적으로 팬심에 빠지지 말았으면 해요. 정책을 보고 성과에 대한 구체적인 수치를 보고 냉철하게 판단해야해요.

  • 26. ..
    '17.4.15 1:30 A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눈 뜨고 코베이는 것처럼
    박근혜한테 꼼짝 없이 내주게 생겼을 때는
    안철수의 등장을 구원투수처럼, 마른하늘의 단비처럼..
    하늘이 내린 사람처럼 그렇게나 좋아해놓고.
    국민이 세운 사람을
    지금와서 걸림돌 취급하니..
    안철수가 뭐 하나 보여주지도 못하고 물러설 수도 없고.
    안철수가 목숨 걸고 정치한다고 할 때..
    이제 한몸 정치판에서 불사르겠다는 비장함이 엿보였는데..
    권력욕 많다는 모욕적인 소리 들으니.. 나도 울고 싶어요.

  • 27. 달탐사가
    '17.4.15 1:31 AM (119.247.xxx.123)

    주변 친한친구의 부모님 2분이 정치하시는데
    정말 더럽더군요.
    정치에 뛰어들기 전엔 각자의 분야에서 높은 성과와 주변의 존경을 받던 분들인데
    정치판에 들어가는 순간....ㅡㅡ
    본인들도 추하게 행동해야만하고 권력자 아래 줄서서 온갖 짓 다해야되더군요.
    그후로 알게됐어요. 어차피 정치인들은 다 연기자들이다.
    여러분이 지지하는 후보도 그 위치에 걸맞는 연기를 하고 있는거예요. 정도의 차이는 있을지언정 누구도 예외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정치인들의 이미지를보고 감상적으로 팬심에 빠지지 말았으면 해요. 정책을 보고 성과에 대한 구체적인 수치를 보고 냉철하게 판단해야해요.

  • 28. ..
    '17.4.15 1:31 AM (218.50.xxx.172)

    온통 안철수 열풍이 불때, 저와 제 주위사람들 모두 안철수 팬이였어요
    평소 존경하고 신뢰하는 선생님에게서
    안철수는 미치도록 대통령이 되고 싶어하는 욕심 많은 사람이다. 라는 말을 듣고 왜 저러실까 했었지요
    워낙 사람들을 많이 만나는 분야에 계신분이라 신기가 있으셨나봅니다 ㅎㅎ
    떠밀려나온건 아닐꺼예요

  • 29. ..
    '17.4.15 1:35 A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눈 뜨고 코베이는 것처럼
    박근혜한테 꼼짝 없이 내주게 생겼을 때는
    안철수의 등장을 구원투수처럼, 마른하늘의 단비처럼..
    하늘이 내린 사람처럼 그렇게나 좋아해놓고.
    국민이 세운 사람을
    지금와서 걸림돌 취급하니..
    그렇다고 안철수가 뭐 하나 보여주지도 못하고 물러설 수도 없고.
    안철수가 목숨 걸고 정치한다고 할 때..
    이제 한몸 정치판에서 불사르겠다는 비장함이 엿보였는데..
    권력욕 많다는 모욕적인 소리 들으니..
    분하고 억울한 생각이 나도 들어요.
    세력 없으면 정치 입문도 어렵다는 말을 상식처럼 할 때
    세력 전무하지만 지지율 하나 믿고
    국민을 뒷배로 삼고 등장했는데
    세력에 한 번 밀리고, 또 다시 정당을 보고 찍어야 한다나.
    이제 저쪽 세력이랑 싸잡아서..동급 취급하고,
    안철수가 유지한 자강론..은 씨알도 안 먹히고,
    오히려 국민을 모욕했다는 소리나 듣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미소띤 표정을 지으며
    저 소리를 듣고 있는 안철수를 보니 나도 따라 울고 잡더군요.

  • 30. ....
    '17.4.15 1:36 AM (49.1.xxx.89) - 삭제된댓글

    혹시...또 알아요?
    지금 까이고, 비난 받는 모든 일들이 몇년 후
    재조명 되고 사실과 오해가 다시 자리 찾기를 했지만
    이미 그가 회생불능의 상태로 됬을때..
    지금의 노무현 처럼..
    지켜주질 못해서 미안하네...
    그가 너무 그립네....하는 글들이
    이 게시판에 다시 또 올라올지....

  • 31. ..
    '17.4.15 1:38 A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눈 뜨고 코베이는 것처럼
    박근혜한테 꼼짝 없이 내주게 생겼을 때는
    안철수의 등장을 구원투수처럼, 마른하늘의 단비처럼..
    하늘이 내린 사람처럼 그렇게나 좋아해놓고.
    국민이 세운 사람을
    지금와서 걸림돌 취급하니..
    그렇다고 안철수가 뭐 하나 보여주지도 못하고 물러설 수도 없고.
    안철수가 목숨 걸고 정치한다고 할 때..
    이제 한몸 정치판에서 불사르겠다는 비장함이 엿보였는데..
    권력욕 많다는 모욕적인 소리 들으니..
    분하고 억울한 생각이 나도 들어요.
    세력 없으면 정치 입문도 어렵다는 말을 상식처럼 할 때
    세력 전무하지만 지지율 하나 믿고
    국민을 뒷배로 삼고 등장했는데
    세력에 한 번 밀리고, 이번에는 정당을 보고 찍어야 한다나.
    그 당에서 밀려 나왔는데.
    이제 저쪽 세력이랑 싸잡아서..동급 취급하고,
    안철수가 유지한 자강론..은 씨알도 안 먹히고,
    오히려 국민을 모욕했다는 소리나 듣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미소띤 표정을 지으며
    저 소리를 듣고 있는 안철수를 보니 나도 따라 울고 싶어요.
    그냥 가운데서 여기로 갈까 저기로 갈까..
    안철수 짠해서 발길을 뗄 수가 없어요.

  • 32. ..
    '17.4.15 1:41 A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눈 뜨고 코베이는 것처럼
    박근혜한테 꼼짝 없이 내주게 생겼을 때는
    안철수의 등장을 구원투수처럼, 마른하늘의 단비처럼..
    하늘이 내린 사람처럼 그렇게나 좋아해놓고.
    국민이 세운 사람을
    지금와서 걸림돌 취급하니..
    그렇다고 안철수가 뭐 하나 보여주지도 못하고 물러설 수도 없고.
    안철수가 목숨 걸고 정치한다고 할 때..
    이제 한몸 정치판에서 불사르겠다는 비장함이 엿보였는데..
    권력욕 많다는 모욕적인 소리 들으니..
    분하고 억울한 생각이 나도 들어요.
    세력 없으면 정치 입문도 어렵다는 말을 상식처럼 할 때
    세력 전무하지만 지지율 하나 믿고
    국민을 뒷배로 삼고 등장했는데
    세력에 한 번 밀리고, 이번에는 정당을 보고 찍어야 한다나.
    그 당에서 밀려 나왔는데.
    이제 저쪽 세력이랑 싸잡아서..동급 취급하고,
    안철수가 유지한 자강론..은 씨알도 안 먹히고,
    오히려 국민을 모욕했다는 소리나 듣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미소띤 표정을 지으며
    저 소리를 듣고 있는 안철수를 보니 나도 따라 울고 싶어요.
    그냥 가운데서 여기로 갈까 저기로 갈까..
    안철수 짠해서 발길을 뗄 수가 없어요.
    그때 안철수가 없었으면 정동영 짝 났을 거면서.
    지금 안철수가 없으면 상대진영은 예전 박근혜 볼 때 심정일텐데.
    우리나라에 보수, 진보가 어디 있다고. 정치하는 당은 보수, 진보 있어도
    우리나라 국민들은 보수, 진보가 뒤죽박죽인데. 도대체 어느 국민이 적폐로 분류되는지.
    누구 싫어 차선으로 찍어주면 그것도 운이지.
    한편 먹겠다는 것도 아닌데.

  • 33. ...
    '17.4.15 1:41 AM (49.1.xxx.89) - 삭제된댓글

    혹시...또 알아요?
    지금 까이고, 비난 받는 모든 일들이 몇년 후
    재조명 되고 사실과 오해가 다시 자리 찾기를 했지만
    이미 그가 회생불능의 상태로 됬을때..
    지금의 노무현 처럼..
    지켜주질 못해서 미안하네...
    그가 너무 그립네....하는 글들이
    이 게시판에 다시 또 올라올지.

    전 정치인 안철수를 한 번 도 지지하진 않았지만..
    지금의 그는 안타깝습니다.

  • 34. ..
    '17.4.15 1:42 A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눈 뜨고 코베이는 것처럼
    박근혜한테 꼼짝 없이 내주게 생겼을 때는
    안철수의 등장을 구원투수처럼, 마른하늘의 단비처럼..
    하늘이 내린 사람처럼 그렇게나 좋아해놓고.
    국민이 세운 사람을
    지금와서 걸림돌 취급하니..
    그렇다고 안철수가 뭐 하나 보여주지도 못하고 물러설 수도 없고.
    안철수가 목숨 걸고 정치한다고 할 때..
    이제 한몸 정치판에서 불사르겠다는 비장함이 엿보였는데..
    권력욕 많다는 모욕적인 소리 들으니..
    분하고 억울한 생각이 나도 들어요.
    세력 없으면 정치 입문도 어렵다는 말을 상식처럼 할 때
    세력 전무하지만 지지율 하나 믿고
    국민을 뒷배로 삼고 등장했는데
    세력에 한 번 밀리고, 이번에는 정당을 보고 찍어야 한다나.
    그 당에서 밀려 나왔는데.
    저쪽 세력이랑 싸잡아서..동급 취급하고,
    안철수가 유지한 자강론..은 씨알도 안 먹히고,
    오히려 국민을 모욕했다는 소리나 듣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미소띤 표정을 지으며
    저 소리를 듣고 있는 안철수를 보니 나도 따라 울고 싶어요.
    그냥 가운데서 여기로 갈까 저기로 갈까..
    안철수 짠해서 발길을 뗄 수가 없어요.
    그때 안철수가 없었으면 정동영 짝 났을 거면서.
    지금 안철수가 없으면 상대진영은 예전 박근혜 볼 때 심정일텐데.
    우리나라에 보수, 진보가 어디 있다고. 정치하는 당은 보수, 진보 있어도
    우리나라 국민들은 보수, 진보가 뒤죽박죽인데. 도대체 어느 국민이 적폐로 분류되는지.
    누구 싫어 차선으로 찍어주면 그것도 운이지.
    한편 먹겠다는 것도 아닌데.

  • 35. 부산
    '17.4.15 1:43 AM (49.165.xxx.129)

    부산고 출신들 다 알았어요. 쇼하는 거.
    욕심 많고 과대평가 된거, 자업 자득입니다.
    자기 욕심에 이명박근혜 십년을 시달려온 국민에게 안철수는 역사의 죄인입니다.

  • 36. ...
    '17.4.15 1:44 AM (49.1.xxx.89)

    혹시...또 알아요?
    지금 까이고, 비난 받는 모든 일들이 몇년 후
    재조명 되고 사실과 오해가 다시 자리 찾기를 했지만
    이미 그가 회생불능의 상태로 됬을때..
    지금의 노무현 처럼..
    지켜주질 못해서 미안하네...
    그가 너무 그립네....하는 회한의 글들이
    이 게시판에 다시 또 올라올지.

    전 정치인 안철수를 한 번 도 지지하진 않았지만..
    지금의 그는 안타깝습니다.
    그리고 그를 여기까지 몰아 온 국민들도..... 참.. 뭐라해야 할지...

  • 37. ..
    '17.4.15 1:45 A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눈 뜨고 코베이는 것처럼
    박근혜한테 꼼짝 없이 내주게 생겼을 때는
    안철수의 등장을 구원투수처럼, 마른하늘의 단비처럼..
    하늘이 내린 사람처럼 그렇게나 좋아해놓고.
    국민이 세운 사람을
    지금와서 걸림돌 취급하니..
    그렇다고 안철수가 뭐 하나 보여주지도 못하고 물러설 수도 없고.
    안철수가 목숨 걸고 정치한다고 할 때..
    이제 한몸 정치판에서 불사르겠다는 비장함이 엿보였는데..
    권력욕 많다는 모욕적인 소리 들으니..
    분하고 억울한 생각이 나도 들어요.
    세력 없으면 정치 입문도 어렵다는 말을 상식처럼 할 때
    세력 전무하지만 지지율 하나 믿고
    국민을 뒷배로 삼고 등장했는데
    세력에 한 번 밀리고, 이번에는 정당을 보고 찍어야 한다나.
    그 당에서 밀려 나왔는데.
    저쪽 세력이랑 싸잡아서..동급 취급하고,
    안철수가 유지한 자강론..은 씨알도 안 먹히고,
    오히려 국민을 모욕했다는 소리나 듣고.
    부드러운 목소리로 미소띤 표정을 지으며
    저 소리를 듣고 있는 안철수를 보니 나도 따라 울고 싶어요.
    그냥 가운데서 여기로 갈까 저기로 갈까..
    안철수 짠해서 발길을 뗄 수가 없어요.
    그때 안철수가 없었으면 정동영 짝 났을 거면서.
    지금 안철수가 없으면 상대진영은 예전 박근혜 볼 때 심정일텐데.
    우리나라에 보수, 진보가 어디 있다고. 정치하는 당은 보수, 진보 있어도
    우리나라 국민들은 보수, 진보가 뒤죽박죽인데. 도대체 어느 국민이 적폐로 분류되는지.
    누구 싫어 차선으로 찍어주면 그것도 운이지. 좋아서 찍어주는 것도 아닌데.
    한편 먹겠다는 것도 아닌데.

  • 38. 대국민 사기극
    '17.4.15 1:45 AM (207.38.xxx.28)

    방송이 만들어낸 허상에 온 국민이 놀아난거죠.
    저만 해도 2012년에 문재인 안철수 둘 중 아무나 되어도 명박이보다 나을 거라는 확신에, 책 나오자마자 스무권 사서 지인들에게 돌렸어요.

    사서 읽어보니 별 내용 없길래 좀 실망했고, 그쪽 업계 있는 사람들 얘기로 절대 대통령감 아니다 나와도 그래도 설마 했는데, 대선 끝나고 지켜보니 정말 완전히 속은걸 알았어요.

    일종의 기획상품이죠. 누군가에 의해서 잘 계획되고 포장된. 그러나 포장지 안쪽에 있는 내용은 끔찍할 정도로 허접하네요.

  • 39. ㅡㅡ
    '17.4.15 1:53 AM (119.247.xxx.123)

    ㄴ 문재인도 기획상품인건 마찬가지예요. 노무현에 대한 향수가 만들어낸 허상. 대표적인 이미지 정치인. 뭐하나 한것도 없이 노무현 친구란거 그거 하나로 여기까지 올라왔죠. 그거 하나로 실수해도 받아주고 못해도 봐주고 넘어가주고. 문지지자들 참 아량도 넓어요.

  • 40. 부산
    '17.4.15 2:06 AM (49.165.xxx.129)

    안철수,문재인 학교 동창 동문들 다 알아요. 문재인과 안철수는 인간의 결이 다른 사람입니다.안철수는 이기적이고 문재인은 이타적인 사람입니다. 그런 인생을 살아 온 두 사람을 국민들은 선택해야 하고 그 결과 돌이킬수 없는 온국민 후손들이 온 몸으로 받아야하죠. 우리에겐 시간이 얼마 없어요.남미나 필리핀 처럼 정치를 잘못 해서 우리아이들이고통 받으면 어떻게 하실겁니까? 제발 잘 좀 생각해주세요.

  • 41. ...
    '17.4.15 2:12 AM (49.1.xxx.89) - 삭제된댓글

    윗님....제 글은 그냥 안철수 얘기예요. ^^
    어떻게든 끄나풀 하나 잡아 문재인까지 뭍혀가 보려는
    노력...

    문재인은 문재인 대로..
    심상정은 심상정대로..
    홍씨나 유씨는 그 나름대로...
    스토리가 전혀 다르답니다...뭍어갈 교집합점이 거의 없어요.

  • 42. 원글님 걱정뚝
    '17.4.15 2:14 AM (223.62.xxx.69)

    문빠들만 아메바들이라 안철수 욕하죠
    국민 대다수는 아직도 안철수 좋아해요
    우리 식구들 모두 안철수 광팬입니다

  • 43. 원글님 걱정뚝
    '17.4.15 2:17 AM (223.62.xxx.69)

    문재인은 친구덕에 이자리에 있지만
    안철수는 오로지 본인 능력으로 이자리까지 온 사람임
    문재인따위와는 하늘과 땅 차이인 사람입니다
    3당체제 만들어 박근혜 몰아내고 새누리 저렇게
    박사낸것도 안철수 총선에서 3당체제 덕입니다
    앞으로 안철수는 나라를 위해 우리를위해 빛날 미래를 만들어 줄거라고 믿어요

  • 44. ...
    '17.4.15 2:17 AM (49.1.xxx.89)

    ㄴ 문재인도 기획상품인건 마찬가지예요. 노무현에 대한 향수가 만들어낸 허상. 대표적인 이미지 정치인. 뭐하나 한것도 없이 노무현 친구란거 그거 하나로 여기까지 올라왔죠. 그거 하나로 실수해도 받아주고 못해도 봐주고 넘어가주고. 문지지자들 참 아량도 넓어요.



    119.247님....제 글은 그냥 안철수 얘기예요. ^^
    어떻게든 끄나풀 하나 잡아 문재인까지 뭍혀가 보려는
    노력...

    문재인은 문재인 대로..
    심상정은 심상정대로..
    홍씨나 유씨는 그 나름대로...
    스토리가 전혀 다르답니다...뭍어갈 교집합점이 거의 없어요.

  • 45. 원글님 걱정뚝
    '17.4.15 2:18 AM (223.62.xxx.69)

    안철수의 능력과 안철수의 추진력
    안파고라 불리는 통찰력 우리에게 밝은 미래를
    안겨줄겁니다

  • 46. ...
    '17.4.15 2:32 AM (94.214.xxx.31)

    사기극 인 거 알고 있었어요.
    근데 아무리 말해도 안 믿더군요.
    눈에 뭔가가 씌인 것처럼.
    안철수 망상은 연구해봐야할 사회적 과제라고 생각합니다.

  • 47. 무슨 근거로
    '17.4.15 2:33 AM (14.34.xxx.210)

    끌어 내려 왔다고 하는지 모르지만...
    결코 끌어 내려온게 아니예요.
    본인의 정권욕으로 지발로 나온거임.
    원글님 논리는 박근혜 불쌍해서서 찍어 준다는
    촌로와 같아 보여요.

  • 48. 오타
    '17.4.15 2:34 AM (14.34.xxx.210)

    불쌍해서..

  • 49. mb때
    '17.4.15 3:03 AM (223.33.xxx.234)

    이명박 미래기획위원회 안철수 위원
    (현재는 다 삭제함)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왜 삭제한거예요??

  • 50. 안철수 사기군요.
    '17.4.15 6:31 AM (211.212.xxx.93)

    방송에 나오서 스스로를 띄우고,언론이 손뼉 쳐주지 않았다면,자본금 몇십억대의 벤처창업자 밖에 안됐을 안철수가 시가총액 1조대의 거부가 되었고,깜냥도 안돼는 부인까지 덤으로 카이스트,서울대 교수자리 꿰찼고,안철수 본인을 유력대선주자 반열에 올랐습니다.22222222222

  • 51. 눈사람
    '17.4.15 7:01 AM (181.167.xxx.65) - 삭제된댓글

    맞아요.
    그래서 전 능력 안돼 못나가지만
    저의 대표라 생각하고
    잘하든 못하든 같이 갈거예요.

  • 52. ..
    '17.4.15 7:45 AM (112.224.xxx.189)

    안철의 후보의 정치경험이 얕아 정치경력에 대해 비판받는것까지는 그러려니 하고 있지만
    정치이전의 경력까지 폄하해서 깔아 뭉개는 형태에는정말 분노합니다. 짓밟는 그들을 뭐 하나 스스로 노력해서 성과를 이루어본 역사가 없는 류들로 생각하고 있어요
    저희집 유권자들은 다 안철수 믿고 지지합니다

  • 53. 물타기
    '17.4.15 9:26 AM (1.227.xxx.102)

    ㄴ 안철수를 향한 콩깍지가 벗겨져 실체를 말하면 짓밟는거에요?우리도 좋은학교 좋은직업 가지고 잘먹고 잘사는 사람들이에요. 스스로 노력해서 이룬게 없는 부류들이 앉덜수 찬양하겠죠. 기업대통령이라고 명박이 지지한것처럼. 그렇게 당하고도 또 당할겁니까?

  • 54. 눈사람
    '17.4.15 11:24 AM (181.167.xxx.65) - 삭제된댓글

    우리 누구?
    집단이 있어요?
    커밍아웃?

  • 55. 물타기
    '17.4.15 12:24 PM (1.227.xxx.102)

    ㄴ 우리는 무급 자봉 대응3팀.최고부촌중인 곳에 살고 전문직임. 안철수 성격은 박근혜스럽고,머리 굴리는건 이명박스러움.안철수가 되면 이명박근혜 시즌2

  • 56. 눈사람
    '17.4.15 1:23 PM (181.167.xxx.65) - 삭제된댓글

    무급자봉대응3팀이 정말 존재해요?
    서로 연락하나요?
    아 촌아지매 놀래겠네.

  • 57. ...
    '17.4.16 3:13 AM (96.246.xxx.6)

    안철수를 좋아하는 사람들이야 그의 겉을 보고 좋아하는 거지요.
    사람들이 박근혜 이명박을 뽑았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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