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내 자존감도둑은 남편

. . 조회수 : 2,452
작성일 : 2017-04-14 18:07:38
이번 연휴에 여행을 가는데
차편을 급히 결제할 일이 생겼어요. 자기 카드로결제하면 마일리지가 쌓이는데..
최근 남편이 자기카드를 잊어버렸어요

저랑 통화하면서 전화통에다
왜 자기가 다 선택해야하느냐.
자가가 안 하면 일이 진행이 안 되느냐둥
급히 하려니깐 이런 일이 생긴다라는등 퍼붓는데

선택하는거 내가 힘들어 하는거 알면서...
그 마일리지보다 내가 못 한가?
내가 잘 하는 일이 없는 것처럼 여겨지게 만드네요

나도 잘 하는거 있는데
진짜. 나 이런 존재로 남편에게 여김을 당하니..
겨우 키우려는 자존감도 없어질것 같습니다.
이런 자존감으로 아이들 대하려니 잘 못 될까봐 무섭고 버겁습니다.

IP : 121.152.xxx.6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뜨리아
    '17.4.14 6:13 PM (125.191.xxx.96)

    자존감이 문제가 아니고 혹시 선택장애 아닌지??

  • 2. 으잉?
    '17.4.14 6:20 PM (223.62.xxx.182) - 삭제된댓글

    남편이 여행에 관한걸 다 책임져야하면 괴롭죠 ㅠ 이건 자존감도둑이 아니라 님이 좀 책임회피같은데요... 선택 잘 못하는건 이미 자존감 낮은 사람이 하는 행동이에요.책임지기 싫어하는거거든요 .. 남편은 뭐랄까 거절못하는것이 문제라면 문제랄까. 그러고는 한꺼번에 터뜨리는 분노조절장애가 있는것 같구만요

  • 3. 샤베트
    '17.4.14 6:24 PM (202.136.xxx.15)

    저두요. 여행은 아니지만
    평상시 저를 많이 기죽여요.

  • 4. 원글
    '17.4.14 6:58 PM (121.152.xxx.63)

    특히 여행지 선택 스트레스 완전 받아오.
    내가 완벽히 그 사안을 알면 잘하는데

    ㅎ..익명공간이니깐..
    사실 이렇게 자존감 깍아지면 스믈스믈 죽고싶다라는 생각이 올라와요.
    겨우 상담받고 약먹고 안정 시켰는데
    우울하네요

  • 5. 민들레홀씨
    '17.4.14 11:04 PM (63.86.xxx.30)

    어릴때는 자존감이 키워지는 과정이니 그 누군가가 자존감 도둑이라는 표현이 맞지만
    지금은 내 자존감 내가 지키는 겁니다.
    아무리 남편이지만 내 자존감에 상처를 입힐 정도면 말을 하세요.
    결혼생활은 사랑도 중요하지만 그보다 존중이 더 중요해요..
    내 가치 내가 찾아먹는 겁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5584 부모 중 한 분과 인연을 끊은 경우, 돌잔치나 가족 행사는 어떻.. 4 sksm 2017/04/17 1,717
675583 문재인 대구 유세사진 보세요 44 ㅇㅇ 2017/04/17 4,895
675582 문재인 친구의 지지 선언 .jpg 48 그립습니다... 2017/04/17 3,849
675581 집이 안나가네요. 6 2017/04/17 2,283
675580 이자계산 좀 해주세요 2 유권자 2017/04/17 629
675579 안철수의 역사인식은 뉴라이트와 유사하네요 10 역사관 2017/04/17 1,186
675578 유치원 공 교육화 틀 속에서 사립이던 공립이던 무슨 차이가 있어.. 28 뜻풀이못해요.. 2017/04/17 896
675577 안이 문제가 아니고 40석으로 10 ㅇㅇ 2017/04/17 764
675576 마음속에 쓰레기들이 넘많아서 남자만나기 힘들어요 1 오픈마인드 2017/04/17 1,043
675575 문재인이 세월호때 유민아빠랑 10일간이나 단식했네요. 11 ㅅㄱ 2017/04/17 1,249
675574 양평 유세차량대 오토바이 사고에 대항 기사의 오류 31 비열한 사람.. 2017/04/17 2,390
675573 5년간 납세액 안후보 202억, 문후보 2억 18 그카더라 2017/04/17 1,300
675572 문재인 후보 유세차량, 오토바이와 충돌…오토바이 운전자 사망 21 ..... 2017/04/17 1,496
675571 간섭 심한 예비시누이 어찌 대응해요? 12 ... 2017/04/17 3,839
675570 글로벌 경영 기업 성공사례 자료 어디서 뽑을 수 있을까요? dkwnaa.. 2017/04/17 500
675569 방광염때문에 비뇨기과 갔다왔는데요. 7 .. 2017/04/17 3,390
675568 카톡에서 읽은표시 없는데 아는거 뭐죠? 11 궁금 2017/04/17 3,100
675567 법적으론 문제가 없다 2017/04/17 573
675566 학교 교사와의 상담 준비 진행 대처 (1) 엄마 2017/04/17 1,121
675565 더플랜.. 공중파에 보도되었나요? 3 ㅠㅠ 2017/04/17 656
675564 安 "유치원 사립·공립, 부모 입장에선 큰 차이 없어&.. 22 신고하지마세.. 2017/04/17 1,454
675563 새마을금고직원이 이자 횡령을.... 10 새마을 2017/04/17 2,144
675562 이제 순수한 안빠들은 없다고 생각하는게 좋을듯싶네요. 19 dd 2017/04/17 873
675561 오늘 문재인님 수원역 유세 오네요 1 누리심쿵 2017/04/17 883
675560 안철수 선거 포스터가 감추고 있는것 11 벌써부터꼼수.. 2017/04/17 2,2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