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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유지없는곳에서 경작물재배 하는거 어디신고하나요?

호롤롤로 조회수 : 655
작성일 : 2017-04-14 17:48:59

약간 도심에서 벗어난곳이라

곳곳에 개발안된 빈 공터들이 많긴합니다.

출근할때 그 빈공터를 가로질러가면 회사가는길이 상당히 빨라서

저 포함 그 근처 다른 회사직원들은 대부분 거기로 다녀버릇해서

아예 풀이 안자라나고 사람지나다니게 길모양이 나있어요.

겨울이라 아무것도 안하니까 다들 그냥 거기로 다녔는데

봄이되고 슬슬 땅을 갈더니 오늘아침에는 저희를보고

자기 농사짓는거 안보이냐고 거기서 비키라고

다니지 말라고 하네요..

정확하게 아는데 그곳은 농작물재배못하는 땅입니다.

공장만 지을수있게 된땅인데 아직 주인이 없어 냅두고있는것뿐..

일단 알았다고 하고 오늘은 거길 지나갔는데..

회사와서 보니 너무 뻔뻔한거아닌가 싶으네요..

뭐 돌아가라면 돌아갈껀데요 그아저씨도 거기서 농사짓는거 못하게 하고싶네요-.-

시청에 신고해야되는가요?

IP : 175.210.xxx.60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4.14 5:54 PM (125.176.xxx.76) - 삭제된댓글

    그냥 두시면 안 되나요?
    저는 좋아보이던데요.

  • 2. ...
    '17.4.14 5:55 PM (203.226.xxx.243)

    본래 길이 아니니 다니지 마세요~~
    농작물 재배는 관습법상 용인될 수 있는 행위이고 땅 주인도 재배가 시작된 후에는 그 과실을 처분하거나 해치지 못해요...

  • 3. 호롤롤로
    '17.4.14 6:00 PM (175.210.xxx.60)

    사람지나다니는 길 폭넓어봐야 60센치정도 뿐인데
    그 길 비켜서 농사지으면 서로 좋은일인데
    그마저도 자기가 뭐 심겠다고 100명도 넘는 사람들 돌아가라고 막아놓는게 말이되나요 그럼..
    그 심보가 못됐다는거죠

  • 4. ...
    '17.4.14 6:19 PM (110.70.xxx.16) - 삭제된댓글

    이제 씨 뿌리는 단계면 아직 재배는 안됐네요.
    심보 못됐다.
    자기도 자기 땅 아닌 공터에 심으면서 남들은 지름길도 못 다니게 하고.

  • 5.
    '17.4.14 6:45 PM (121.128.xxx.51)

    서울이면 구청에 신고 하는데 시골이면 그에 상응 하는 곳에 하세요

  • 6. dma
    '17.4.14 7:05 PM (14.39.xxx.51)

    그 땅 소유자에게 땅을 올해부터 빌린 사람 아닐까요?
    일단 그 땅 등기부등본 떼면.. 소유자가 나올텐데요.
    소유자가 그 사람에게 임대를 준게 아닌가 싶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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