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이기적인 엄마는 어떤 엄마라고 생각하시나요?

엄마 조회수 : 2,302
작성일 : 2017-04-14 15:20:33
자신의 행복만 추구하는 엄마일까요?
엄마가 행복해야 애들도 행복하다는 말들
많이 하시던데..
자식들 마음도 그럴까요?
IP : 39.7.xxx.102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4.14 3:24 PM (175.205.xxx.198) - 삭제된댓글

    애들 신경쓸 시간에.. 여기에서 악플이나 다는 그런 애엄마들이요..

  • 2. ㅇㅇ
    '17.4.14 3:25 PM (223.39.xxx.194)

    자기 행복위해 자식낳는 부모.
    희생할 준비도 안되어있으면서 남들 다 낳으니까 낳고,
    그래놓고 자식때문에 인생망쳤다고 생각하는 부모.

  • 3. 호ㅓㅏ
    '17.4.14 3:47 PM (82.246.xxx.215)

    없는 형편에 애 줄줄이 낳아 기르는것이요 애들이 정말 불쌍하더군요 애 이쁜거야 알지만 그 이뻐함으로 애들이 크는게 아니니까요

  • 4. 애 케어 안하는 엄마요
    '17.4.14 3:51 PM (112.154.xxx.197) - 삭제된댓글

    자기 노느라 바빠서 애는 나몰라라..
    가족보다 친구와 노는게 우선인...
    애 낳았다고 다 어른 되는 거 아니더라구요.
    적어도 지 새낀 지가 키워야죠.
    애는 아줌마가 키워주는거고 부모는 돈 잘 벌면 된다는 마인드..은근 많아요.

  • 5. 애들을
    '17.4.14 3:54 PM (71.218.xxx.12)

    보답받아야할 존재
    나중에 내 노후연금정도로 생각하고 자식한테 돌려받고 공양받을 생각하는 부모죠

  • 6. ......
    '17.4.14 3:59 PM (114.202.xxx.242)

    없는 형편에 줄줄이 낳은집들 아이보다 더 불행한 아이들이 있죠.
    자기 실현욕구를 자기 아이한테 푸는 엄마들이요.
    내가 못해본걸 자식에게 자기삶을 투영해서 이루려는 엄마들 있어요.
    의외로 꽤 많죠. 아이에게 아이의 삶이 아닌 본인 삶을 살게 강요하는 엄마들이요..

  • 7. 사실
    '17.4.14 4:00 PM (110.47.xxx.75)

    자기 입으로 엄마가 행복해야 애가 행복하다 말하는 사람치고 정상적인 엄마 역할 하는 사람 못봤다는 ㅡㅡ 자기편할대로 갖다 붙이는거죠.

  • 8. ㅇㅇ
    '17.4.14 4:03 PM (223.33.xxx.63)

    맞아요
    자기합리화를 그렇게 하는거죠

  • 9. 요기
    '17.4.14 4:26 PM (175.223.xxx.54) - 삭제된댓글

    울동네 엄청 많죠
    저 아가씨때 벌던것 직장지위수준도 못가면서
    애위해서 번다하면서
    사교육은독이다 하면서
    온종일 얼집 안맡아준다고 열폭
    시터쓰면 된다고 3개월만에 직장나가고선
    애가 자기 쌩깐다고 섭섭하다함
    등원하원 다 쌩까고 그냥 주말같이노는걸로 끝
    애가 개냐!!!

  • 10.
    '17.4.14 4:35 PM (223.62.xxx.127) - 삭제된댓글

    근데 미국 유럽 선진국은 그럼 이기적인 엄마들 투성이네요. 그 중 최고봉은 프랑스려나.

  • 11. 아이는
    '17.4.14 4:48 PM (59.6.xxx.151)

    부모 삶의 아주 중요한 일부에요
    아이가 불행한데 엄마가 행복할 수 있다면 정상적인 관계는 아니죠
    엄마가 행복해야 아이가 행복하다
    는 둘의 행복을 대치개념이란게 아닙니다

  • 12. 근데
    '17.4.14 4:55 PM (59.9.xxx.181) - 삭제된댓글

    엄마가 행복한데 아이가 불행한 경우는 있어도
    엄마가 불행한데 아이가 행복한 경우는 없을 것 같네요.

    고로 엄마 행복도 중요한건 맞죠.

  • 13. aj
    '17.4.14 5:41 PM (125.128.xxx.133)

    뭐죠?
    이기적인 아빠는 없는건가요?
    왜 엄마(여자)에게만 잘못을 씌우는거죠?

  • 14. 하이디
    '17.4.14 7:04 PM (58.228.xxx.95)

    애들 밥 제대로 안해주는 엄마..

    울 애 어렸을때 우리집에 오면 매번 밥먹고 싶다는 아이 있었어요.
    집에서 엄마가 음식하는 냄새가 너무 좋다고...ㅠㅠ
    아줌마 밥 먹고 싶다는 아들친구..

    엄마가 쇼핑하러 다니셔서 밥을 제대로 안해준다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5198 더플랜을 본 사람과 안본 사람 5 샬랄라 2017/04/15 950
675197 큰일있을 때 차분해지고 심각한 일에 웃는 거 왜그러는 거죠 7 흠냥 2017/04/15 1,405
675196 부활성야미사에 초가져오라는데 3 ㅇㅇ 2017/04/15 700
675195 수개표가 가능하다면 할수있는 여건이 될까요. 10 .... 2017/04/15 447
675194 야.. 이 정도면 나는 친문 세력이 무섭다. 무서워~ 23 뒷통수 2017/04/15 983
675193 아직도 안철수 지지하는 인터넷 유저들이 있습니까? 32 ㅇㅇ 2017/04/15 805
675192 (펌)탁현민 교수 트윗, 10 .. 2017/04/15 1,989
675191 산여행 님 정말 심하시네요 120 대응쓰리팀 .. 2017/04/15 12,375
675190 더플랜 5 ★더플랜 2017/04/15 593
675189 아이와 비엔나에요... 어디가면 좋을까요? 14 가족여행중 2017/04/15 1,647
675188 조합원 10만명 금융노조 문재인 지지..관치금융 청산 7 ㅇㅇ 2017/04/15 568
675187 15일 공개한다면서요 4 안찍박 2017/04/15 631
675186 이혼하면 원래 형제 상견례 자리 안 나가는 게 맞나요? 8 ㅇㅇ 2017/04/15 3,594
675185 지하철에서 폰 데이타 쓸 때 skt, kt, lgU 속도 차이 .. .... 2017/04/15 516
675184 머리숱 없다고 늘 놀리는 언니 19 2017/04/15 3,380
675183 미담 하나 추가요 11 자봉3팀 2017/04/15 1,117
675182 기차표 값도 아끼면서 사는 사람 4 기차표 2017/04/15 2,255
675181 이게 힙업의 징조인가요? 7 에이설마 2017/04/15 2,635
675180 세입자. 이런 경우 어디까지 보상해야 하나요? 15 집주인 2017/04/15 2,916
675179 오늘 핵실험 안하는건 확실하죠? 3 ㅇㅇ 2017/04/15 755
675178 더플랜 두번 봤는데 21 .... 2017/04/15 2,090
675177 우리 강아지가 종양으로 죽어가요 인천에 동물병원 추천부탁이.. 10 애견 2017/04/15 2,558
675176 1시간 달리면 7시간 수명 연장 효과(연구) 2017/04/15 699
675175 강화통신원입니다 ㅋ 2 며느리 2017/04/15 864
675174 밖에서 82쿡 걱정 많이하던데... 44 무무 2017/04/15 3,4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