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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 부하직원이 절 무시하는거 같아요.

ㅇㅇ 조회수 : 4,682
작성일 : 2017-04-14 12:34:31

남편이 대기업 부장인데요

자선바자회때문에 기업에서 후원하는 교회에 갔어요

그래서 목사님한테 상의해서 일처리를 하려고 하는데... 목사님이 절 못알아보는거에요.

몇번이나 말해야했어요


제 남편이 안부장인데... 기업에서 하는 일인데... 제가 아내인데... 그 일을 도우려고... 봉사차원에서...

나간 일인데... 정말 짜증이 막 나는거에요.

뒤늦에 남편 부하직원이 와서는 자초지종을 설명하니까 그제서야 목사님이 고개를 끄덕이는데

진작에 언질이라도 해두던지... 아니면 좀 일찍 나와서 준비하고 있던지!!!


아니 계약직주제에 나보다 늦게와서... 아오... 정말 짜증나서

남편한테 이야기해서 확 짤라버릴까싶어요

눈치가 없어서 원... 부장님 사모님을 뭘로 보는걸까요?

계약직들이야 짤라버려도 오겠다는 사람들 줄 섰으니까요


전에 회사직원 장례식장 갔을때는 대리란 사람이 알아서 소개시켜주니까 정말 편했거든요

남편 잘만났다는 생각도 들 정도였으니 말다했죠


울 남편 본부장되면 개인비서랑 기사도 나온다는데..

내조 열심히 해야겠죠?


기사는 남편 출근시키면 할일 없을테니 제가 좀 쓸까하는데 그래도 되겠져?

돈맛 명예맛 권력맛 중에 권력맛이 제일 좋은거 같아요
 



IP : 119.75.xxx.114
4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7.4.14 12:36 PM (70.178.xxx.237)

    원글님, 짱~

  • 2. 캭~ 퉤!
    '17.4.14 12:36 PM (203.255.xxx.87) - 삭제된댓글

    얼마 받니?
    이런거 쓰면

  • 3. ㅋㅋㅋ
    '17.4.14 12:36 PM (223.39.xxx.241) - 삭제된댓글

    네 꼭 그렇게 하세요~ 굳입니다 굳!

  • 4. 어후 님
    '17.4.14 12:37 PM (112.76.xxx.213)

    님이 봉사활동 도와주러 남편 분 직장까지 일하러 나가 주신 건 정말 좋은 뜻에서 해 주신 것이고 감사할 일이지만, 그 직원들이 님 직원도 아니잖아요.
    앞으로 그냥 안 나가시게 좋겠어요. 이런 불순한 마음으로 하는 봉사가 얼마나 기쁨이 되겠나요?
    뭔가 낚시글 느낌 나고 욕 먹으려고 쓰신 것 같아서 욕하긴 좀 그렇고요.
    인생 그렇게 살지 마세요.

  • 5. 원글
    '17.4.14 12:38 PM (119.75.xxx.114)

    솔직히 봉사하고 싶어서 나갔나요. 남편 내조하러 나간거자나욧!

  • 6. 어후 님
    '17.4.14 12:38 PM (112.76.xxx.213)

    그리고 세상 사람들이 님이 누군지 어떻게 압니까.
    종교단체 봉사가실 정도면 착한 분이실텐데 부디 깨닫는 바가 있으시기 바라겠습니다.

  • 7. ..
    '17.4.14 12:38 PM (220.70.xxx.225)

    남편이 안부장 ㅋㅋ

  • 8. 마음 좀 곱게쓰세요
    '17.4.14 12:40 PM (112.76.xxx.213)

    내조를 하러 갔더라도 봉사하면서 마음을 가다듬을 수 있잖아요.
    저 역시 김치 봉사 갈 때마다 우리 집에서도 안 담가먹는 김치를 내가 여기서 뭔 고생이냐 싶지만,
    마치고 나면 보람됨을 느끼게되더라고요.
    내 마음, 내 행동 하나를 바꿈으로써 짜증이 즐거움으로 바뀝니다.
    타인에 대한 배려도 마찬가지고요.

  • 9. 부인 이름
    '17.4.14 12:41 PM (70.178.xxx.237)

    김미경~ㅎ
    아니 왜 원글님한테 화를 내시나요?
    똑같이 하고 찬양받는 분도 계신대요? ㅎ

  • 10. 원글
    '17.4.14 12:41 PM (119.75.xxx.114)

    아니 목사도 그렇지. 안부장 부인이라고 하면 바로 알아들어야되는거 아니에욧?

    안부장이 누군데!!!

  • 11. 지랄도 풍년
    '17.4.14 12:41 PM (220.120.xxx.191) - 삭제된댓글

    이란 말이 왜 나왔는지 알겠네.

    밥은 먹고 다니니?
    너 엄마 없어?

  • 12. .. .
    '17.4.14 12:41 PM (117.111.xxx.163)

    이런글은 어떤 후보에게도 도움안됩니다

  • 13. ㅋㅋ
    '17.4.14 12:41 PM (118.221.xxx.40) - 삭제된댓글

    안부장님 사모님이셨군요, 이거 몰라봐서 송구합니다 ㅎㅎ

  • 14. 호수풍경
    '17.4.14 12:41 PM (118.131.xxx.115)

    아~~~~~~~
    안~~~~~~~

  • 15. 헉;;;
    '17.4.14 12:42 PM (112.76.xxx.213)

    저 진짜 진지했는데 -_-;;;
    원글님 미워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점심 먹고 앉아서 처음 본 글이란 말이예요 ㅠㅠㅠㅠㅠ
    졸지에 눈치 없는 여자 되게 만드셨;;;;;;;;

  • 16. 원글
    '17.4.14 12:42 PM (119.75.xxx.114)

    왜그러는거죠? 부장은 뭐 공짜로 달았나요? 고생한만큼 대접받겠다는데..

    알아서 기어야할꺼 아니에요?

  • 17.
    '17.4.14 12:42 PM (118.220.xxx.142)

    그러지마세요.남편이 상사지..님이 상사는 아니잖아요..

    미경아 그러면 안된다

  • 18. abc
    '17.4.14 12:43 PM (211.219.xxx.63) - 삭제된댓글

    부장이 무슨 벼슬인지...

    조용히 봉사하고...집으로 들어가시는것이 남편분에게 도움이 될듯...

  • 19. 무료한가보다
    '17.4.14 12:43 PM (121.146.xxx.64)

    소설이 현실성이 없어요
    다시 만들어봐요

  • 20. ㅇㅇ
    '17.4.14 12:44 PM (223.33.xxx.209)

    글 더럽게 못쓰네

  • 21. ㅋㅋㅋ
    '17.4.14 12:44 PM (125.140.xxx.1)

    아고야 아~~~~~~

  • 22. ///
    '17.4.14 12:44 PM (112.148.xxx.177)

    뭐죠? 이분..

    대기업부장이 뭐라고.....헐...

  • 23. ㅋㅋ
    '17.4.14 12:44 PM (118.221.xxx.40) - 삭제된댓글

    감히 안부장님 싸모님을 몰라보구,(부르르)
    다 알아서 꿇어!!!

  • 24. 꼴깝떠네
    '17.4.14 12:44 PM (223.62.xxx.171) - 삭제된댓글

    낚시좀 작작해
    얘 며칠전에 아들 몽정파티 해준다던 걔임

  • 25. ㅎㅎㅎㅎㅎㅎㅎㅎㅎ
    '17.4.14 12:46 PM (123.215.xxx.204)

    너무 티나
    낚시질

    근데
    낚시질은 왜하는거임??

  • 26. ..
    '17.4.14 12:48 PM (124.111.xxx.201)

    재미없다야.

  • 27. 쓸개코
    '17.4.14 12:52 PM (218.148.xxx.111)

    왜 맨날 낚시글 쓰세요? 전에는 경비원 잘라버려야 한다고 하더니..
    그냥 다 잘라요?

  • 28. 쓸개코
    '17.4.14 12:52 PM (218.148.xxx.111)

    어차피 글도 다 지우면서..

  • 29. 뭐래
    '17.4.14 12:56 PM (39.7.xxx.43)

    주작은 니 습작노트에 써라 !

    대기업부장이 지금 대단한거임? ..

    계약직주제라니...

    푸핳하하하 ~~ 진짜 지랄염병을 하고 자빠졌다

    풍전등화가 대기업부장들이다 이 멍충아~~

  • 30. 니가 계약직이냐
    '17.4.14 12:59 PM (223.33.xxx.171) - 삭제된댓글

    맨날 낚시질하는 아이피구만 ㅉㅉ

  • 31. ...
    '17.4.14 1:02 PM (211.182.xxx.22)

    기본적인 예의가 없는 아이피들...
    운영자님께 신고했습니다.

  • 32. ....
    '17.4.14 1:05 PM (118.41.xxx.16)

    병맛글

  • 33. ....
    '17.4.14 1:08 PM (211.36.xxx.71)

    헐..... 돈이나 벌고 사시나 몰라. 아침부터 병맛글 퉷~~~

  • 34. 얜또..
    '17.4.14 1:10 PM (175.223.xxx.47)

    211.182 는 이원글 시녀인가요?

    무슨또 운영자한테 신고하나요?..
    본인인가?

  • 35. 한숨
    '17.4.14 1:12 PM (116.40.xxx.2)

    한숨은 왜 나의 몫인가.......

  • 36. ...
    '17.4.14 1:15 PM (211.36.xxx.137)

    경비원 주제에... 마트직원 주제에... 계약직 주제에.. 말해서 확 짤라버릴까 보다 요게 메인 레파토리 밥먹고 앉아서 낚시나 하는 주제에... 불쌍한 인생

  • 37. 웃기네
    '17.4.14 1:21 PM (125.128.xxx.133)

    이봐 안부장 와이프
    우리 남편이 대기업 상무인데 그집 남편 찾아서 짤라버리라고 해야겠네요
    고작 대기업 부장 주제에.

  • 38. 지는
    '17.4.14 1:22 PM (39.7.xxx.112)

    지는 !!?

    떡밥이나 뿌리고 있나 알바충주제에 !!

  • 39. ...
    '17.4.14 1:36 PM (119.64.xxx.92)

    어쩌면 사장부인 될지도 모르는데 자중하세요.

  • 40. ㅇㅇ
    '17.4.14 2:16 PM (121.170.xxx.232)

    무슨뜻인지는 알겠는데 재미없어요
    낚시는 그만..

  • 41. 질린다
    '17.4.14 2:32 PM (211.198.xxx.10)

    그냥 18원 후원금이나 보내고
    방송국에 전화질 협박질이나 하세요
    그러니까 당신 집에서조차
    질린다는 소리가 나옵니다

  • 42. 지나가다가
    '17.4.14 3:10 PM (219.255.xxx.45) - 삭제된댓글

    어이~! 나, 그 회사 주주인데 당신남편 이번에 짤렸스~.... 이번 주총에 상정해서 짤라버렬건데
    그동안 번거 가지고 잘먹고 잘사셔.욕심부리지 말고 살아야지 그렇게 살면 안돼...

  • 43. ...
    '17.4.14 3:33 PM (221.149.xxx.95)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유치해

  • 44. ..
    '17.4.14 4:14 PM (116.120.xxx.142) - 삭제된댓글

    그냥 할 일 없는백순가 보네...어디서 pc방같은 데서 심심해서 쓰는 건가요?
    잠이나 잘 것이지

  • 45. 낚시쩌네
    '17.4.14 6:17 PM (211.185.xxx.4)

    ㅋㅋㅋㅋ 티 너무 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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