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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샴푸 클렌징오일 같은 생필품 쟁여놓는 편이세요?

... 조회수 : 2,600
작성일 : 2017-04-14 11:22:24
혼자 사는데 
엄마는 어떻게 했었는지 생각해보게되네요
일단 클렌징오일 2cm정도 남아서 방금 두개나 주문하긴했는데
샴푸도 케라시스 3개나 사둔게 있는데 세일해서 로레알꺼 하나 더 사고
그러다보니까 케라시스 산게 후회가되고 
비누는 다이소에서 1000원에 하나파는거 하나씩 사서 쓰고
뭐가 맞는지 정해진건 없겠지만 합리적인게 뭔지 궁금해지네요
IP : 14.36.xxx.14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 .
    '17.4.14 11:24 AM (106.102.xxx.104)

    누구나 집착하는 물건은 있나봐요
    베란다 장 열어보고 깜놀 했잖아요
    주방세제 원플원이 줄지어 서 있더라구요
    그다음은 참기름 네병있어요

  • 2. 저는 쟁입니다
    '17.4.14 11:26 AM (218.156.xxx.194) - 삭제된댓글

    근데 필요할때 한번에 사놓지 세일한다고 집에 많은거 사놓진 않아요

  • 3.
    '17.4.14 11:26 AM (175.119.xxx.131) - 삭제된댓글

    저도 생각해보니 다 떨어질때까지 사용하는게 아니고 마트갔을때 저렴하게 팔면 당장 필요하지도 않은데 사고 있네요

  • 4. ..
    '17.4.14 11:28 AM (125.178.xxx.196)

    저는 잘 안 쟁여놔요.좋은거 신상품 많이 나오는데 호기심나서 그때 그때 사서 써보는것도 재미있잖아요.

  • 5. ...
    '17.4.14 11:29 AM (203.228.xxx.3)

    샴푸 인터넷이 싸서 살때 3개씩 사요...혼자살아도 금방금방 떨어지던데요

  • 6. ....
    '17.4.14 11:31 AM (183.109.xxx.87)

    쟁여놓고 사는 편이에요
    그렇다고 많이는 아니고 한두개 더 여벌로 있어야 마음이 놓여서요
    좋아하는 물건 세일할때는 특히 사놓는게 더 이득이구요
    새로나온 물건도 세일하면 호기심에 그럴때 사죠

  • 7. ....
    '17.4.14 11:34 AM (14.36.xxx.14)

    미리 가성비생각해서 사두는 경우와
    그때그때 호기심가는대로 사는 경우 두가지로 나뉘네요
    둘 다 일장일단이 있죠

  • 8. ..
    '17.4.14 11:34 AM (175.214.xxx.194) - 삭제된댓글

    ㅎㅎ 참기름 4병.. 맞아요. 쟁여놓는 주종목있어요.
    전 키친타올이랑 수세미요.

  • 9. 저는
    '17.4.14 11:37 AM (61.102.xxx.215)

    수세미와 세제 종류.
    다이소 수세미는 종류별로 다 있습니다.

  • 10. ...
    '17.4.14 11:48 AM (27.216.xxx.97)

    전 똑같은 건 안 사고 각각 다른걸로 여러개 사는 편이에요.샴푸도 여러종류 쓰네요ㅎㅎ

  • 11. ll
    '17.4.14 11:54 AM (14.63.xxx.88)

    저는 샴푸는 4리터 대용량 인터넷으로 만천원정도에 사고 비누도 대형마트서 4개들이 샀었는데 인터넷에 3/1가격이 더 싸서 거기서 사요

  • 12.
    '17.4.14 11:55 AM (121.128.xxx.51)

    전 마트 갔다가 50프로 세일이나 1플러스 1 일때 사요
    항상 2개 정도는 있어요

  • 13. 아뜨리아
    '17.4.14 11:57 AM (125.191.xxx.96)

    샴푸 린스 비누 세탁비누 치약 칫솔등은 넉넉하게
    쟁여놔요

  • 14.
    '17.4.14 12:00 PM (106.102.xxx.51) - 삭제된댓글

    인터넷으로 싸게사서 쟁여놔야 푸근해서 좋아요

  • 15. 삼분카레
    '17.4.14 12:18 PM (112.162.xxx.61)

    짜장 햄버그 등등
    싸게 나와서 사왔더니 집 냉장고에 두세개씩 있었네요 ㅠㅜ....

  • 16. 저는
    '17.4.14 12:22 PM (175.223.xxx.129)

    휴지 티슈 생리대 치약 칫솔 비누

    요런 것들은 넉넉해야 안 불안해요 ㅠ

  • 17. ...
    '17.4.14 1:22 PM (211.36.xxx.168)

    떨어지면 한번 주문할 때 가격에 따라 2~4개 사고..
    그거 쓸 동안은 더 안사요.

  • 18. redan
    '17.4.14 2:05 PM (110.11.xxx.218)

    써보고 이거다 싶은 제품들은 쟁여놔요. 맘에 쏙 드는 제품 아니고서는 안 쟁이구요. 젤 많이 쟁여논건 폰즈 아이리무버네요..

  • 19. 예...
    '17.4.14 2:38 PM (61.83.xxx.59)

    생필품은 쌓아놓아야 마음이 편해요.
    한 번 살때 대용량으로 사야 싸기도 하구요.
    장과 서랍에 가득 쌓여있어요;

  • 20. 이 글 읽고
    '17.4.14 2:38 PM (117.111.xxx.8)

    아 샴푸 린스 떨어졌지 하고 주문하고 왔네요.
    클렌저 종류는 떨어지면 사대기 불편해서 한 번 살 때 많이 사서 쟁여놔요.
    바쁠 때 쓰던 거 떨어지면 난감.

  • 21. wii
    '17.4.14 2:50 PM (222.237.xxx.5) - 삭제된댓글

    샴푸, 토너, 생리대, 칫솔 등은 6개월에서 1년치 주문해요.
    샴푸는 500미리 라면 3개. 200미리 5개. 클렌징 토너 큰 병으로 3개.
    생리대는 10개에서 12개. 칫솔도 한 번에 5개 -10개 정도.
    세탁 세제도 5병 정도 한번에 사요. (친환경 세제 헤프게 써지는 편이라 1년 정도 쓰는 듯)

    어느 정도 맘에 들면 그것만 계속 쓰는 타입이라 저렇게 사 두는 게 편합니다.
    구매대행이나 인터넷 쇼핑으로 사는 것은 한번에 몇개씩 사두는 편이고요.

    대신 주방용품들. 주붕 세제. 행주, 수세미, 지퍼락. 등은 쟁이지 않아요. 지하에 마트가 있어서 그때 그때 사거나 많이 사야 두개 정도가 맥시멈 이에요. 주방 서랍 복잡한 게 싫어서요.

    6개월 이상 쓰겠다고 생각하고 사는데, 사이사이 사소하게 추가 구매할 것들이 생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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