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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많으면 하고 싶은 리스트

abc 조회수 : 4,169
작성일 : 2017-04-14 09:23:31

1.좋은 화장품
2.과하지 않게 성형 및 시술
3.아이들 메이저급 학원들만 보내기
3.신선하고 좋은 인증받은 음식 재료들로만 요리
4.일주일에 3번 집안일 도우미 찬스
5.일년에 3번 유럽으로 해외여행
6.남편 버리기.
7.필라테스
8.공부 포기않고 사회적으로 성공하기.
9.보육원에 꾸준히 익명으로 기부하기.
10.아이들 재능 발견시켜 유학보내기.
IP : 222.120.xxx.206
2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abc
    '17.4.14 9:24 AM (222.120.xxx.206)

    님들은 돈 많아지면 뭐가 제일 하고 싶으신가요?

  • 2. ...
    '17.4.14 9:25 AM (175.223.xxx.109) - 삭제된댓글

    퇴사....

  • 3. ..
    '17.4.14 9:25 AM (121.166.xxx.35)

    생각보다 할 거 없어요

  • 4. ....
    '17.4.14 9:26 AM (125.182.xxx.217)

    산 하나를 사서 한 가운데 집을 짓고 내 맘데로 살고 싶은데요

  • 5. ......
    '17.4.14 9:26 AM (114.202.xxx.242)

    어려서 부모 형제 잃어버려서 혼자 고아처럼 살아가는 분들을 직업적으로 많이봐서 그런분들 무척 돕고 싶어요. 그분들 부모 형제 분명히 한국땅 어딘가에서 많이 살고 있는게 분명한데, 너무 어려서 헤어져서 이름도 가물가물하고, 동네도 정확하지 않아서 못찾고 반평생 가족없이 사는 사람들이 한국에 정말 엄청나게 많아요. 정부가 좀 나서주면 분명히 많은 사람들이 찾을수 있을텐데. 소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죠.

  • 6.
    '17.4.14 9:26 AM (223.222.xxx.85)

    이민

    간절히 이민가고싶어요

  • 7. ..
    '17.4.14 9:28 AM (183.98.xxx.95) - 삭제된댓글

    쓰신거 다 하고도 또 리스트 100개가 생길겁니다

  • 8. ㅎㅎ
    '17.4.14 9:28 AM (211.36.xxx.71)

    윗님 지금당장 산에들어가 사시면 돼요. 돈없어도 충분히 할 수 있어요.

  • 9. ..
    '17.4.14 9:29 AM (183.98.xxx.95)

    대단한게 아니죠..
    그거 다하고 또 리스트 100개 생깁니다

  • 10. ᆢㆍᆢ 저도
    '17.4.14 9:30 AM (125.138.xxx.131) - 삭제된댓글

    따뜻하고 공기좋은 곳으로 이민가고 싶어요
    또 파일럿이 꿈인데 돈없어 포기 할까 고민하는딸
    밀어주고 싶어요

  • 11. 이거 쓰신 님
    '17.4.14 9:31 AM (222.152.xxx.243) - 삭제된댓글

    "어려서 부모 형제 잃어버려서 혼자 고아처럼 살아가는 분들을 직업적으로 많이봐서 그런분들 무척 돕고 싶어요. 그분들 부모 형제 분명히 한국땅 어딘가에서 많이 살고 있는게 분명한데, 너무 어려서 헤어져서 이름도 가물가물하고, 동네도 정확하지 않아서 못찾고 반평생 가족없이 사는 사람들이 한국에 정말 엄청나게 많아요. 정부가 좀 나서주면 분명히 많은 사람들이 찾을수 있을텐데. 소극적으로 대응하고 있죠."
    영화 Lion 보셨어요? 한국에서 상영하나 모르겠네요. 좋아하실 거 같아요.
    저도 한국에서 미아되는 애들 보면 어떻게 저렇게 많을 수 있는지 의아하더라구요. 애들 없어지면 곧바로 경찰, 지역신문, 방송에서 떠들고 찾아줘야 하는 거 아닌가요? 여기가 인도도 아니고...

  • 12. 기린905
    '17.4.14 9:34 AM (223.33.xxx.14)

    빚갚고 싶어요.
    그리도 집사고 싶고요.더 이상 이사다니지
    않게요.
    똑똑한 딸아이 전집 책 척척 사주고 싶고.

  • 13. ㅗㅗ
    '17.4.14 9:34 AM (211.36.xxx.71)

    돈이 많다면 카드한장만 가지고 아무것도 소유하지않고 살고 싶군요

  • 14. ///
    '17.4.14 9:36 AM (203.228.xxx.3)

    큰돈필요없으니 3억만 어디서 떨어졌으면..원하는집살려면 3억이 필요해요 ㅜㅜ

  • 15. 돈이 많으면
    '17.4.14 9:36 AM (222.152.xxx.243) - 삭제된댓글

    1.파리 중심에 내 아파를 하나 사겠어요. 아니면 괜찮은 아파트를 세를 들거나.
    2.그리고 그냥 유유자적하게 살아보고 싶어요. 미술관, 박물관 다니고 동호회 가입해서 취미생활하고 그러다 마음 맞는 사람들 있으면 같이 커피/술도 마시고 등등... 그림 배우러도 다니고. 춤 동호회도 들어서 춤 연습도 하고.
    3. 그리고 파리가 지겨워지면 또 다른 도시 골라서 한번 살아보고 싶어요. 비슷하게.
    4. 건강이 허락할때까지.
    5. 몸을 못 쓰게 되면 좋은 요양원 들어가고 싶어요. 물론, 그렇게 되기 전에 팍 죽을 수 있으면 제일 좋구요.

  • 16. 여기저기 살아보기
    '17.4.14 9:37 AM (1.233.xxx.131)

    1,2년에 한 번씩 전국 돌아다니면서 살아보고 싶어요.
    40년 전 제가 살던 터에 주상복합 들어섰던데 거기도 1년 살고 싶고요. 많이 변했지만 예전 모습 느낄 수 있더라고요. 다니던 유치원도 있고...
    바닷가도 살아보고 산 근방도 살아보고 지방 소도시도 살아보고 서울 아직 개발 안 된 곳도 살아보고...
    지금 집은 놔두고 전세나 월세로요.

  • 17. /////////
    '17.4.14 9:38 AM (211.179.xxx.60) - 삭제된댓글

    나이 드니까 운동이 너무 하기 싫은데
    살은 빼야 되니까
    만져서 살빼주는 전문가에게 맡겨서 일단 살부터 빼서 몸을 가볍게 하고난뒤에
    돈으로 뭘할건지 생각해 보겠어요.

  • 18. ..
    '17.4.14 9:53 AM (185.89.xxx.35) - 삭제된댓글

    전 터미턱이요. 애들 출산하고 나니 운동 빡시게 해서 식스팩 비슷하게 있어도 맨 아래쪽팬티라인 안쪽으로는 늘어진 살들이 모여 있어서 플랭크 할때마다 살두덩이가 아래쪽에서 축 늘어지네요.

  • 19. ..
    '17.4.14 9:57 AM (116.124.xxx.166) - 삭제된댓글

    산으로 가서..

    저 아는 사람은 30년 전에 당시 돈 5억 갖고 들어갔어요.
    산을 하나 통째로 산 다음에,
    집에는 별 투자 못하고.. 조립식 3동.. 이것도 한 동에 1500만원..그것도 그 당시 돈으로.
    그리고, 산에 나무를 다 벤 다음에 뿌리째 파고, 거기에 자기가 원하는 나무 수종을 심어..
    식품회사 원자재로도 팔고, 공장에 의류공장 원자재로도 남품하고..

    가장 힘든 것은 고독이죠.
    정신없이 자리를 좀 잡아놓고 나면 시골특유의 적막함과 고독에..
    남자 사냥에 나서게 된다능.
    미모가 있으면 돈 있는 남자만 골라 사귀면서 꽃뱀인 듯 아닌 듯.. 한 밑천 챙기는 것도 가능.

    그런 식이 아니면,
    산 아래 거의 공짜이다시피한 집 하나 사서
    산생활하는 것은 돈 있는 것과 상관없이 당장 실행 가능하죠.
    저는 나는 자연인이다.. 프로그램 좋아합니다.
    저의 로망이기도.

  • 20. ...
    '17.4.14 10:01 AM (116.33.xxx.3)

    전 애들 학원 그만두라고 하는게 1번이요.
    원해서 영어 수학 학원 다니는 애들은 아니라서, 대신 좋아하는 것들 더 실컷 배우고, 10대 시절도 즐겁고 다양한 경험하고 추억 만들며 보내면 좋겠어요.

  • 21. ..
    '17.4.14 10:21 AM (223.39.xxx.74)

    전 회사 그만다니는거랑 여행요

  • 22. . .
    '17.4.14 10:56 AM (222.234.xxx.19)

    남편 좋아하는 돈 뚝 떼서 주면서 자유롭게 살라고하고 나도 편하게 혼자 살고싶어요.
    여행다니고 내가 좋아하는 사람들 만나서 맛있는거도 사주고 돈때문에 힘든 주변도 돕고요.
    돈이 다는 아니지만 돈이 있으면 많은걸 해결할수 있는건 맞아요.

  • 23. 나는..
    '17.4.14 11:42 AM (180.71.xxx.236)

    적당하게 부족함이 없게 살면서...
    유기견 구조에 힘쓰고 싶어요.
    버려진 강아지들 눈동자가 너무 슬프고 불쌍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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