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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당 최도자 의원 "사립 유치원 문 닫는 처지 살펴야"

... 조회수 : 925
작성일 : 2017-04-14 02:41:56

국민의당 최도자 의원이 단설 유치원 공약 제안서를 당에 제출한 이유를 밝혔다.

12일 최 의원은 한겨레와의 통화에서 "단설 유치원을 지을 때 수요 공급을 제대로 보지 않아 주위 사립유치원이 문을 닫아야 하는 처지를 살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단설 유치원을 안 한다는 것이 아니라, 단설 유치원을 지을 때는 주위 수요 공급을 잘 봐서 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자제하겠다'고 표현한 것"이라며 "앞으로 국공립을 활성화해야 하지만 그 전까진 사립에도 지원 방안이 나와야 하지 않느냐"고 말했다.

이어 "수요 공급 문제로 원아 모집이 안 되는데 단설을 설립하면 그 사람들은 문을 닫아야 하는 처지에 놓인다"고 덧붙였다.

지난 11일 안 후보는 한국유치원총연합회 '사립유치원 교육자대회'에 참석해 "대형 단설유치원 설립을 자제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당은 그 이유에 대해 "수백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형 단설유치원을 신설할 경우 인근 거리 유치원의 수요와 공급에 문제가 있다"며 "기존 시설 운영에 지장 없는 범위에서 신설을 고려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최 의원은 전국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회장,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부회장 출신으로 '사립유치원 교육자대회' 참석을 안 후보에게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54&oid=025&aid=000...


서민들 등골 휘는건 안보이나 봄

IP : 1.237.xxx.35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4.14 2:43 AM (124.53.xxx.212) - 삭제된댓글

    완전 정신나갔네요
    하긴 저렇게 굴면
    안철수는 더 자빠지겠어요ㅎ
    맘대로 지껄이라 해요
    서민을 위한다더니
    거짓말 빨갱이당이네

  • 2. midnight99
    '17.4.14 2:44 AM (2.216.xxx.145)

    앞으로 몇 건 더 생길겁니다. 후보가 갈데 안갈데를 구분 못하고, 발언 컨트롤도 안되는거죠.

  • 3. 맘 유권자들이
    '17.4.14 2:49 AM (119.200.xxx.230)

    잊을까 봐 계속 상기시켜 주네요.

  • 4. ...
    '17.4.14 2:59 AM (1.231.xxx.48)

    웃기고 있네.

    전국 유치원 중 단설 유치원이
    3.4 프로(삼십사 프로가 아니라 삼점사 프로)밖에 안 되는데
    그 몇 안 되는 3.4 프로 때문에
    사설 유치원이 문을 닫는다고?

    안철수가 대통령 되면 유치원 교육도 민영화된다는 말이 진짜인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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