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울 고양이와 사별했네요
- 1. ㅠ ㅠ'17.4.13 11:29 PM (114.207.xxx.137)- 위로드려요 ㅠ ㅠ 
- 2. 플럼스카페'17.4.13 11:30 PM (182.221.xxx.232)- 에고... 
 뭐라고 위로를.
- 3. .....'17.4.13 11:31 PM (221.141.xxx.8) - 삭제된댓글- 에고 슬프네요.이쁜 고양이가 집사님과의 행복했던 추억을 가지고 안아프게 좋은 곳으로 갔을 거예요. 
 토닥토닥......ㅜㅜㅜㅜㅜㅜ
- 4. ..'17.4.13 11:32 PM (175.214.xxx.194) - 삭제된댓글- 아... 저도 안락사 시킨적 있어서 너무 슬프네요. 
 눈을 뜨고 떠났다니.. 이젠 아픔없는 좋은 곳에서 쉬게 되길요..
- 5. 위로'17.4.13 11:32 PM (211.186.xxx.56)- 무지개 다리 건너 고양이 별에서 집사님을 기다리고 있을겁니다. 
 저도 터앙 한마리와 같이 살고있어서 원글님의 마음이 더 와닿는것 같아요.ㅜㅜ
 그곳에서 이쁘게 털발 날리며 잘 있거라...
- 6. 냉커피'17.4.13 11:34 PM (115.161.xxx.235)- 편안히 가렴...... 
- 7. Stellina'17.4.13 11:34 PM (82.58.xxx.62)- 무지개 다리 건너 지금 쯤 신나게 뛰어다니고 아늑한 휴식도 취하며 잘 지낼겁니다. 
 지금은 슬프고 미안한 마음에 아프실거예요. 토닥토닥....
 힘 내시고요.
- 8. 그럼요.'17.4.13 11:42 PM (125.180.xxx.160)- 원글님의 착한냥이, 누구와도 비교할 수없었던 귀하고 소중한 벗 맞습니다. 
 고양이는 마취를 해도, 숨이 멎어도 모두 눈을 뜨고 있으니 그 점은 너무 안타까와하지 마세요.
 함께 한 사람가족 얼굴 한 번 더 보고 싶었나보다 생각하세요.
 
 아가야, 와주어서 고마웠고 예쁜 곳으로 가서 즐겁게 놀며 아주 나중에 찾아갈 가족을 기다리거라. (......쓰담쓰담)
- 9. 덕분에7'17.4.13 11:43 PM (1.231.xxx.200)- 그래도 햇살좋은 봄날에 하늘나라 가서 고통 안느끼고 
 잘 지낼거예요
- 10. 토닥토닥'17.4.13 11:46 PM (222.121.xxx.41)- 6년전에 한녀석 보냈고, 지금 열여섯살 짜리 냥이와 살고 있어서 남의 일 같지 않네요... 예쁜 아이 좋은 곳에서 행복하게 지낼테니 너무 슬퍼 마시고 명복을 빌어주세요. 물론 그립고 또 그립구요. 그 아이 얘기하면서 울지 않으려면 아주 오랜 시간이 걸릴 겁니다. 저는 펫로스 책도 읽고 그랬네요.... 별로 위로는 안되시겠지만 힘내시고 좋은 추억만 소중히 간직하세요. 언젠가는 다시 만나게 될 거에요. 어떤 모습으로든... 
- 11. 아우 너무 슬퍼요'17.4.13 11:46 PM (223.62.xxx.234)- 강아지 키우는데 저에게도 언젠가 닥칠일이라... 
- 12. 그린 티'17.4.13 11:46 PM (39.115.xxx.14)- 저희집 삼색이 똥꼬냉이 8살인데.... 
 자는거 너무 이뻐서 한참 보다가 막 껴안고 오래 오래 살아야한다고, 너 없음 엄마 못산다고...
 
 원글님 똥꼬냉이 무지개 다리 건너서 재밌게 놀다가 , 아주 한참쯤에 원글님 마중 나올거예요.
- 13. 위로드려요 ㅠㅠ'17.4.13 11:47 PM (49.1.xxx.183)- 글을 읽는데 왜 이렇게 눈물이 나죠? ㅠㅠ 
 하늘나라에서 행복하게 잘 지내고 있을거예요!
- 14. 그래도'17.4.13 11:49 PM (125.180.xxx.160) - 삭제된댓글- 얼마나 맘이 아프실까... 에구. 
 (애들이 평균수명이 짦아도 너무 짧아)
- 15. ...'17.4.13 11:54 PM (113.61.xxx.32)- 얼마나 마음이 아프실까요..예쁜 아이 눈에 선하시지요? 
 저는 3년차 캣맘이예요. 때때로 한 마리씩 없어지는 아이들을 보면 험한 일을 당한 건 아닌가,아니면 거처를 옮기는건가 이런저런 생각이 들어요.
 그러면서 드는 생각이...혹시 아이들이 무지개다리를 떠날
 때 이 엄마가 부족한 캣맘인 걸 알고 모습 숨기는 게 아닌가..그런 마음이 들더라구요. 솔직히 수습할 용기가 들지않거든요. 아직은 그런 일이 없지만 늘 생각해요..
 
 비록 저는 반려는 없어서 원글님의 마음을 다 헤아리지는 못하겠지만 위로해드리고 싶어서 댓글 남깁니다. 너무 슬퍼만하지는 마시고 오래오래 예뻤던 아이 기억해주시면 아이도 다 알거예요. 아이도 행복했을 거라 믿어요.
- 16. ㅠㅠ'17.4.14 1:04 AM (175.223.xxx.232)- 아...가슴아파.... 
 냥이가 몇살이였나요?
 
 글만읽어도 눈물이 나네요.
 얼마나 슬프실까요.....
- 17. 고든콜'17.4.14 4:04 AM (183.96.xxx.221)- 글보고 울었어요..근데 안락사할때 집사가 안고할수 없나요? 만약 해야할 순간이 온다면 반드시 제 품에서 보내주고싶어요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