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장에 들어간지 5달됬어요
같이 일하는 선임동료분이 있어요
저랑 일할때는 일적으로만 이야기하고 사적인말 절대 안해요..
새로들어온 후임동료가 왔는데
들어온지 얼마안됬는데도 일알려줄때도 정말 세세하게 잘알려주고
사적인 이야기도 엄청하고 말하나하나 다정하게 해주더라구요
제가 음료수같은거 뽑아주면 마지못해서 잘먹겠다고 건성대답하면서
새로운 후배가 음료수 뽑아주면 정말 다정하게 잘먹을께요~ 그러고
저랑 대할때랑 새로운 후임동료 대할때랑 너무 틀려요
제가 어디 마음에 안드는걸까요?
벌써 저보다 새로운 동료랑 친해져서 저보다 그 후임동료랑 이야기를 더많이해요,
나름 일도 그럭저럭하고 선임동료분이 말씀할때마다 이야기도 잘들어주고 친해지고싶은티 냈는데.,
저랑 별로 친하게 지내고싶지 않아하는거같더라고요,
한번은 저한테 걱정없이 살거같은 얼굴이라고 하면서 말끝을 흐리더라고요..
그냥 저도 사적으로만 대하고 친해지는건 포기해야되는건가봐요?
자존심도 상하고 속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