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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요즘 매일 한사람씩 설득 하고 있습니다

장미대선 조회수 : 430
작성일 : 2017-04-13 22:26:44
저는 50대 후반의 여성입니다
이번대선이 너무도 중요하다는 생각에
잠시도 긴장의 끈을 놓을수 없습니다
그래서인지 
대선후보가 정해진후로는 거의 매일 지인들과 통화 합니다
원하는 후보에 대해서 말하고 설득합니다
연령대가 50대 후반이다보니
언론에서 잘못 퍼트리는  가짜뉴스에 속아서
정말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합니다
처음에는  화가나서 그냥 끓고 포기를 했는데
어느순간 다시 전화 합니다
왜 이후보가 되어야 하는지 
또 설명합니다 
나를 믿는다면. 제발 이번에는 꼭 찍으라고..
부탁 했는데 노력한만큼 소득이 있네요
하루에 한사람씩 움직이고 있네요
정말 나라를 위하는 마음으로   설명하면서
눈물이 나고 울컥합니다
국가의 지도자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기에
부탁하고 설득하다보면
꼭 욕을 먹으면서  이렇게 까지해야하나 이런 생각도 들지만
열망이 너무크기에  이런 상황을 감당하려합니다
주변의  콘크리트가 
정치 잘 모르지만 얼마나 중하면 이렇게 까지 하냐네요
저를봐서...찍겠답니다
선거끝날때까지  계속할겁니다
상대방의 고민  함께 들어주고 밥도 사주고
그러다 누구 찍을거냐 이런식으로 설득하고 
그래서 정권교체만 된다면 얼마나 좋겠습니까?
우리  남은 시간동안 주변사람들
한사람씩  설득해 보아요
그래서 함께 기뻐 핤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IP : 210.97.xxx.7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희망
    '17.4.13 10:31 PM (125.130.xxx.189)

    네 ~~
    저도 열심히 하고 있어요
    용기와 진심 그리고 팩트로 다가갑니다
    문재인 외엔 없다입니다

  • 2. 저도요!!
    '17.4.13 10:55 PM (125.176.xxx.188)

    제 주변 사람들 설득하려 노력해요
    함께 나아가요
    5월9일 승리합니다!!

    그리고 2012년 부정개표 되풀이하면 아무리 결집해도 소용없어요
    지금 수개표해야만 하는 이유들도 함께 알려주세요
    수개표후 전자개표로 순서만 바꾸면 되는 일이라고 하네요

    http://www.todayhumor.co.kr/board/view.php?table=bestofbest&no=320370&s_no=32...
    침고하세요

  • 3. ...
    '17.4.13 11:03 PM (220.120.xxx.158)

    훌륭하시네요
    저는 당장 부모님 설득도 어려워서 요즘 안부전화도 못하고있어요
    저번에 생신모임에서 누구누구는 빨갱이다 막 흥분하셔서 말 꺼내지도 못하고 있어요
    그냥 4남매한테 물어보고 자식들이 원하는 사람 찍어주세요 할까싶어요

  • 4. 미네르바
    '17.4.13 11:19 PM (115.22.xxx.132)

    우리집 박사모가 지독한 불통이라 소통불가에요
    정치에서는!
    방금 철수모친 쑈핑백 이야기 들려주니
    한다는 이야기가 홍준표로 가야하나 하네요~~^^

    얼쑤 안철수표 하나 빠집니다~

    미안해요ㅠㅠ
    숱하게 싸웠는데 바뀌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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