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단둘이 있을때 제가 어떤사람(a)을 좋은이유를 대고 칭찬하면..b라는 사람이 a그사람 그정도 아니다, 대단하지않다식으로 까내리는식으로 이유를대며 제말에 반박을 해요
제가 겪어보지도못한 그 a의 특성까지 알게하고요
그러고는 저한테 그리말했던 사람b가 그 까내리던 그사람a랑 있을때는 엄청 잘하고 띄어주고 챙겨주고 막 그러더라고요 칭찬도하고요
저런 뒤에선 까내리는 b사람이 사회부적응자나 왕따 은따? 사람들에게 이상한사람으로 알려져있나? 그런것도 아니에요
사회생활잘하고 아는사람 친한사람 엄청 많아요
제 주변에 저런 b같은 사람들이 몇몇있는데요
제눈에는 앞뒤다른 저사람들이 이상해보이는데
사람들 원래그런건가요?
저랑 더 친해질까봐 방어막치는건지 ㅠㅠ
저런사람들이랑 있으면 머리아프고 정신병자될것 같아요
앞뒤가 다른데 왜 사람들이 잘붙죠?
그것도 이상해요ㅠㅠ
아니면 제가 이상한건가요?
아까 이런글을 썼는데 댓글이 없어서 다시 글 올려요..ㅠㅠ
죄송해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거 제가 이상한거에요?(댓글 절실합니다)
...... 조회수 : 740
작성일 : 2017-04-13 20:32:18
IP : 221.140.xxx.20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아뇨
'17.4.13 8:36 PM (114.204.xxx.4)원글님 정상
그 사람들은 이상2. 흠~
'17.4.13 8:39 PM (211.36.xxx.7)사회생활은 그렇게 하는 거라고 규정하고 사는 사람들이 많은 거 같아요.
또 이런 사람들이 실제로 처세에 능하고 대인관계도 좋은 거 같다는요. ㅋ
오히려 사람에 대한 호불호가 명확한 사람들이 실생활에선 대인관계 힘들고 결국 스스로 손해를 초래한다는요. 제 케이스 ㅠㅠ3. 흠~
'17.4.13 8:54 PM (211.36.xxx.7)근데요. 사람 보는 눈은 다 똑같아요.
모두가 이런 사람 알아보구여. 딱 그 만큼만 쳐줘요
심지어 본인이 딱 그런 성격인 사람조차도요.
결국 진정성 있는 사람은
당장은 인기없고 딱히 이익을 얻는 것 없더라도
그 나름 미덕을 인정받는 거 같아요.4. ......
'17.4.13 9:45 PM (221.140.xxx.204)제가 이상한거 아니죠?ㅠㅠ 다행이에요..
5. ......
'17.4.13 9:46 PM (221.140.xxx.204)모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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