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틀 전 장서희 씨랑 같은 엘리베이터 탔어요.
처음엔 제 앞에 서 있었는데 그냥 되게 말랐다, 는 느낌만.
화장기 없이 안경 쓰고 있었어요. 당근 머리(통) 작고 셔츠와 통바지 입었는데 그냥 깡말랐음.
얼핏보니 피부는 역시 좋더군요. 메이크업을 안하거나 연하게 해서 쌍꺼플이 도드라져서 좀 밉긴 했고...
새 드라마 들어가서 무슨 제작발표회 한 거 봤는데 세상에...
얼굴도 너무 빵빵하고 몸도 퉁퉁해보이네요.
핑크색 원피스라는 것도 있겠지만 불과 이틀 전에 본 모습이라고는;;-.-
나이 감안하면 매우 마르고 피부도 좋던데..세련미는 떨어지지만.
그냥 포니테일로 묶은 머리가 훨 낫네요. 스타일리스트가 안티인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