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트에서 파는 다진마늘 드셔보신분들 괜찮나요

.... 조회수 : 2,778
작성일 : 2017-04-13 16:06:07

마트에 파는 다진 마늘 있잖아요

그곳에서 직접 다져서 봉투에 담아 파는것 말고

두부 코너 옆쪽.. 신선식품 코너등에 있는

대기업에서 플라스틱 통에 담겨 나오는 제품이요


전 요리 배우면서 그냥 편해서 그걸 썼어요 쭉

생마늘은 먹지 않아서 그냥 그걸 양념 만들때만

넣어서 만들어서

이상한 점을 몰랐는데요


얼마전에 그 마늘을 종지에 담아놨다가

아무 생각없이 개수대에 버리고 종지는 설거지 하고 전 자러 들어갔어요


그런데 아침에 일어나서 주방에 나오니

악취 같은게 진동을 하는거예요

봤더니 그 수채통에 마늘에서 나는 냄새....


너무 역해서 얼릉 음식물 쓰레기 통에 버리고

세제로 청소 했는데도 한동안 역한 냄새가 나네요


마늘만의 냄새가 아닌 정말 역한 냄새가 섞여났는데

마늘이 상했나 싶어 봤더니 유통기한도 많이 남았고

마늘도 싱싱한 듯 보였구요


그래서 생 마늘 다져서 봤더니 그런 냄새가 아니었는데

다른 브랜드껄 사봐도 그렇네요


저만 유별나게 느끼는 건가요>

IP : 118.34.xxx.21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거기
    '17.4.13 4:09 PM (125.137.xxx.47) - 삭제된댓글

    그냥 마늘다져서 조그만 유리통에 넣고 김냉에 넣어 쓰시면 2주정도 괜찮아요.
    그 이상은 냉동하고요.

  • 2. .....
    '17.4.13 4:14 PM (125.137.xxx.47)

    그냥 마늘다져서 조그만 유리통에 넣고 김냉에 넣어 쓰시면 2주정도 괜찮아요.
    그 이상은 냉동하고요.
    까서 파는 마늘은 직접 깐 마늘과는 다른거 같아요.
    직접 깐 마늘은 다져서 김냉상태에서 2주정도는 아무렇지도 않은데
    까서 파는 마늘은 며칠만 되어도 문제 있어요.
    가을에 왕창 사서 1차로 손질해서 내부에 신문지로 보온해서 김냉에 보관해서 써요.
    딴건 모르겠지만 봄.여름엔 마늘을 좀 먹어줘야 배탈이 덜 나더라고요.

  • 3. 그냥
    '17.4.13 4:15 PM (211.36.xxx.234)

    생마늘 갈아 얼려드시면 안되나요
    예전에 티비에서 시판간마늘에 양파도 많이들었다고 들었어요

  • 4. ..
    '17.4.13 4:27 PM (119.193.xxx.174)

    쩌든내라고 해야하나? 확실히 맛이 없어요...약간 이상한 향도 있고...
    통마늘 사다가 갈아놓고 먹는거랑 확실히 틀려요..
    저도 예전엔 그냥 편하게 사서 먹었었는데
    맛차이가 커서 절대 안사서 먹어요...

  • 5.
    '17.4.13 4:30 PM (121.168.xxx.25)

    음식에 넣으면 확실히 맛이 이상해져요

  • 6. 직접
    '17.4.13 4:32 PM (121.154.xxx.40)

    시장에 가시면 마늘 까시는 분들 있어요
    그 자리에서 까서 파는 분들거 사셔서
    갈아놓고 쓰세요

  • 7.
    '17.4.13 5:43 PM (112.144.xxx.142)

    마늘을 안넣으면 안넣었지 마트에서 파는 마늘은
    용기에 들어있는거나 봉지에 들어있는 통마늘이라도
    절대! 안삽니다.
    아는 사람이 예전에 마늘납품업체를 하고 있어서 자주 갔었는데 한여름에도 불구하고 상온에 담궈놓은 깐 마늘이
    이틀이 돼도 멀쩡 하길래 물어봤더니 약품처리 해서
    상관없다고 해서 그 때 알았어요.
    아~ 마늘도 아무거나 못사먹겠구나..하고 생각했었거든요.
    20년 전 일이었지만 지금이라고 약품처리 안할리가 없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4118 월요일 연차 냈는데 12 슈2 2017/06/03 2,311
694117 이병헌 삼성자동차 광고찍었네요? 이민정은 잘 있을까요? 8 이뱅헌 2017/06/03 3,541
694116 결혼한지 10년이 다되어가는데 새삼스레 시어머니가 싫어요 ㅠㅠ 4 아유 2017/06/03 2,939
694115 정유라 누가 뒤봐주는건가요.. 14 ... 2017/06/03 5,270
694114 부동산 투기자(?)로서 이해가 어려운 부분 21 2017/06/03 4,969
694113 삼남매 둘째인데 형편 좋다는 이유로 돈 많이 들어요 10 질문 2017/06/03 3,381
694112 다이소 그릇 어때요? 4 다이소 2017/06/03 4,488
694111 브라바 큐브 청소 안할때도 계속 켜놓아야 하나요? 3 .. 2017/06/03 1,992
694110 여자 화장실에 따라 들어오는 남자..어떻게 하는게 좋았을까요? 15 .. 2017/06/03 4,678
694109 알쓸신잡공짜로 볼수있는곳 있나요 4 ㄱㄴㄷ 2017/06/03 1,400
694108 하트 시그널 보니 역시 여자는 강아지상이 인기 5 웃는상 2017/06/03 3,523
694107 고창사시는분들 4 jm0809.. 2017/06/03 1,520
694106 제나이 46.님들 하루 일상은 어때요.? 11 민쭌 2017/06/03 4,994
694105 마당 80평에서 스몰웨딩 가능할까요? 19 결혼식 2017/06/03 3,819
694104 며칠전에 결혼여부 어떻게 물어볼까 고민했었던.. 6 Hh 2017/06/03 2,027
694103 장남의 계산법 21 계산 2017/06/03 6,501
694102 대치동 학원가는 언제부터 저랬나요? 8 학사 2017/06/03 3,587
694101 폭탄맞은 딸방..어떻게 해야할까요? 34 ... 2017/06/03 6,471
694100 피부가 검고 결이 거친여자들은 왜 남편복이 없을까요 16 .. 2017/06/03 8,804
694099 에어프라이어 예열하는 법? 1 요리 2017/06/03 7,123
694098 인생에 고통을 피하는 방법 3 2017/06/03 3,320
694097 싱가폴 사시는 분들께 여러가지 여쭈어요 3 ㅇㅇㅇ 2017/06/03 1,112
694096 중2아이가 역사와 세계사를 너무모르는데요 28 2017/06/03 4,653
694095 이언주 82 하는거 확실하네요 ㅋㅋ 10 .. 2017/06/03 5,118
694094 통영 자차로 다닐만하나요? 5 ... 2017/06/03 2,0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