형님네가 경조사 때 외벌이라 돈 없다고 매일 주춤거리고
그래서 저희가 돈도 훨씬 많이 내고 시부모님 수술비도 100% 부담하고 그랬는데
생활도 검소하게 하시고 사는 지역도 평범한 곳이어서 정말 어려우신 줄 알았어요.
근데 아이를 고등학교 때부터 미국에서 공부시키고 대학도 미국에서 보낼 거라고 하네요.
(지금 중 2) 정말 구체적으로 플랜이 다 세워지고 실행도 하고 있더라고요.
그냥 카더라가 아니란 이야기에요.
조카 잘 되는 거 좋지만
거기 보태줄려고 힘들게 맞벌이 하는 게 아니거든요
정말 너무 화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