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원 강의를 나가는데
월급날이 되도 돈이 안들어오고
제가 늘 입금해달라는 문자를 넣어야
아 깜빡잊었어요 하면서 넣어주는데
요즘들어 이게 좀 짜증나는게
보충이나 수업시간은 칼같이 챙기면서
나는 카드 결제 늦어도 되고
공과금 연체되도 상관없다는 뜻인거 같아
영.....
입사후 매달 안그런적이 없습니다만
참...
학원 강의를 나가는데
월급날이 되도 돈이 안들어오고
제가 늘 입금해달라는 문자를 넣어야
아 깜빡잊었어요 하면서 넣어주는데
요즘들어 이게 좀 짜증나는게
보충이나 수업시간은 칼같이 챙기면서
나는 카드 결제 늦어도 되고
공과금 연체되도 상관없다는 뜻인거 같아
영.....
입사후 매달 안그런적이 없습니다만
참...
꾸준히 신호를 보내잖아요 여긴 오래다닐곳이 아니구나하고..
그 원장 못됐네요. 직원이 말 안하면 몇 날 몇 일이고 월급 지연되는 거잖아요. 계좌에 자동이체 등록해놓으면 되겠구만.
님 나오세요. 급여 관련해서 깔끔하지못한 회사는 절대 다니는게 아닙니다. 퇴사시에도 월급 관련 얼굴 붉힐 일 있을 획률 높습니다. 게다가 학원의 경우 퇴사시 월급문제 빈번한 필드구요.
나올 준비하시면서 아예 월급날 전날부터 문자 날리세요. 그쪽이 자초한 일이니까요.
노동부 신고
정신상태가 글러먹은 인간이예요.
그거 못고쳐요. 다음달엔 나아지겠지 이런 생각 버리고
빨리 이직할 곳 알아보세요.
이런 인간은 끝도 안좋던데. . .
저 월급 그렇게 받다가 퇴직금도 노동청에 진정서 내고서야 받아낸 경험 있어서 하는 조언이예요.
전날말하세요
원장님 벌써 내일이 급여일이네요
고맙습니다
그리고 원장과 주고받은 문자 등 모두 보관하세요. 나중에 퇴사시 문제될 경우 월급 지연 문자들을 증거로 삼아서 노동청에 찌를 수 있을 거예요.
그거말고 다른문제 없으시면 내가 좀 귀찮더라도
전날 문자 미리 넣겠습니다.
내일급여날인데 부탁드린다고요~
전에 저도 그런 학원 다닌 적 있었어요.
처음 갔더니 다른 선생님들이 월급 받기 며칠 전에 미리 이야기하라고 하더라고요.며칠 월급날이라고요.
설마하고 말 안 했더니 안 주더라고요. 그래서 며칠 후 퇴근할 때마다 이야기했더니 주긴 주었어요.
다음달부터 전에는 말 못하고 전날이나 당일에 꼭 이야기했지요.
빠르면 일주일 안에는 받았어요.
그런데 저랑 같이 들어온 다른 선생님은 말 안 하니까 거의 다음달 월급날 되어서야 전달 월급 겨우 받았어요.
그만 두고도 두달인가 지나서 겨우 받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