않을거 같아요
교사가 좋긴하지만
만나는 사람들이 보수적이고 아이들을 만나다 보니까
어쨋든 시야가 협소해 질수 있고
아주 역동적인 성격의 사람은
교사가 답답할수도..
제주위 임고통과한 교사분 몇분
둘다 고등학교 재직중인데
맨날 관두고 싶어 합니다만
더 나은 대안이 없어서 차마 못관두고 있어요..
왠지 교수도 그럴거 같긴합니다.
평생 남밑에서 일하는게 아니고 좁은 연구실에서
자기의 전문영역만 파다보면
의외로 경험이 협소해 지고
대신 사회적 지위나 방학
자기가 좋아하는 주제를 공부할수 있다는 점에서
쉽게 관두지는 못할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