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어떤 엄마가 더 잔인한 엄마인가요?

엄마 조회수 : 2,597
작성일 : 2017-04-13 10:17:02
어린 애가
음식 밷는다고
때리는 엄마와
굶기는 엄마..
둘 다 안 좋지만
전 후자 쪽
IP : 175.223.xxx.100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7.4.13 10:25 AM (121.135.xxx.216)

    다 나빠요
    그러나 사실 나도 집에선 화장실 안가고 나가면 수시로 오줌마렵다고 징징대서 화장실찾아다니다 결국 고함치고 엉덩이때린 경험 있음
    바쁜 시간 외출준비 다해놓고 내얼굴이 너무 추레해서 립스틱이라도 바를까 하고 거울보는데 그사이에 머리묶은거 다 잡아틑어놓고 물 엎지르고 똥싸놓은 애기 등짝을 때렸
    한글학습지 선생님 10분후에 오시는데 스티커붙이는 숙제 안해논 5살짜리에게 빨리하라고 윽박지르다 머리채를 잡..ㅜㅜ

  • 2. ....
    '17.4.13 10:25 AM (112.220.xxx.102)

    얼마나 맛이 없었으면.............. -_-

    농담이구요 ㅋ
    저라면 굶기겠어요
    시장이 반찬이라
    배고프면 잘먹을듯;;;

  • 3. ..
    '17.4.13 10:28 AM (211.108.xxx.176)

    이런 엄마는요?어린아이 작은 밥상 앞에 앉아서
    계속 쳐다보다가 눈마주치면 지애비랑 똑같이
    눈치보며 쳐먹는다며 밥먹는애 등짝을 인정사정없이
    내려치던 엄마요..
    저 어릴때 눈마주칠까봐 고개 푹 숙이고 식은땀 흘리면서
    밥먹던 기억이 사십중반인데도 지금 엄마가 밥 먹는거 쳐다보면 제발꺼지라고 쌍욕을 퍼붓고 싶어요 개쌍년이라고..ㅠ

  • 4. ....
    '17.4.13 10:34 AM (1.237.xxx.189) - 삭제된댓글

    전자요
    후자는 고파지면 지손으로 떠먹기도 하죠
    지가 먹기 싫어 안먹는건데 나중에 상처로 기억되지도 않거니와 죽지 않으면 되는거고요
    상처가 남고 아이 성격버리는건 전자입니다

  • 5. ...
    '17.4.13 10:36 AM (116.37.xxx.147) - 삭제된댓글

    때리면 안돼요

    아이가 왜 안먹는지를 파악해야죠
    배가 안고플수 있고
    음식을 싫어할수도 있고
    어떤 상황이든 존중해야죠

    안먹는다 버틸때 한끼정도 굶기는건 괜찮아요

  • 6. ....
    '17.4.13 10:36 AM (1.237.xxx.189)

    전자요
    후자는 고파지면 지손으로 떠먹기도 하죠
    지가 먹기 싫어 안먹는건데 나중에 상처로 기억되지도 않거니와 죽지 않으면 되는거고요
    상처가 남고 아이 성격버리는건 전자입니다
    제발 아이를 욕심대로 키우려하지마세요

  • 7. ..
    '17.4.13 10:37 AM (211.36.xxx.100)

    음 첫댓글 충격이네요
    학습지 안했다고 머리채 잡는다니

  • 8. 둘다
    '17.4.13 10:37 AM (123.215.xxx.204)

    둘다 싫어요
    그럼에도
    굳이 골라야 된다면
    아이가 먹고싶을때까지 기다리는쪽이요

  • 9. 정말
    '17.4.13 10:39 AM (123.215.xxx.204)

    첫댓글님 충격
    우리 강쥐한테도 안그래요
    아가들 가엾어요
    그러지 마세요 ㅠ.ㅠ

  • 10. 헐ㄹ
    '17.4.13 10:42 AM (110.47.xxx.75)

    첫댓글 진짜 충격이네요 ㅡㅡ 학습지가 뭐라고.
    미친듯요

  • 11. 당근
    '17.4.13 11:04 A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때리는 엄마죠.
    한 두끼 굶는다고 큰일나는 것도 아니고,
    뱃고래 작은 애들은 굶겨주기를 원하는 경우도 있으니까요.

  • 12. 밷어내면
    '17.4.13 12:43 PM (115.90.xxx.178)

    당근 그릇 뺏아(??)야죠
    먹기싫다는 싸인인데
    맛이 없거나 배가 부르거나 둘중 하나인데
    그다음 식사때는 잘먹지 않을까요?

  • 13. 안먹겠다는데
    '17.4.13 12:46 PM (115.90.xxx.178)

    그릇치우는게 잔인한 건가요?
    애셋키우면서 한번도 그런생각한적이 없는데
    넘 긴장하신거 아녜요?
    한두끼 굶는다고 어떻게 안되요
    배고프면 다 먹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76296 문재인 세월호 발생때 식사한 한정식집 상차림ㄷㄷㄷ ㄷㄷ 74 식사왕 문재.. 2017/04/18 6,491
676295 집에돌아오면 발이 아퍼요 5 평발 2017/04/18 792
676294 민주당에서는 수개표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하고 있나요? 2 . 2017/04/18 349
676293 도대체 사람목숨을 이용해서 비교질 하는 사람들은 안티입니까.. 6 ㅇㅇ 2017/04/18 379
676292 햄스터가 아파요 16 아~ 2017/04/18 2,262
676291 월급관리 신랑한테 맡길까요? 4 2017/04/18 998
676290 중고나라 사기꾼 어떻게 하나요? 3 2017/04/18 942
676289 전 안희정 지지자입니다. 37 음... 2017/04/18 1,729
676288 사드배치관련 입장변화가 안의 최대 패착이 될 가능성이 있어보여요.. 3 .. 2017/04/18 416
676287 본인이 잘가꾼40~50대라면 같은 나이 친구를 볼 때 어떤가요 17 만약 2017/04/18 3,035
676286 물고기 꿈을 계속꿔요 8 이런 2017/04/18 1,212
676285 알앤써치) 광주 유선100프로도 문이 이기네요. 16 48.8대4.. 2017/04/18 1,294
676284 초등아이..한반에 실제 맞벌이 별로 없네요...생각보다 9 ... 2017/04/18 2,235
676283 예쁜도배기술자들이랑 엘리베이터탔어요 1 2017/04/18 1,560
676282 42세 여자 구찌디스코백? 어떨까요? 3 42세 2017/04/18 1,635
676281 길고양이 4 ..... 2017/04/18 680
676280 가짜뉴스나 저질비방글 캡쳐 : archive.is 20 캡쳐 2017/04/18 674
676279 이제석 말투..왜 저럼? ㅋㅋ 11 .. 2017/04/18 1,391
676278 헐~ 신고한다고 협박받았어요 ㅠㅠ 12 ㄹㄹ 2017/04/18 2,297
676277 개표함열기전 방송된거는 팩트인가요?? 3 ㄱㄴ 2017/04/18 504
676276 삼십대 섹스리스 부부 5 절망 2017/04/18 7,037
676275 다이어트용 닭가슴살 추천 부탁합니다 5 다이어트 2017/04/18 1,327
676274 병원에서. 입원한사람이 2 82cook.. 2017/04/18 620
676273 미래의 민낯 2 머신러닝 2017/04/18 343
676272 이 아줌마의 심리가 궁굼 8 .... 2017/04/18 1,6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