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용하고 외롭게 자란 분들
작성일 : 2017-04-12 12:23:32
2323366
지금도 외로우세요?
말없고 조용한 부모님 밑에서 자랐는데요
사람 접촉이 적어서 사람을 두려워했죠
지금 우리 가정도 패턴이 똑같아요
남편도 비사교적이고 집에 오는 사람없고
조용한 가정을 원하지만 한편 외롭네요
부모님 살던 그 모습대로 사는거 같아요
IP : 175.223.xxx.23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동감
'17.4.12 12:27 PM
(222.98.xxx.77)
-
삭제된댓글
자기 그릇만큼 사는거죠 외로움도 그런 듯 내그 릇이 외로움도 견디고 담을 그릇이면
그 자체도 즐기게 되는거고
사람이 그리운 그릇이라면 찾아 나서겠죠.
외로움 때문에 늘 사람찾고 상처 받고 방황하고 그런 사람도 많아요.
인생이그래요
2. 00
'17.4.12 12:28 PM
(118.221.xxx.40)
모든걸 다 가질수는 없잖아요
저도 좀 그렇지만
조용함과 여유속에서 만족해요,
부산한 행복은 그냥 가끔은 좋은데 계속되면 머리가 아프더라고요
3. ..
'17.4.12 12:42 P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
양가 친척 아주 많아서 바글바글한 집에서 자란 딸인데..
저나 남동생은 아주 조용한 편이에요.
사람 많고 북적대는 거 너무 싫어하고 힘들어하고요.
둘다 조용하고 정적인 배우자 만나서, 그런 가정이루고 사는데..
친정부모님은 여전히 북적북적...사람들 초대하고.놀러다니고..
그러고 사세요. 대신 언제나 이슈가 많죠. 골치 아픈 일도 있고,
신나는 것도 있을 테고...대신 사람들이 주변에 아주 많고요.
그냥 생긴대로 사는 거 아닐까요..자기 편한대로..
4. ..
'17.4.12 12:43 P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
양가 친척 아주 많아서 바글바글한 집에서 자란 딸인데..
저나 남동생은 아주 조용한 편이에요.
사람 많고 북적대는 거 너무 싫어하고 힘들어하고요.
둘다 조용하고 정적인 배우자 만나서, 그런 가정이루고 사는데..
막상 제가 낳은 아이는...또 사람 좋아하고, 친구 많고..활달합니다.
지금 고등학생인데도 이러니, 타고난 성격이겠죠.
친정부모님은 여전히 북적북적...사람들 초대하고.놀러다니고..
그러고 사세요. 대신 언제나 이슈가 많죠. 골치 아픈 일도 있고,
신나는 것도 있을 테고...대신 사람들이 주변에 아주 많고요.
그냥 생긴대로 사는 거 아닐까요..자기 편한대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676530 |
블로그 추천해주세요 2 |
ᆢ |
2017/04/18 |
883 |
| 676529 |
소나타 문짝 약간 긁은 거 사고 대물처리vs 보험처리 3 |
김ㅇㄹ |
2017/04/18 |
822 |
| 676528 |
예비군 훈련 |
... |
2017/04/18 |
401 |
| 676527 |
'VIP' 안철수, 천안함 유가족 내쫓고 가짜뉴스 규정해 형사고.. 12 |
.... |
2017/04/18 |
1,135 |
| 676526 |
안철수 현충원 천안함 유가족 내쫓은 뉴스는 ‘사실’ 2 |
사기꾼뽀록났.. |
2017/04/18 |
507 |
| 676525 |
국민신문고 통해 선관위에 민원 넣었어요. 4 |
국민 |
2017/04/18 |
794 |
| 676524 |
내일 토론 관전 포인트~ 4 |
.... |
2017/04/18 |
767 |
| 676523 |
대선국면인데 조용하네요 2 |
흠 |
2017/04/18 |
434 |
| 676522 |
킨들이나 이북으로 책 잘 보시나요 8 |
ㅇ |
2017/04/18 |
1,113 |
| 676521 |
영어한줄 해석부턱드립니다 1 |
.. |
2017/04/18 |
494 |
| 676520 |
안 지지자분들도 수개표 찬성하는 거죠? 13 |
ㅇㅇ |
2017/04/18 |
965 |
| 676519 |
직장에서 속을 살살 긁는 사람 3 |
. |
2017/04/18 |
1,989 |
| 676518 |
전직원이 출산했다고 연락이 왔는데요. 3 |
출산선물 |
2017/04/18 |
2,330 |
| 676517 |
文 "전북 아들딸, 내 고향 당당하게 말하도록 하겠다&.. 27 |
헐... |
2017/04/18 |
1,160 |
| 676516 |
아베 "한반도 전쟁시 한국 피난민 선별적으로 받겠다&q.. 12 |
전쟁의북소리.. |
2017/04/18 |
1,385 |
| 676515 |
대입제도 ㅡ학생들은 어떤 후보를 선호하나 |
수시 |
2017/04/18 |
371 |
| 676514 |
전쟁과 대북정책? 2 |
지금 |
2017/04/18 |
421 |
| 676513 |
일도 대도시 사무실이랑 지방에 있는 중소기업 사무실이랑 차이가 .. 2 |
아이린뚱둥 |
2017/04/18 |
515 |
| 676512 |
이사할 때 방향보고 가시나요 1 |
이사 |
2017/04/18 |
1,002 |
| 676511 |
이시각 충장로 유세현장~ 7 |
실시간 |
2017/04/18 |
988 |
| 676510 |
상대방 무시하는 법?????? 4 |
ㅇ |
2017/04/18 |
2,177 |
| 676509 |
손석희 앵커도 찍어내라고 홍석현 압박했던게 맞군요 3 |
뉴스룸 |
2017/04/18 |
1,181 |
| 676508 |
[부동산]등촌주공2단지 or 8단지 매매 어떨까요? 2 |
궁그미 |
2017/04/18 |
2,330 |
| 676507 |
연애고수분들 카톡으로 어떻게 썸 타죠 ㅠ 15 |
ㅇㅇ |
2017/04/18 |
7,048 |
| 676506 |
카드뉴스로 본 안철수 임신 출산 공약 2 |
예원맘 |
2017/04/18 |
48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