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의 대소사?를 분간하며 살아갈 줄 아는 게
삶의 지혜일까요?
너무 자잘한 것까지 다 신경쓰다가
정작 인생의 중요한 것들을 놓치며
살아가고 있는 건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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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대충 해도 인생에 큰 지장 없는 거 어떤 것들이 있나요?
인생 조회수 : 1,416
작성일 : 2017-04-12 12:07:52
IP : 175.223.xxx.20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7.4.12 12:11 PM (1.221.xxx.19)공부, 일, 살림, 유흥.. 그냥 다 대충 살고 있어요.
너무 잘하려고 하면 더 꼬이거나 다른곳에서 팡팡 터지니..다 대충 큰 문제만 없이 살고 있네요.2. 동감
'17.4.12 12:11 PM (222.98.xxx.77) - 삭제된댓글큰일을 해결하면 작은 일은 저절로 해결된다.
즉 제일 큰문제 하기 싫은 일 먼저 해결하면 나머지는 저절도 해결된다.
다이어트 성공하면 예뻐져서 소개팅 확률이 높아지듯이요3. 목숨 달린 거 아니면
'17.4.12 12:13 PM (175.223.xxx.129)그냥 내 맘 가는대로 하고 있어요.
가끔은 세수도 안 하고 잘 때도 있고
설거지도 두끼 먹고 몰아서 하고요.
그래도 사과를 해야할 상황이나
고마움을 표시할 상황일 때는 곧바로 합니다.4. 대충?
'17.4.12 12:18 PM (175.118.xxx.94) - 삭제된댓글대충해서 후회안될거같음 그렇게하세요
나중에후회될거같음 최선을다하세요
최소한 노력하지않았다는 후회는없으니깐5. ....
'17.4.12 12:24 PM (211.221.xxx.182)집안일, 시댁일, 계획 꼼꼼히 짜는거,
걱정...6. ㅎㅎ
'17.4.12 12:26 PM (112.184.xxx.17)너무 씻는거. 너무 닦는거.
적당히. 냄새 안날 정도만 해도 안죽는다. ㅎㅎ
그리고 남의 마음 살피는거.7. ..
'17.4.12 12:29 PM (210.178.xxx.203) - 삭제된댓글돈 문제, 시간약속 빼고는 다 대충 살아요...ㅋ
8. 저도
'17.4.12 12:40 PM (115.23.xxx.121) - 삭제된댓글돈 문제 시간 약속 문제 아니면 ..
늦게 낳은 아이 한테도 잘하고 싶었는데
15년 키우니까 대충 대충 되네요9. 남한테
'17.4.12 12:56 PM (125.182.xxx.27)피해안주는선에선 좀 편하게 해줘요 그래야 달려야할때 힘이나거든요 ㅎ
10. 초등학교
'17.4.12 1:01 PM (121.130.xxx.156)숙제요. 하면 좋지만 안해도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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