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박지원 뉴스룸 일 때문일까요???

[오늘은]

문병호가 박지원더러 백의종군하라 그랬데요.

감히 상왕한테...

 

http://the300.mt.co.kr/newsView.html?no=2017041209287631361

[그래도]

비선실세가 되는거
난감할듯해요 ㅋ

[박지원]

국회의원이이요
무슨 비선실세

[분란]

안 후보가 왜 당과 의논도 하지 않고 독단으로 사드 당론을 그렇게 손바닥 뒤집듯이 철회했는지는 모르겠지만,
그런 덕분에 정동영과 천정배의 정치적인 입지는 크게 좁아지고 다른 지역구민을 대해야 하는 의원들도 크게 난처해졌습니다.
당 안에서 자신이 그렇게 쎈 존재라는 걸 보여 주고 싶었는지...
후보가 고집을 피우니까 박 대표가 하는수 없이 뉴스룸에 나와서 당론을 바꿀 수도 있다는 정도 애매한 발언으로 넘어 가려 하는데,
그러는 거 자체가 지금 저 당 안에서 기류가 심각하게 돌아간다는 반증이죠.
무엇보다, 정동영과 천정배는 아주 심각한 상처를 입은 것입니다.
그리고, 사드 배치 논란 초반에 정당 중에서 유일하게 사드 반대를 당론으로 채택하여
국민의 환호는 있는대로 다 받고 민주당을 쥐잡듯이 잡아놓고서,
더이상 실익이 없으니 그랬던 가면을 일거에 휙 벗어 던진 것은 정말 신의를 저버리는 태도죠.
사드 반대를 채택한 것도 많은 숙고 끝에 이뤄진 게 아니라는 반증이고요.
뭘 믿고 저런 당과 후보자를 지지하는지 이해 불가 입니다.

[나름]

본인이 엄청난 지략가인 줄 아는 냥반이 뉴스 인터뷰에서 그렇게 어버버 하고 대차게 까였으니 분해서 잠도 못 잤을 거 같아요.
오늘 아침 문모닝도 올라 왔나요?

[하지만]

정세에 따라 어쩔수 없이 변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한번 고집으로 무조건 밀고 나갈 수 없어요

[오늘은]

오늘 문모닝 쉬었어요?
진짜 병났나?

[지들도]

인정하네요... 박지원이 실세...
상왕을 모셔두고 이럴까 저럴까 분란중...

[분란]

하지만님, 정세가 변했다면 들고나온 그 팩트라는게, 사실은 별 내용도 없는 자료였어요...
어제 손 옹도 그 부분을 집중 질의했구요.
박지원 씨는 표나게 그 답지 않게 횡성술설 했습니다.
안도 의원들도 편들지 못하는 스텐스였습니다.
국당은 그냥 정치모리배 소리 듣기 딱 좋은 행동을 한 거고, 지금은 국민들에게 다 들키는 와중이라는 게 중요합니다.

[어제말하는게]

어제 말하는게 상왕 정도도 아니고 자기가 대통령이던데요?
근데 박지원이 말 안하면 어차피 안철수는 입만열면 거짓말 아니면 사고쳐서...

[분란]

사드의 기능과 목표, 효과도 지금 아무도 모르는데, 무조건 반대나 찬성 하는 분은 어떤 근거로 그렇게 확신하시나요?
사드에 대해서는 정말 국방위 의원들도 정확한 자료를 못봐서 언급을 못한다고 할 정도 입니다.
북한을 막겠다는게 설치이유라고 하지만, 북한의 주력 무기를 막는데엔 오히려 부적합 하다는 이야기도 있었어요.
결국, 중구과 러시아 감시용 체계라 두 나라가 발끈 하고
한반도가 전쟁 직전까지 이야기 나와 있습니다.
일개 아줌마도 아는 내용 조차 파악 하지 못한채,
사드에 관해서 무조건 반대나 찬성을 이야기 하지 마세요.
우리가 문재인 씨를 지지하는 이유는, 저 양반이 그래도 우리 대신 더 전문적으로 꼼꼼하게 판단하려니 해서 지지 하는 거예요.
문재인이 왜 글러 먹어요?
누구처럼 다들 잘 알지도 못하는 상태에서 덜컥 무조건 반대하다가,
있지도 않은 서류 들먹이며 표 의식해서 자기 마음대로 당론 철수 하는게 아니라 믿는 거라구요.
그래놓고, 이제와서,
문재인도 찬성이라고 오히려 변명에 끌어들이니,
문재인 없으면 존재도 못하는 당이던가요?

[헐]

무엄하게도 감히 상왕보고 백의종군하라니.
저 넘을 당장 주리를 틀라.

[........]

어제 가서 한다는 변명이 고작 기자들이 잘못들었다...

국민의당 관계자들 아마 이불킥 하고 있을 거예요
저런사람 말 듣자고 지금 여기서 이러고있나 싶어서

그리고 박지원은 아직도 자기가 무슨 실수를 했는지 모를 거예요

[분란]

사드에 대해서 지금까지 그래도 가장 확실한 것은,
박근혜가 물러가는 오바마에게 아주 큰 선물을,
한반도에는 아주 큰 똥을 싸 놓았다는 거죠.
트럼프야 사드 때문에 자기 주머니에 돈 들어 올 일이 아예 사라져 버렸으니,
사드 철회에 아예 관심도 없고 정체된 국내 지지도 올리고
다른 무기상들 주머니 채워줄 일만 하면 되니 전쟁설 흘리는 중이고요.
그래서 며칠전 문재인 씨의 대중국과 미국, 주변국을 겨냥한 성명이 매우 중요한 것입니다.
우리나라가 주권국가 임을 천명했잖아요.
장난치지 말라고...
그리고 국민들을 전쟁에 대한 두려움에서 벗어나게 하려고 동분서주 중입니다.
그런데 그런 문재인이 글러 먹었다면,
지금 대선 후보로 나온 누가 믿을만 한가요?
전쟁하자는 홍준표?
육아맘과 육아조부모들과 싸우고 있는 안철수?...
문빠라고 욕부터 하지 마시고, 문슬람들이 잘난 척 한다고만 하지 마시고,
제발 냉정하게 계산들 좀 해주세요..

[phua]

무엄하게도 감히 상왕보고 백의종군하라니.
저 넘을 당장 주리를 틀라. 222

[국민의당은요]

박지원이 30%안철수가 40%대변인20% 알바들이 10% 말아먹음

[모지리들만]

드글그들하네요 대변인 수준도 대변 같던데 ㅉㅉ

[안철수가 박지원 아바타일수밖에]

안철수가 박지원 아바타일수밖에 없죠. 안철수가 실상 정치를 알면 얼마나 알겠어요? 본인말로 자수성가라는데. 궁민당은 박지원의 손아귀에...안철수는 바지 대통후보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