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어제 오늘 몰려와서 저 양아치짓거리를 하는 모양인데 아주 애잔하네요.
하긴 전 언론이 레드카펫 깔아주고 아우라 넘치라고 형광등 비춰주며 꽃길 만들어주는데
그걸 못 받아먹고 하루가 멀다하고 똥볼을 차고 있으니 지지자들도 알바들도 캠프관계자들도
당황을 넘어 황당? 아니 미치기 일보 직전일거에요. 어떻게 된게 까도 까도 뭐가 자꾸 나와.
심지어 상황이 이런데 어젠 또 당당하게 자살골도 넣었어. 하필 박지원 뉴스룸에 나오기로 한날ㅋㅋ
어제 정말 오지게 털리더군요. 그동안 뉴스룸에서 문재인 터는건 못 봤는지 왜 우리한테만 그러냐고;;
검증할게 있으면 내놓으라는 손옹에게 남의 불행을 위해 그런 것은 하지 않겠답니다.
설마 그런게 혹시 네거티브???아니 여보세요. 문모닝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죽하면 박지원 문재인 짝사랑설이 나오겠어요. 구애 안받아줘서 돌변한 스토커 같다고.
예능과 mb와 언론이 만들어낸 이미지에 속아 순수하게 지지하며 쉴드쳐왔던 지지층도 있을텐데
걔네들한테 똥을 먹여도 유분수지. 검증 시작한지 3년이 된 것도 아니고 고작 3일만에 이 정도면
문재인 털 듯 털기 시작하면 열흘도 못 견디고 질질 짜며 장모님의 나라로 떠나고 싶겠어요.
몇 년 동안 질기게 그리고 요 한달동안 특히 집요하게 앉으나 서나 문모닝,문애프터눈,문나잇을 해놓고
어디 뻔뻔하게 지들은 네거티브 한 적이 없다고 발뺌인지. 문재인 호주머니 먼지까지 털 기세길래
난 또 안후보가 인생을 겁나 깨끗하고 청렴하고 건실하게 문제없이 살아왔나 했네요.
정말 티비의 영향력이랄까 예능이 가진 힘이랄까..무섭다는걸 느껴요.
어려운 신문 뉴스는 잘 안봐도 예능 쇼프로는 가볍게 많이 보잖아요.
사람 좋은 얼굴을 하고 나불대다가 정치 시작한 놈들 치고 제대로 된 놈을 못봤어요.
아이들 무상급식 주기 시러욧!!하며 무릎 꿇던 5세훈이.
딸아 아빠가 정말 미안하닷!!하며 장풍 쏘던 고승덕이.
너넨 잘 살고 있는거니? 조만간 비슷한 꼴 또 볼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