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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입시가 인생에 얼마나 큰 비중차지했다고 생각하세요?

질문 조회수 : 1,365
작성일 : 2017-04-12 08:53:35

가끔가다 약대가랬는데 공대갔다 후회하고

교대 놔두고 명문대 선택했다가 후회하는 분 계시는데

대학입시가 인생에 얼마나 큰 비중 차지한다고 생각하세요??



대학입시 하나로 인생이 달라진다고 생각하세요?



IP : 122.36.xxx.12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4.12 8:54 AM (58.230.xxx.110)

    선택에 따라 길은 달라지지만
    인생의 성공실패보다는
    가는길이 달라지는거죠...
    안가본 길에 대한 후회야 늘 있기 마련이구요...

  • 2. ..
    '17.4.12 8:56 AM (223.33.xxx.53)

    긴 인생으로 보면 알수 없지만
    대학이 인생 바꾸는데 많이 영향을 미치는 건 사실이죠

    하나의 선택이 나비효과처럼 영향을 미치니까 그 끝은 모르지만요

  • 3. ....
    '17.4.12 9:03 AM (118.221.xxx.66) - 삭제된댓글

    저는 명문대 놔두고 **대 선택했다가 후회하는 사람인데요.
    인생이 갑갑해졌어요.
    안가본 길에 대한 후회가 남들보다 큰 편이기도 하고요..

  • 4. .신포도
    '17.4.12 9:07 AM (70.214.xxx.147) - 삭제된댓글

    대학이 인생에서 중요한 첫번째 갈림길이 돼죠. 스카이나 아이비 나와도 소용없다는 얘긴 못 간 사람들이 하는 얘기고 대학 학부는 아무리 누가 모라고 해도 어디 나왔는지 평생 중요해요.

  • 5. ...
    '17.4.12 9:16 AM (125.177.xxx.135) - 삭제된댓글

    근데 그런 말 하는 사람들은 어떤 선택을 했어도 그런 말 했을 거예요.

  • 6. mmm
    '17.4.12 9:32 AM (220.127.xxx.135)

    전 인생을 결정했다고 봅니다 . 과는
    후지지만 학교이름보고 갔는데 지금까지도 솔직히 그 학교이름덕 톡톡히 봅니다. 온라인에서 아무리 뭐라뭐라해도 심지어 학교엄마들 사이에서도 음....
    학교다닐때 만났던 사람들이나 지금의 인맥 그리고 대학교때의 친구들이
    지금 하는일등등 보면

  • 7. ....
    '17.4.12 9:48 AM (125.138.xxx.165)

    명문대 간 사람들도 약60%의 비율로 후회한다고 하네요
    자기에게 맞지 않은 선택이라.

  • 8. 꽃길흙길
    '17.4.12 10:00 AM (223.62.xxx.46) - 삭제된댓글

    첫 댓글과 같은 생각이에요.
    긴 인생에서 성공.실패 보다는 가는 길이 달라지죠.
    그 길에 이어진 길도 다를수도 있고요.
    저는 나름 열심히 살고 인정받고 있지만 아쉬움이
    많아요.

  • 9. ㅇㅇ
    '17.4.12 10:07 AM (175.209.xxx.16) - 삭제된댓글

    저 같은 경우는 인생의 80프로 이상은 결정한 거 같아요.
    근데 그 당시니까 가능한 일이지 요즘은 명문대 간다고 딱히 보장되는 것도 없지 않나요?

  • 10. 99%
    '17.4.12 7:55 PM (180.68.xxx.253) - 삭제된댓글

    99%죠

  • 11. 99%
    '17.4.12 7:55 PM (180.68.xxx.253)

    아버지가 넌 여자니까 의사 안되고 약사하라그래서.
    의대 버리고 약대가서 개후회 수십년째 하는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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