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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미국에서 동양인은 흑인, 이슬람만도 못한 열등인종

후진국미국 조회수 : 3,958
작성일 : 2017-04-12 00:56:16
이번 유나이티드 항공 만행을 보면 저급한 미국민들이 동양인을 어떻게 보는지 극명하게 보여준다.
오버부킹이니, 항공 관례니 다 개수작이고.
본질은 인종차별이다.   
랜덤 추출된 4명 중 무려 3명이 동양인이다.  이게 과연 랜덤샘플인가?
노선은 시카고에서 캔터키 깡촌 루이빌을 연결하는 국내선.  
동양권과 그 어떤 연고도 없는 노선인데 만석 중 무려 3명의 동양인.  이게 말이야 방구야?
돈벌이에 눈멀어 관례라고 오버부킹 해놓고 사람을 개취급해서 피투성이

진짜 이런 싸구리 나라에 시민으로 사는 사람도 창피하지만 이슬람, 흑인, 히스패닉만도 못한 준노예 취급받는 동양인 처지 참으로 안스럽다.   


http://www.manchestereveningnews.co.uk/news/world-news/united-airlines-respon...



IP : 218.157.xxx.196
2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개만도 못한 취급
    '17.4.12 12:57 AM (218.157.xxx.196)

    피투성이 중국인
    http://www.manchestereveningnews.co.uk/news/world-news/united-airlines-respon...

  • 2.
    '17.4.12 1:04 AM (31.201.xxx.187) - 삭제된댓글

    있을 수 없는 일....
    외국에선 진짜 흑인 보다 못한 취급 받는게 황인종 입니다..
    드러워서 이민 안가요..여행이나 가지..

  • 3. 달탐사가
    '17.4.12 1:05 AM (119.247.xxx.123)

    흑인은 두려워하지만 동양인은 개무시 무존재 취급하는 슬픈 현실 ㅜㅡ

  • 4. 개만도 못한 나라
    '17.4.12 1:05 AM (218.157.xxx.196)

    랜덤이란 모집단을 가장 근접하게 설명하는 샘플링인데, 비행기를 작은 미국이라고 치면 75%는 동양인?
    진짜 미국이란 나라에서 살려면 동양식으로 살면 안된다. 인권이 유린되고, 이권이 불법으로 침해되면 악랄하게 저항하고, 무자비하게 투쟁해야 한다. 나만 잘 살면 그만이고 저런 사건은 생활의 흔적이라고 생각하면 당신이 다음 차례다, 당신이 아니면 당신의 자녀나 자손이 다음 차례다. 이건 완전 미친 나라다.

  • 5. ㅁㅁ
    '17.4.12 1:13 AM (121.131.xxx.50)

    원글님 혹시 랜덤으로 동양인 3명이 뽑혔다는 영문 기사 링크 있으심 부탁드려요.
    제 페북에 올리려는데 막상 그 내용 찾기가 어려워서요.

  • 6.
    '17.4.12 1:15 AM (218.157.xxx.196)

    방금 전 tv 뉴스에서 나왔어요. 그거 보고 올린겁니다.

  • 7. 미친나라 미국
    '17.4.12 1:20 AM (218.157.xxx.196)

    이 놈들이 완전히 또라이 미치광이란게, 승객 정보를 보고 샘플링을 했다면 이 중국인 승객이 거의 70 노인이란 것도 백퍼 알았을 터인데,, 마치 분리수거하듯 끌어내려서 피투성이로 만들다니. 만만한 인종, 만만한 나이를 골라 힘을 보이는 전형적인 깡패문화

  • 8.
    '17.4.12 1:28 AM (59.9.xxx.181) - 삭제된댓글

    뒤에 앉았던 승객 인터뷰 봤는데 심지어 처음에 내릴사람 있냐고 물어봤을때 저 의사가 내리려고 했다가 대체 비행 시간이 너무 늦게 출발하는걸 알고나서 환자때문에 어렵겠다고 했다더라고요.

    그것만 봐도 나름 비행기 편의를 봐주려는 배려심 있는 사람인건데, 그리고 비행기측에서도 사정 있는거 알는 상태인건데 저렇게 저 사람을 뽑아서 무지막지하게 끌고나가다니...

  • 9. 미친나라 미국
    '17.4.12 1:35 AM (218.157.xxx.196)

    유나이트 슬로건이

    "Fly the friendly skies"
    두번만 친절했다가는 비행기에서 능지처참 당할 듯. 만만한 동양인만 골라서

  • 10. 나쁜놈들
    '17.4.12 1:36 AM (175.209.xxx.160)

    게다가 69세 노인이라면서요. 1000억대 소송 맞아봐라.

  • 11. 미치나라 미국
    '17.4.12 1:39 AM (218.157.xxx.196)

    그리고 처음에는 컴퓨터 랜덤이라고 했다가 컴퓨터와 직원(미치광이들)의 콤보인지 얼버무리는 상황.
    이건 안봐도 비디오. 286 컴퓨터, 구형 카지오 전자계산기로 돌려도 저 따구 랜덤제너레이션은 원천적으로 불가능. 딱 보고 군말 안할 것 같은 동양인 찍었는데, 의외로 항의하니까 노인이니 잘됬네 개처럼 끌어내자 이거죠. 든든한 원군은 대표적 폭력법 항공법.

  • 12. 점점
    '17.4.12 1:43 AM (211.36.xxx.6)

    동양계중에 일본 중국 인도만 못한게 코리안

  • 13. 그니까요
    '17.4.12 1:48 AM (218.157.xxx.196)

    이게 절대로 중국인의 문제가 아니죠. 어찌보면 한국인이 더 취약하고요.
    50년대 자이언트란 영화보면 미국인의 인종차별 극복 에피소드가 나오는데,, 마인드는 아직도 대공황기에 머문 개후진국. 미국 영화 함 보세요. 동양인의 역할(특히 한국인) 돈벌이가 인생의 전부인 세탁소, 마트 주인,, 그러다가 강도만나 돈 몇 달러 안뺏기려다 총맞아 죽는 미제라블. 그저 잘 되보아야 대한 연구소 딱깔이.

  • 14. 미친나라 미국
    '17.4.12 2:11 AM (218.157.xxx.196)

    이런 문제가 구조적인게 동양인들은 보편적 인권의식이 부족해요. 어떻게 해서든 백인 주류에 편입하려는 눈물겨운 노력은 하지만 동양인 전반의 인권과 그를 넘어서는 보편적 인권에 대한 기본이 부족합니다. 이런 것은 흑인 따라가는 것 조차 한참 멀었죠. 그저 쥐죽은 듯 살아야, 흑인, 히스패닉 멀리하고 백인 주류에 붙어야, 그 연장선상에서 주정부나 중앙정부에 진출해야 이 정도 개인 입신양명이 전부. 이러니 동양인을 개똥만도 안여기는겁니다. 게다가 중용과 문제회피가 문화적 DNA라 내 일이 되기 전 까지는 재수없는 사람의 운명일 뿐이고요.

  • 15. ㅠㅠ
    '17.4.12 2:19 AM (191.187.xxx.67)

    저두 어제 보고 분노를 잠시 했었어요.
    미국에서 동양인은 그런 대접이죠...
    특히나 동양인에게 불친절한 미국 공항... 최악의 유나이티드 항공...

  • 16. 생각의 자유
    '17.4.12 2:19 AM (99.233.xxx.237)

    는 인정하지만 일반화까지할 필요는 없다봅니다. 아시아인은 조용한 존재일뿐 무시당하지만도 않습니다 백인도 사람이니 편한대로 생각하겠지만 일반화가 한국사람만큼 심하진 않은 듯핮니다. 한국에선 같은 한인끼리 강남 강북따지고 서울 지방 따지더군요. 차라리 다른 인종끼리 편견갖는 건 상처받진 않아요. 그리고 교포들 다 좋은 공기 마시고 한국보다 나은 게 일이라도 있으니까 삽니다.미래엔 국적 선택하는 시대가 곧 올 듯합니다.

  • 17. 그 미래
    '17.4.12 2:45 AM (218.157.xxx.196)

    이미 왔어요. 사실 국적의 의미도 거의 없고요. 그러나 얼굴의 색깔과 인종적 dna는 당 세대에서는 절대로 바꾸지 못하죠. 그리고 무시 당하는지 안하는지는 바로 저런 moment of truth가 오기 전에는 모르죠. 모두에 말한 '뭐 내일은 아니고, 내 주위 백인은 친절해" 뭐 이런 인지부조화 방어기재로.

    그리고 노예취급이라도 공기좋고, 한국보다 일만 많으면 좋다면 그도 생각의 자유겠죠 ㅎㅎ

  • 18. 아참
    '17.4.12 2:48 AM (218.157.xxx.196)

    저렇게 끌고 나가는 게 반줄 해안에서 끌려온 쿤타킨테가 쥔님께 반항하면 당하는 방식이죠.
    그러면 멍청한 일부는 "미국에는 항공보안법이란게 있어서 우리는 무조건 그걸 지켜야 해" 뭐 이런 쥔님 방식에 대한 할렐루야가 금과옥조고요 ㅋㅋ

  • 19. 화나
    '17.4.12 2:54 AM (202.80.xxx.75)

    저도 어제 보면서 그 중국계 미국인 의사분 그동안 미국인으로 성공한 직업인으로 미국이란 땅에서 살았을텐데 한순간 그 모든게 허상이 되 버린 듯 했어요.
    백인주류국가에서 황인종은 저렇게 취급될 수 있다는 메시지같이 느껴졌어요. 오버라해도 본 제 느낌입니다 .
    United airline이 그의 인권 자존감 모든걸 집어던진거에요.

  • 20.
    '17.4.12 3:02 AM (218.157.xxx.196) - 삭제된댓글

    한마디로 치욕과 모멸 그 자체입니다. 미국인이 분하면 전가의 본도로 사용하는 "not fair" 이건 백인 코캐시언 용? 한마디로 웃기는 짜장같은 나라이자 문화입니다. 국가도 짬이 되어야 국가라고 불러야 할 듯. 고작 몇백년 역사의 잡탕 모자이크의 한계

  • 21.
    '17.4.12 3:03 AM (218.157.xxx.196) - 삭제된댓글

    한마디로 치욕과 모멸 그 자체입니다. 미국인이 분하면 전가의 보도로 사용하는 "not fair" 이건 백인 코캐시언 용? 한마디로 웃기는 짜장같은 나라이자 문화입니다. 국가도 짬이 되어야 국가라고 불러야 할 듯. 고작 몇백년 역사의 잡탕 모자이크의 한계

  • 22.
    '17.4.12 3:05 AM (218.157.xxx.196) - 삭제된댓글

    한마디로 치욕과 모멸 그 자체입니다. 미국인이 분하면 전가의 보도로 사용하는 "not fair" 이건 백인 코캐시언 용? 한마디로 웃기는 짜장같은 나라이자 문화입니다. 국가도 짬이 되어야 국가라고 불러야 할 듯. 고작 몇백년 역사의 아사리 잡탕 모자이크의 한계

  • 23. 달탐사가
    '17.4.12 4:25 AM (119.247.xxx.123)

    동양 여자들은 오히려 무시받는거 잘 못느끼고 살아요. 저도 그랬고요. 오히려 전혀 위협이 안되는 작은 존재라 친절하기까지하죠. 표면적으로 여자들은 또 챙겨주는 서양문화가 있어서 여자들은 흡수가 잘됨.
    근데 남자들은 좀더 느끼더군요. 서양인들 주류의 직장 등에서...저는 다른 국가에서 잠깐 느껴봤는데 그때느낀 서러움과 분노란...인종차별...내인생엔 없을거라 생각했던게 있더군요.
    물론 저도 국적선택의 시대에 동의합니다. 저희 가족도 오랫동안 엑스펫으로 깍두기처럼 살고있어서요. 점점 국적이란건 무의미해질거 같아요. 그러나 반대급부로 국적을
    떠난 인종부심은 꽤 지속될거라 생각해요.

  • 24. ....
    '17.4.12 4:41 AM (96.246.xxx.6)

    그래도 중국인이니 저렇게 소리라도 내지... 한국인은 그냥 내렸을 겁니다.

  • 25. 그게
    '17.4.12 4:53 AM (71.218.xxx.12)

    다 부모말씀 잘듣고 나랏님껜 무조건 충성하고 선생님은 그림자도 밟지말고 노인들은 공경하고 여자들은 정숙하고 얌전해야하고 나서지말고 좋은게 좋은거니 입다물고살고 돈있고 잘나고 힘있는 사람에겐 잘보여서 콩고물이라도 얻어먹는게 똑똑한거다등등 우리가 일상에서 흔히받는 교육과 정서가 바로 미국에서 동양인을 우습게 보게만든 문화적 배경이 된거죠.

  • 26. ㅇㅇㅇ
    '17.4.12 7:57 AM (14.75.xxx.44) - 삭제된댓글

    이니 아시안 사람무시가 왜 우리나라 비하까지 갑니까
    인종차별은 국적을 떠나 인종간 차별이예요
    뭔일이든 비교를 ..
    그낭 미국은 원래인종차별이 깔려있는 나라예요
    그걸드러내는냐 맘속에 담고있느냐 이차이죠

  • 27. 유럽서 30년 거주
    '17.4.12 9:23 AM (112.161.xxx.72)

    아시안을 무시하는게 아니라 전반적으로 중국인을 아주 싫어합니다. 제가 만난 스페인 교민2세가 그러더군요. 자긴 어떤 욕지거리도 참을수 있지만 중국놈이라고 자길 부르면 주먹이 올라온다구요.

  • 28. 짜장
    '17.4.12 2:04 PM (58.140.xxx.55)

    비행기 사건 자체에 대한 언급은 접어두고....
    원글님도 인종차별주의자예요.

    글의 제목이 말해주죠.
    인종에 따라, 피부색에 따라 서열을 정해두었다는 걸요.

    자각하시고 조심하시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 29. 뭐래
    '17.4.12 2:15 PM (218.157.xxx.196)

    인생이 차별이고 삶이 구분인데 뭔 소리인지.
    머릿속의 차별은 누구나 할 수 있고, 말로도 누구나 차별해요. 자식은 차별 안할 것 같아요?
    문제는 저런 시스템 행동이죠. 어디서 어설픈 버진 메리 코스프레는 ㅋ

    여튼 똥인지 된장인지 구별못하는 맥락맹인들 보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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