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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안철수가 옳았다ㄷㄷㄷ병설유치원이 시급한 이유!!!!!

미친 문빠들 조회수 : 10,641
작성일 : 2017-04-12 00:34:48

단설 유치원만의 장점이 있지만 현실적으로 우리 동네 가까운 곳 어디에 단설 유치원을 지을까 생각해 보십시요 아마 딱히 떠오르지 않을 것입니다 그러나 초등학교는 곳곳에 있습니다 그곳에 병설 유치원을 신설하는 것은 단설 유치원보다 훨씬 쉽고 실천 가능하고 당장이라도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물론 단설을 더 선호하죠. 근데 몇 명이나 갑니까? 현실적으로 대형 단설 유치원 충분히 설립할 재원 없으니 자제하고 그 돈으로 빈 학교시설 이용해 병설 확대 하고 사립 지원한다는 실현 가능한 구체적 공약을 제시 한건데요. 찬성도 좋고 반대도 좋습니다. 하지만 공약을 먼저 제대로 이해한뒤에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병설 유치원의 교육의 질이 좋은 이유는 사립유치원에 비해서 교사의 신분이 안정적으로 보장되기 때문입니다 당장에 대형 국공립 유치원을 지을 여력이 확실치 않다면 병설 유치원 늘리고 교사들 처우 개선하는 것이 아이들에게 실질적으로 가장 좋은 것입니다


단설유치원 학부모입장에서는 되기만하다면야 좋겠으나. 윗분어느댓글 말씀대로 추첨에서 떨어지게되면~? 어쩔수없이 사립 갈꺼고 울며겨자먹기로 사립유치원 경영악화로 더 악순환될꺼구요. 단설은 설립하려면 예산도 예산이거니와 모든 아이들 수용할만큼 국공립 확대되지 않으면 평등교육실현이 어렵지않나 생각드네요. 지금단계에서는요.


병설이랑 단설이랑 설치비용이랑 운영비용이랑 차이가 얼만데 계속 단설타령이야 한정된 재정에서 다많은 사람이 혜택을 보려면 당연히 병설아냐? 임기5년동안 솔직히 40%갈수있을지도 의문이지만 단설은 택도없어 지금 7%? 15%까지 할수있으려나? 그리고 공립에 가지못하는 사람들의 박탈감은 그래서 길게보고 교육계혁을 하는거아니냐 사립도 지원해줘서 보육교사의질도 올리고 보육과 교육을 공립수준으로 가자는정책인데 뭘보고 와서 까기만하는거야?


단설 늘려봤자 못갈 사람은 못갈텐데 단설 줄이고 병설, 사립을 상향평준화해서 스타트 라인이 차별되는 교육 불평등 해소하겠다는게 목적. 근데 선동당한 문빠들 생각도 안해보고 무조건 나쁘다고 떠들어대네

IP : 1.245.xxx.49
16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애쓰세여~
    '17.4.12 12:36 AM (210.97.xxx.24)

    수고많으십니다~

  • 2. ㅇㅇ
    '17.4.12 12:36 AM (1.245.xxx.49)

    정치인이 공약을 제시하면 될지 안될지를 판단해야되는데, 자기가 지지하는 후보가 아니면 그냥 최악의 상황을 가정해놓고 반대질함. 근데 문재인 공약은 내가 다 봐도 좀 허접하더라. 재원확보가 안돼요 18조ㄷㄷㄷ

  • 3. 사립의
    '17.4.12 12:37 AM (222.237.xxx.44)

    자율성 확대
    돈대주고 자유롭게 해처먹으라는 소리 인가 뭔가 잘 모르겠네요.
    유치원이야 건물 임대해서 하면 되는데 땅부터사서 짖고 이럴필요 있나.

  • 4. 내일
    '17.4.12 12:37 AM (175.223.xxx.134)

    내일 주가 하한가갑니까?

  • 5. 점점
    '17.4.12 12:37 AM (211.36.xxx.6)

    이런글 욕먹어요
    같이 끝났다 ㄷㄷㄷㄷㄷ
    해줘야해요.

    이해도 필요없어요.
    까고까고까고까서 사람 걸레만드는 종특 가진게
    문빠라

  • 6. 에혀
    '17.4.12 12:37 AM (125.176.xxx.13) - 삭제된댓글

    미친이란 단어보니 더 이상 읽고 싶지가 않네요

    애쓰십니다

  • 7. .......
    '17.4.12 12:37 AM (122.47.xxx.19)

    안빠야 씻고 자라.선거끝나면 정산끝내서 알바비 받고 너는 뭐할거니?

  • 8. 맨날천날
    '17.4.12 12:37 AM (110.70.xxx.95)

    ㄷㄷㄷㄷㄷ래.

    아유 지겨워.
    놀고있네 진짜.

  • 9. ㆍㆍ
    '17.4.12 12:38 AM (49.165.xxx.129)

    귀 막고 눈 깜고 버러지도 아니고 이런글 싸지르고 싶은지

  • 10. ㅇㅇ
    '17.4.12 12:38 AM (1.245.xxx.49)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stock_new2&no=1286937&page=1&exceptio...
    문재인 공약이행시 연간 74조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그저 공약이 국민세금 가져다 거덜내는 공약만 남발하는 문재인

  • 11. 쉴드도 정도껏
    '17.4.12 12:38 AM (211.36.xxx.1)

    대형 소형 단설 규모도 모르고 지껄이는거같네
    좀 되는소리들고오라고
    그놈의 문빠타령없음 뚫린입 뭐라고 했을꼬

  • 12. 너의 동지. 안빠 지지자가
    '17.4.12 12:38 AM (223.62.xxx.28)

    그딴 저질 제목 달지 말라잖아

    수준떨어진다고!!!

  • 13.
    '17.4.12 12:38 AM (175.223.xxx.176)

    그럼 사립의 자율성독립성보장은 어찌생각하시나요

  • 14. ㅇㅇ
    '17.4.12 12:38 AM (1.245.xxx.49)

    공무꾼 양성 땅놀이에 74조 투입

  • 15. ...
    '17.4.12 12:38 AM (182.212.xxx.8)

    아침 점심 저녁으로 뻥뻥 터뜨려주셔서
    쉴드치느라 고생들 많아요..

  • 16. 사립이
    '17.4.12 12:40 AM (222.237.xxx.44)

    맘대로 원비 올리고 특별활동하고 뜯어낼거 잔뜩 뜯어먹게 한다는 얘기겠죠.
    지금 사학처럼 나라는 돈대주고 찍소리 못하고 사립만 매년 돈 쌓아놓고 그러는게 아닐까요?

  • 17. 그러게요
    '17.4.12 12:40 AM (125.176.xxx.13)

    쉴드치느라 고생들 많아요 222

  • 18. 여기 다몰려왔네
    '17.4.12 12:40 AM (124.59.xxx.247)

    맘까페에서 욕 오지게 먹고
    여기로 몰려왔네

    고마 가라~~

  • 19. ...
    '17.4.12 12:40 AM (211.36.xxx.110)

    사립유치원 원장들 표심얻고 싶어서 사립의 독립성을 보장? 지금도 지원금은지원금대로 원비는 원비대로 긁어모으는데 독립성 보장 더 했다간 유치원보내다가 기둥뿌리 뽑히것슈

  • 20. ㅇㅇ
    '17.4.12 12:41 AM (1.245.xxx.49)

    사립유치원 독립성을 보장하고 지원해 주되 그거 헛된 데 쓰지 않도록 잘 감독
    없는 재원 무리하게 편성해서 단설 마구 지어제낄거가 아니라

  • 21. ㅇㅇ
    '17.4.12 12:41 AM (1.245.xxx.49)

    문재인 공약 이행시 연간 74조 안철수 공약 이행시 연간 9조

  • 22. 그니까
    '17.4.12 12:41 AM (211.221.xxx.10)

    굳이 단설은 왜 자제하냐고...

  • 23. ...........
    '17.4.12 12:41 AM (220.86.xxx.20)

    지금 문 지지자들은 눈에 보이는거 없어요

    문재인이 질 것 같기 떄문에 어떻게 해서든 안철수를 치명타 입히려고 눈이 벌겋고
    24 시간 풀 가동되는 댓글 알바팀....82 쿡 여기도 지금 눈을 희번득거리면서 감시하는 민주당 관계자들
    수두룩해요.

    지금 저사람들 이성 잃었어요.

    사이트마다 난도질 분탕질.....안철수 흠집내기..

    안철수가 그랬죠...조선왕조 500 년 동안 일어날법한 일들이 일어날거라고..

  • 24. ㅇㅇ
    '17.4.12 12:42 AM (1.245.xxx.49)

    재원 확보가 어려운 단설 유치원보다 초등학교 활용한 병설 유치원 확대하는게 합리적..
    그리고 사립 유치원들은 정부 지원을 통해서 공립 유치원 수준의 교육 환경이 가능해지는거고

  • 25. 333dvld
    '17.4.12 12:42 AM (114.204.xxx.21)

    고생하시네요

  • 26. ㅇㅇ
    '17.4.12 12:42 AM (1.245.xxx.49)

    현실은 땅 없어서 행복주택도 역세권에 잘 못짓고 외곽에 짓는다는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제부터 그리 단설/병설 차이에 관심이 많았다고 단설 노래를 부르는지 모르겠지만 단설을 짓든 병설을 짓든 국공립은 분명 한계가 있고 결국 그 빈자리를 채우게 되는 건 사립이므로 사립도 지원과 관심이 필요함. 찰스가 사립 지원하면서 국공립 없애겠단 말 한것도 아니고 상대적으로 비용 많이들고 관리 어려운 단설보다 병설 증설하는 거랑 같이 나왔다는 점에서 난 별 문제 없다고 봄. 이상

  • 27. 트윈스
    '17.4.12 12:42 AM (124.61.xxx.221)

    늦은 밤에도 수고 많으시네요

  • 28. qas
    '17.4.12 12:42 AM (220.77.xxx.39)

    독립서 보장이랑 관리감독 잘 하는 게 같이 이루어질 수 있는건가요? 말로만 읊으면 다 되는 건가? 지나가던 개도 웃겠네.

  • 29. ..........
    '17.4.12 12:42 AM (220.86.xxx.20) - 삭제된댓글

    문재인 공약 이행시 연간 74조 안철수 공약 이행시 연간 9조

    222222222222222

    좀있으면 원글님과 제가 댓글알바라고 우기는 글 달릴거에요..ㅋㅋㅋ

  • 30. ㅠㅠ
    '17.4.12 12:43 AM (125.176.xxx.13)

    솔직히 사립대학들 보세여
    나라에서 규제 풀어줘서 원서장사하고 거둬들인돈으로 엄청난 건물을 지어대어라구요

    공공영역에 있어 기업가 마인드를 적용하면
    부모등골빼서 사학재단 배불려주는 꼴이 됩니다

  • 31. ///
    '17.4.12 12:43 AM (125.177.xxx.188)

    혓바닥이 심하게 기네.

    사립유치원 돈 벌게 해주려고 국공립 유치원 제한한다는 거, 간단하구만.

  • 32. ㅋㅋ 뭐래?
    '17.4.12 12:44 AM (110.70.xxx.95)

    지금 문 지지자들은 눈에 보이는거 없어요

    문재인이 질 것 같기 떄문에 어떻게 해서든 안철수를 치명타 입히려고 눈이 벌겋고
    24 시간 풀 가동되는 댓글 알바팀....82 쿡 여기도 지금 눈을 희번득거리면서 감시하는 민주당 관계자들 
    수두룩해요. 

    지금 저사람들 이성 잃었어요.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왜 본인들 이야기를
    남이야기처럼 하시나요?
    이밤에 빵 터지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대박

  • 33. ㅎㅎㅎ
    '17.4.12 12:45 AM (211.221.xxx.10)

    사립유치원 원장들 모아놓고 학부모들이 가장 선호하는 국공립 단설 자제하겠다 해놓고 나와서 사실은 병설을 늘리겠다는 뜻이야..하면 누가 믿겠어요. 쉴드도 칠 것을 치셔야지

  • 34. ........
    '17.4.12 12:45 AM (220.86.xxx.20) - 삭제된댓글

    (110.70.xxx.95)

    뭘 그렇게 자주 빵 터지세요?

    억지 웃음 짓는라 애쓰시네요..ㅎㅎㅎ

  • 35. ///
    '17.4.12 12:45 AM (125.177.xxx.188)

    개인 유치원에서 교사한테 매맞은 사건이 한 둘이 아닌데 사립유치원 자율권 보장이라니,
    이젠 교육청 관리감독도 안 한다는 거야 이 사람들아.

    너네 애들이 가서 매맞고 와도 할 말이 없다고.

  • 36. 사립은
    '17.4.12 12:45 AM (222.237.xxx.44)

    그냥 부모가 보내고 싶으면 돈 내서라도 보내는곳이 되야죠.
    지금이야 유치원이 적으니 빌려쓰더라도 공공 유치원을 많이 늘려 사립은 자기네들이 독자 생존하게 해야죠.
    사립에 돈들어가면 그거통제 못해요.
    공공 유치원 없으면 계속 끌려 다니면서 돈만퍼부어 댈껍니다.

  • 37. 고생이 많습니다
    '17.4.12 12:46 AM (14.40.xxx.74) - 삭제된댓글

    사립유치원장들앞에서 박수한번 받은거에 대한 댓가가 참 힘들지요^^

  • 38. ㅁㅁ
    '17.4.12 12:46 AM (223.62.xxx.124) - 삭제된댓글

    ㅋㅋㅋ개오버하며 유치원을 유신헌법 까듯이 하네요
    문빠들 진심 미쳤으..

  • 39. 야근수당 받나요??
    '17.4.12 12:46 AM (219.255.xxx.83)

    이제 주무시죠
    낼 와서 해도 됩니다

  • 40. ..
    '17.4.12 12:46 AM (110.8.xxx.9)

    문재인이 질 것 같기 떄문에 어떻게 해서든 안철수를 치명타 입히려고 눈이 벌겋고
    24 시간 풀 가동되는 댓글 알바팀....82 쿡 여기도 지금 눈을 희번득거리면서 감시하는 민주당 관계자들
    수두룩해요. 2222222

    저도 단설보다 병설을 더 선호합니다. 안철수가 학제 개편하면 유치원도 의무교육에 포함시킨다고 이미 누누히 얘기해왔는데도 불구하고, 사립 유치원 배채워준다는 식으로 마타도어하는 극성 문 지지자들 보기 흉해요.

  • 41. 지령이 떨어졌나
    '17.4.12 12:48 AM (112.154.xxx.188)

    걍 웃음이~~~

    열심이시네요

  • 42. 제발 좀!!
    '17.4.12 12:49 AM (211.36.xxx.1)

    적당히 편들걸 편들고 뭐라도 제대로 알고 편들지
    단설보다 병설을 더 선호합니다?
    뭐때문에?
    알지도 못하면 기름붓는 댓글 고만써라
    유치원때매 골썩어봤어!!!!!!!!!!!!!!!!!!!!!!!!!!

  • 43. ..
    '17.4.12 12:49 AM (58.142.xxx.9)

    핵심은 사립유치원 손 들어준거

    남 욕하지말고
    이성을 잃고 왕자님 믿으려고 애쓰고 있는
    자기 자신을 봐요

    그리고 님의 불쌍한 자식을 봐요

  • 44. 110.8
    '17.4.12 12:50 AM (223.62.xxx.28)

    안철수 공약이 좋으면 찍어요

    본인 병설 선호하는거랑 다른 엄마들이 단설을 더 선호하는거랑 기호차이인데 뭔 마타도어?

    본인이 선호하면 그게 다수의견인가?

    혹시 맘 카페에서. 쫓겨난 사람?

  • 45. 네 유치원의무교육
    '17.4.12 12:50 AM (175.223.xxx.176)

    사립유치원 원장들 신나겠네요.
    평생 자자손손 먹고 살게 생기니까요.

  • 46. 동감
    '17.4.12 12:50 AM (222.98.xxx.77) - 삭제된댓글

    해명과정이나 한번 보세요 언론들이 얼마나 치졸하게 굴었는지

  • 47. ㅎㅎㅎ
    '17.4.12 12:51 AM (1.227.xxx.210)

    저기요, 너무 애쓰지 마세요
    이 건은 아무리 설득을 해도 안통해요

    이미 맘들은 안철수가 국립유치원 지원 금지 팻말이 걸려있는
    사립유치원 협회 모임에 가서 사립유치원의 독립권을 보장한다는 발언을 했다는 것부터 마음이 많이 상했어요. 사립유치원의 독립권 보장이 무엇을 의미하는 걸까요?? 니네 유치원 원장들 마음대로 원비 올릴수도 있게 해줄게~~~이렇게 해석할 수 밖에. 이 말이 맘들을 자극한 거죠

    어떤 기사에서 이렇게 정리를 해줬네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5&aid=000...

    아이와 부모 입장에서 초등학교 부설이 아닌 독립교육기관인 단설 유치원이 더 좋다.

    '교육은 국가가 책임진다'는 원칙을 세운 후보가 공립교육기관인 단설 유치원 설립을 자제하자고 하는 것은 말의 앞뒤가 맞지 않는다.

    '단설 유치원 설립 자제'발언을 한 자리가 사립유치원 행사라는 점도 문제다.

  • 48. ㅉㅉ
    '17.4.12 12:51 AM (124.50.xxx.107)

    자라 고마

  • 49. 점점
    '17.4.12 12:52 AM (211.36.xxx.6)

    돈이 썩어나냐고
    없는 돈에서 최대한 좋아하는 국공립 늘릴려면
    초등학교 활용해서 병설로 가야지
    지으면 땡인가? 유지비는?

    병설은
    원장도 초등교장쌤 따로 월급 안들고
    경비도 학교 경비 아저씨
    운동장도 학교 운동장
    급식실 영양사 쌤 공유
    조리사분들 공유

    차후 관리비용도 단설보다 아낌

  • 50. //110.8
    '17.4.12 12:52 AM (125.177.xxx.188)

    얼마나 현실을 모르면 단설보다 병설이 더 좋대...
    보낼 애나 있으면서 그런 말 하세요?
    선호한다니...ㅋㅋㅋㅋ 당장 유치원 보낼 애가 있으면 선호같은 단어를 쓸 입장이 아닌데??

    병설은 방학 때는 같이 문을 닫는답니다. 그럼 맞벌이 가정은 어떻게 할지 생각좀 해보고.
    현실을 모르고 헛발질 했으면 그냥 인정을 하고 취소해.
    이렇게 긴 쓰레기 만들어서 지령 내리지 말고.

    게다가 유치원 의무교육하면 국공립 못 간 사람은 의무적으로 사립유치원 가야하네?
    생각이 있으면 이런 쉴드는 못 칠텐데.

    오늘 가서 사립유치원 연합회에서 국공립 제한 현수막 걸어놓은 앞에서 제한한다고 외치고 왔잖아.
    왜 자신의 행위를 부정하느라 기를 쓰면서 남한테 뒤집어씌우나?
    우리가 안철수한테 거기 가라고 했어?
    안철수한테 거기 가서 헛소리하고 오라고 하기를 했어?

    지 혼자 좋아서 지 발로 가서 지 입으로 떠들고 와 놓고 왜 문지지자한테 탓을 하나.

  • 51. 병설도
    '17.4.12 12:53 AM (222.237.xxx.44)

    늘리고 단설도 늘려야 맞는거지 단설은 제한하고 사립 지원을 강조하면 안되죠.

  • 52. 하이고
    '17.4.12 12:53 AM (121.172.xxx.15)

    초등학교 실태는 아시는짐?
    대도시 인구밀집 초등은 애들 교실도 모자랍니다.
    거기에 병설유치원 교실을 얼마나 더 짓겠다고?

    애들도 안 키워 보고
    초등학교 시설점검도 안 했다는 증거.

  • 53. ㅁㅁ
    '17.4.12 12:54 AM (223.62.xxx.138) - 삭제된댓글

    머리가 나쁘면 네거티브 하지나 말던가
    국공립 유치원 관계자와 합세해서 발악하나
    사립유치원 지원 대 찬성하는 나같은 사람도 있다고
    전체의 의견인양 몰아가며 개오버 떨지말라고
    파시즘만 돌대가리야

  • 54. 병설
    '17.4.12 12:54 AM (222.237.xxx.44)

    넣을 초등학교도 별로 없을텐데
    그렇게 돈 안드는 병설 유치원이 왜 부족할까요?

  • 55. 병설 단설이 문제가 아니라
    '17.4.12 12:55 AM (211.245.xxx.178)

    사립을 늘리고 사립 자율권을 더 준다고 한게 문제된거 아닌가요?
    대충 읽기로는 사립유치원 늘린다고..그거땜에 화 많이들 났더라구요.

  • 56. ㅁㅁ
    '17.4.12 12:55 AM (223.62.xxx.138) - 삭제된댓글

    머리가 나쁘면 네거티브 하지나 말던가
    국공립 유치원 관계자와 저질문빠 합세해서 발악하나
    안철수의사립유치원 지원 대 찬성하는 나같은 사람도 많이 있다고
    전체의 의견인양 몰아가며 개오버 떨지말라고
    파시즘만 돌대가리야

  • 57. ㅡㅡ
    '17.4.12 12:56 AM (119.247.xxx.123)

    처음엔 저 공약보고 으응?했는데
    내용을 보니 끄덕여지네요.
    주어진 예산 안에서 실천가능한 제안 마음에 듭니다.

    문재인에 대해선 공약이행률 꼴찌라는 팩트에서 맘돌린타라 이미 저에겐 양치기 소년이 돼서 사실 무슨 공약을 말해도 번지르르 듣기좋은말, 까이지 않을 말만 하는거 같아 신뢰가 안가요...

  • 58. ㅁㅁ
    '17.4.12 12:56 AM (223.62.xxx.138) - 삭제된댓글

    머리가 나쁘면 네거티브 하지나 말던가
    국공립 유치원 관계자와 저질문빠 합세해서 발악하나
    안철수의사립유치원 지원 대 찬성하는 나같은 사람도 많이 있다고
    전체의 의견인양 몰아가며 개오버 떨지말라고
    파시즘 돌대가리야

  • 59. ㅎㅎ
    '17.4.12 12:57 AM (222.237.xxx.44)

    자꾸 끝에다가 댓글을 지웠다 다시 붙이시네.

  • 60. ㅁㅁ
    '17.4.12 12:57 AM (223.62.xxx.138) - 삭제된댓글

    머리가 나쁘면 네거티브 하지나 말던가
    국공립 유치원 관계자와 저질문빠 합세해서 발악하나
    안철수의사립유치원 지원 대 찬성하는 나같은 사람도 많이 있다고
    사립반대가 전체의 의견인양 몰아가며 개오버 떨지말라고
    파시즘만 돌대가리들아

  • 61. ㅁㅁ
    '17.4.12 12:58 AM (223.62.xxx.138) - 삭제된댓글

    머리가 나쁘면 네거티브 하지나 말던가
    국공립 유치원 관계자와 저질문빠 합세해서 발악하나
    안철수의사립유치원 지원 대 찬성하는 나같은 사람도 많이 있다고
    사립반대가 전체의 의견인양 몰아가며 개오버 떨지말라고
    파시즘 돌대가리들아

  • 62. 하여튼
    '17.4.12 12:58 AM (222.237.xxx.44)

    국내 사정을 너무 모르고 한 공약 같음
    그냥 공약 거두시고 사과 하세요.

  • 63.
    '17.4.12 12:58 AM (115.136.xxx.173)

    네네 원장님.

  • 64. ㅇㅇ
    '17.4.12 1:00 AM (1.245.xxx.49)

    아니 단설 대형 신규는 자제한다고 왜냐면 대형은 저출산 국가에서 오히려 세금 낭비야 그리고 단설 대형은 집근처도 아니고 멀리서 보내야 하기도 해. 그대신 초등학교 빈교실(저출산이라 빈교실 많는거 알지?) 이용해서 병설 40프로 증가시키겠다는 거야 국공립 확대 // 근데 지금 도처에 사립유치원 많아 이걸 기존에 누리보육으로 교육비만 지급 하면

  • 65. ㅇㅇ
    '17.4.12 1:01 AM (1.245.xxx.49)

    중고등학교 사립이 절반이상 아님?
    사립이긴하되 나라에서 컨트롤 해보겠다는거고

  • 66. ㅇㅇ
    '17.4.12 1:01 AM (119.247.xxx.123)

    요즘 초등학교에 비는 교실도 늘어나고
    어떤 동네는 서울인데도 심지어 폐교까지 하던데
    그런 공간을 잘 활용해서 병설을 만들면
    선생님들은 직장이 안정돼서 좋고
    학부모는 저렴하게 이용할수 있고
    아이들 치안같은 것도 저절로 보장될거고
    국민들의 피같은 예산도 아끼고
    역시 안철수 머리가 비상하긴하네요.
    당장 듣기좋은 공약 막던지는거보다 비난 감수하고 현실적인 제안하는게 훨씬 나아요.

  • 67. ..
    '17.4.12 1:01 AM (223.62.xxx.56) - 삭제된댓글

    222.237공약 거두고 사과를 하래
    미쳐도 곱게 미치길

  • 68. 이해함
    '17.4.12 1:02 AM (175.223.xxx.112)

    철수왕자의 금수저다운공약이에요
    이해합니다
    딸에게 초등부터 지금까지 미국교육만 시켜놓고
    우리나라 현실을 뭘 제대로 알겠어요?

  • 69. 어머나
    '17.4.12 1:02 AM (175.223.xxx.76)

    안철수연설 다 들으셨어요??

    "지금 교육부라고 말하기도 부끄럽습니다. 교육통제부입니다."

    이 한 줄 문장에 앞으로 안철수의 행보가 드러나죠

  • 70. ㅁㅁ
    '17.4.12 1:05 AM (223.33.xxx.72) - 삭제된댓글

    제목만 꼬투리잡고 덜떨어진 네거티브,금수저 타령 집어치우고
    문재인 유아교육 공약 좀 들고오세요.

  • 71. 서울인데
    '17.4.12 1:06 AM (211.178.xxx.98)

    폐교되는 곳은 어디인가요? 서울안에 폐교가 될정도면 아이들이 없다는건데 ..거기다 병설은 차량운행도 안되잖아요

    어느동네인지 모르지만 교실 넉넉한곳 찾기 힘든데 안철수가 정확한 실태를 모르는게 맞는데 비상하다고 칭송하는거보고 웃음이 ㅋㅋㅋㅋ

    빠가 되면 저렇게 되는가봐요

  • 72. __
    '17.4.12 1:06 AM (116.46.xxx.45)

    수준 참 저질이네~

    상대를 비하하는 용어부터가 당신들 수준을 알겠네~

  • 73. ...
    '17.4.12 1:06 AM (175.120.xxx.229)

    데자뷴가? 왜 자꾸 본거같지? 아까 맘카페에서도 글 썼나요? 참 열심히 사시네요.

  • 74. ㅇㅇ
    '17.4.12 1:06 AM (1.245.xxx.49)

    지금 초등학교 교실 저출산으로 절반 이상 비어있는데
    병설 유치원 초등학교 연계 학제 개편 기틀 마련임
    도시의 경우 주변에 초등학교가 많으니 병설을 늘리는게 확실히 실속이 있는 듯

  • 75. ㅇㅇ
    '17.4.12 1:07 AM (1.245.xxx.49)

    출생율은 급감하는데 예산을 새로 유치원 짓는데 투자하는게 비효율적임 ㅇㅇ 차라리 기존 인프라와 인력들에 투자해서 교육의 질을 높이는게 현명한거지

  • 76. 짭짤이
    '17.4.12 1:08 AM (58.142.xxx.9)

    안철수가 비상하데.....미치겠다...

  • 77. 텅텅빈
    '17.4.12 1:08 AM (222.237.xxx.44)

    초등학교 근처에는 애들이 수두룩 한가.
    단설 유치원 단점이 멀리 보내야한다는 점이면 텅텅빈 초등학교는 아이들 사는곳과 가까운가보네.
    그럼 그 애들이 크면 그초등학교는 꽉차버리겠네.
    이해가 안가
    병설 유치원 늘리는거 찬성이고 단설도 늘려야지 단설 제한하고 사립을 지원하는거는 정말 아닌거 같은데.

  • 78. ㅇㅇ
    '17.4.12 1:08 AM (1.245.xxx.49)

    문재인은 실현가능성 보다 표에 혈안이 되있어서 단순한 사람들이 겉으로만 보기에 좋은 공약만 남발하고 있음 죄다 국민세금 쏟아부을 공약들만

  • 79. ㅇㅇ
    '17.4.12 1:09 AM (1.245.xxx.49)

    국민의당이 네거티브에 동참하지 않는 이유!! 정책만 내놓으면 알아서 홍보해 주잖아?? 안볼것도 문빠들이 이슈만들어서 정책을 뜯어보게되고 자연히 정책이 홍보가 됨..ㅋㅋ 난 전혀 걱정하지 않는..이건 안철수가 윈이다.ㅋㅋ 걱정할 거 전혀 없다.

  • 80. ..
    '17.4.12 1:10 AM (223.62.xxx.203) - 삭제된댓글

    안철수 난도질 해놓고 수준저질 타령이 나오냐.
    유체이탈도 가지가지
    제정신 아닌거 같은데 병원이나 가봐

  • 81. ㅇㅇ
    '17.4.12 1:10 AM (119.247.xxx.123)

    저희언니 시댁있는
    가양동에 있는 초등학교가 폐교했다고 들었어요.
    반면에 언니 조카들 보내는 대치동 초등학교는 한반 학생수가 전국에서 제일 많다는 군요.
    점점 출산률이 줄어들고 부모들은 좀더 나은 학교로 몰리니까 당연히 앞으로도 일어날 현상이죠.
    교육정책 정말 미래를 내다 보고 잘 준비해야 할거같아요.

  • 82. 119님
    '17.4.12 1:11 AM (121.172.xxx.15)

    그런 학교는 병설 활용하구요
    아닌 곳은 절대적으로 단설이 필요하다구요.

    학부모가 바라는게 단설인데
    왜 자꾸 사립지원이 좋다고 해요?
    유권자가 원하는걸 해야지.

  • 83. ..
    '17.4.12 1:11 AM (223.62.xxx.203) - 삭제된댓글

    안철수 온종일 난도질 해놓고 수준저질 타령하는거 봐라

    제정신 아닌거 같은데 병원이나 가봐

  • 84. 폐교한
    '17.4.12 1:12 AM (222.237.xxx.44)

    학교를 단설 유치원으로 바꾸면 되겠네.
    제한이 아니라 그런곳을 단설로 바꾸는게 더 현실성 있겠네.
    사립에게 퍼줄 생각말고 그렇게 하셔.

  • 85. ..
    '17.4.12 1:12 AM (110.8.xxx.9)

    /110.8
    '17.4.12 12:52 AM (125.177.xxx.188)
    얼마나 현실을 모르면 단설보다 병설이 더 좋대...
    보낼 애나 있으면서 그런 말 하세요?
    선호한다니...ㅋㅋㅋㅋ 당장 유치원 보낼 애가 있으면 선호같은 단어를 쓸 입장이 아닌데??

    병설은 방학 때는 같이 문을 닫는답니다. 그럼 맞벌이 가정은 어떻게 할지 생각좀 해보고.
    현실을 모르고 헛발질 했으면 그냥 인정을 하고 취소해.
    이렇게 긴 쓰레기 만들어서 지령 내리지 말고.

    게다가 유치원 의무교육하면 국공립 못 간 사람은 의무적으로 사립유치원 가야하네?
    생각이 있으면 이런 쉴드는 못 칠텐데.

    오늘 가서 사립유치원 연합회에서 국공립 제한 현수막 걸어놓은 앞에서 제한한다고 외치고 왔잖아.
    왜 자신의 행위를 부정하느라 기를 쓰면서 남한테 뒤집어씌우나?
    우리가 안철수한테 거기 가라고 했어?
    안철수한테 거기 가서 헛소리하고 오라고 하기를 했어?

    지 혼자 좋아서 지 발로 가서 지 입으로 떠들고 와 놓고 왜 문지지자한테 탓을 하나.
    =========

    ㄴ 님같은 사람 보면 그냥 애잔해요..끌끌
    유치원 의무교육하면 국공립 못 보낸 사람은 사립 가야 한다니..

    그냥 딱해요 딱해...
    의.무.교.육.이 뭔 소린지도 모르고...읽는 내가 다 챙피하네요ㅠ

    말을 해도 알아듣겠냐마는,,병설, 단설은 독립건물이냐 아니냐 차이예요.
    초등 방학하고 기간 같은 건 똑같지만, 맞벌이 아이들은 방학에도 유치원 다녀요 이 사람아...ㅉㅉ

    병설,단설 두 군데 추첨들어갔다가 병설 떨어지면 단설 보내고,
    병설 자리났다 연락오면 다들 옮겨가요. 왜냐 어차피 아이는 그 초등학교 다닐 건데 7세로 갈수록 빈자리 나기가 하늘의 별 따기거든,,병설 다니면 초등 적응하기가 정말 수월하거든...

  • 86. ㅇㅇ
    '17.4.12 1:13 AM (119.247.xxx.123)

    가양동은 아이들이 없는 동네도 아니에요.
    다만 임대주택이 많이 들어선 탓도 있었다고 하네요.
    그쪽 초등학교 덜보내고 싶어하는.
    그러나 유치원은 줄세우기가 없으니 좀 낫겠죠.
    임대주택 부모들이야말로 병설유치원이 필요할티
    ㅔ니까요.

  • 87. 학부모들은
    '17.4.12 1:13 AM (222.237.xxx.44)

    어쩔수 없이 사립 보내고 돈뜯기는게 화가나서 그런데 왜 자꾸 사립을 만들어 학부모 돈뜯어 가라고 하냐고요.

  • 88. ..
    '17.4.12 1:14 AM (223.62.xxx.203) - 삭제된댓글

    사립 찬성하는 사람은 유권자 아닌가
    지들이 뭔데 사립을 재껴
    문지지자들 말하는거 재수없네
    안철수가 사립 늘리댔으면 사립도 증오대상이냐

  • 89. ..
    '17.4.12 1:14 AM (110.8.xxx.9)

    125.177.xxx.188//

    뭐가 뭔지 이해가 안되면 검색창에다가 병설유치원 행복한울타리라고 한 번 쳐봐요..ㅉㅉ

  • 90. ㅇㅇ
    '17.4.12 1:14 AM (119.247.xxx.123)

    초등학교 학급 수가 학년 아래로 갈수록 확확 줄어서 빈교실 많다는 얘기는 여기 82에서 흔하게 보던 얘기구요.

  • 91. qwer
    '17.4.12 1:14 AM (1.227.xxx.210)

    저기요 그냥 포기하시라니까요

    ***********
    요즘 초등학교에 비는 교실도 늘어나고
    어떤 동네는 서울인데도 심지어 폐교까지 하던데
    그런 공간을 잘 활용해서 병설을 만들면
    선생님들은 직장이 안정돼서 좋고
    학부모는 저렴하게 이용할수 있고
    아이들 치안같은 것도 저절로 보장될거고
    국민들의 피같은 예산도 아끼고
    역시 안철수 머리가 비상하긴하네요.
    당장 듣기좋은 공약 막던지는거보다 비난 감수하고 현실적인 제안하는게 훨씬 나아요.
    *********

    초등학교 아이들이 없어서 폐교하는 동네가 있긴 하겠죠
    그 빈 강의실을 이용해 병설 유치원을 만들면
    초등학교 아이들도 없는 동네에 갑자기 유치원 아이들이 생기나요??????
    (그 병설 유치원 만드는데 드는 비용은?? 유치원은 만들었는데 보낼 아이들이 없는 동네라면??)


    제발 앞 뒤가 맞는 말씀만 하세요

  • 92. 저위
    '17.4.12 1:16 AM (128.199.xxx.216) - 삭제된댓글

    119.247.xxx.123
    요즘 초등학교에 비는 교실도 늘어나고
    어떤 동네는 서울인데도 심지어 폐교까지 하던데
    그런 공간을 잘 활용해서 병설을 만들면
    선생님들은 직장이 안정돼서 좋고
    학부모는 저렴하게 이용할수 있고
    아이들 치안같은 것도 저절로 보장될거고
    ..
    -----
    도시 공동화 현상이상이나 밀접 지역이 바뀌어 거주 인구가 줄어 초등학생 없어서
    폐교가 되는 초등학교들인데
    유치원 보내려고 주거 단지 떠나 공동화되거나 인구없는 지역으로 이사가야 하나요?
    병설을 위해서 그렇게 까지 해야 하나요?

  • 93. 초등학교 빈교실이 있다고
    '17.4.12 1:18 AM (175.223.xxx.76)

    그 빈교실에 병설만들면 잘 되겠나요.
    동네에 초딩이 없단 뜻이잖아요.
    초딩이 될 유아들도 없다는 거고요.

    우리동네 240명수용규모로 지었는데
    올해 1학년만 8반 들어왔어요.

    주변 5분 거리에 초등학교 2개 더있고 사립초 1개 더 있어요.
    이런데 단설 생겼다고 기존병설 3학교꺼 다 없앴어요.
    병설없애지말라고 서명했는데도요. ㅡ.ㅡ
    단설 생긴 의미가 크게 없는 듯.

  • 94. 안철수는
    '17.4.12 1:18 AM (222.237.xxx.44)

    명박이처럼 기업가 출신이라서 조금이라도 돈이 들어가는곳을 못참는거 같아요.
    단설의 필요성보다는 단설 유치원을 설립하기 위한 돈에만 집착해서 이런일이 벌어진거죠.
    이거만 그런게 아니라 모든 관점을 이런식으로 보면 나라 큰일납니다.

  • 95. 그것도 동네마다 달라요
    '17.4.12 1:18 AM (211.178.xxx.98)

    우린 갈수록 느는곳인데 줄어든다 하더라도 교실이 막 비거나 그런경우는 많지 않아요

  • 96. 나라를
    '17.4.12 1:19 AM (222.237.xxx.44)

    기업처럼 운영하다가는 부도나기 쉽죠.
    제발 그렇게 생각하지 마세요.

  • 97. ㅇㅇ
    '17.4.12 1:19 AM (1.245.xxx.49)

    모든 아이들이 국공립 유치원에 갈 수있는게 아닙니다

    로또라고 불릴 정도로 많이 힘들기때문에 대다수는 사립에 가야하죠

    국공립만 계속 만드는 것도 한계가 있습니다

    그래서 안철수는 사립들을 밀어줘서 전체적인 보육서비스의 질을 국공립 수준으로 상향조정하는

    방향을 택한겁니다

    그래야 일부만이 아닌 모든 아이들이 양질의 서비스를 받을 수있을테니까요

    사립유치원 수요 공급을 고려해서 국공립은 단설이 아닌 병설 형태로 계속 증설하고요

    그리고 가정에 부담이 안가도록 육아교육비도 상향해서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 98. 초등학교 빈교실이 있다고
    '17.4.12 1:20 AM (175.223.xxx.76)

    지금 4,5,6학년 컨테이너교실써요.
    교장실 교무실 다 교실로 쓰고요.

    진짜 여긴 단설 병설 대형단설 다 생기면 좋겠어요.
    물론 사립도 부족해서 대기입니다.

  • 99. 아직도
    '17.4.12 1:20 AM (123.99.xxx.224)

    지지자가 있구나.....

  • 100. ㅇㅇ
    '17.4.12 1:21 AM (1.245.xxx.49)

    이미 우리나라에는 중고등학교에 사립이 많죠
    그 사립들도 국공립처럼 똑같은 교육을 합니다
    중고등학교 같은 경우를 생각해보면 좀 더 이해가 쉬울듯

  • 101. 상향해서
    '17.4.12 1:21 AM (222.237.xxx.44)

    지원하면 그건 그거대로 꿀꺽하고 또 뜯어낼테니 그냥 그돈으로 병설과 단설 많이 지으세요.

  • 102. ㅇㅇ
    '17.4.12 1:22 AM (1.245.xxx.49)

    저비용의 공립유치원을 병설형태로 우선공급하고

    사립들에 대해서는 지원책을 통하여 공립교육수준으로 끌어올린다는것이 공약의 핵심입니다.

    특히 보육교사의 질을 결정하는 인건비쪽 보조를 통해서 말이죠."




    아까 어떤 분이 위와같이 적으셨는데 이게 안철수 공약의 핵심입니다







    1. 대형단설 신설은 억제하여 사립의 수요공급 경쟁력을 강화하고 국공립은 병설형태로 계속 증설




    2. 사립유치원들에 여러가지 지원을 하여 보육서비스의 질적 향상 도모




    3. 가정마다 육아교육비 지원 대폭확대

  • 103. ㅇㅇ
    '17.4.12 1:23 AM (119.247.xxx.123)

    모든 학교가 폐교된단 얘기가 아니잖아요.
    폐교는 빈교실이 늘어난 최후의 극단적인 예시이고요.
    몇몇 교육열 과잉지역 이외에 초등학교 빈교실 늘어나고
    있 는건 기정사실이고
    실제로 박원순 시장과 조희연 교육감도 이런 빈교실 유치원 만드는거 적극 추진 중인걸로 알아요

  • 104. 고등학교
    '17.4.12 1:24 AM (222.237.xxx.44)

    명박이 때문에 자사고 보냈는데 돈많이 들어 죽겠어요.
    정말 때려 죽이고 싶어요.
    사분기에 한 7백만원 나오고 식비들어가고 뭐하고 하면 천만원이 훨씬 넘죠.
    학원 보내는거 하면 고등학생 하나 가르치는데 3천가까이 드는거 같아요.
    정말 미친짓이죠.
    사립은 해결책이 아닌거 같습니다.

  • 105. 그러니까
    '17.4.12 1:26 AM (211.178.xxx.98)

    병설 늘리고 단설도 늘려야 하는데 줄이고 사립. 살리겠다니 말 나오는 거잖아요

    병설 늘리는건 좋죠 하지만 저기 폐교나 중학교 얘기는 참 어이없네요

  • 106. 자사고
    '17.4.12 1:27 AM (222.237.xxx.44)

    없애야 해요.
    사학들 좋은일 시키는일이고 학생들 힘들고 학부모 힘들고 고등교육 무너지고 미친짓한거 빨리 치웠으면 좋겠네요.

  • 107. ㅇㅇ
    '17.4.12 1:29 AM (1.245.xxx.49)

    지금은 전체적으로 인구가 줄어드는 추세라 주택가나
    아파트지역도 학생수가 줄어들고 있어요
    중고등학교도 20년전에 비해 거의 심한 곳은 절반으로
    사람이 안살아서가 아니라 주택가라고 해도 전체적으로 인구가 줄어
    학교들이 빈교실들이 늘어나고 있다고해요
    그런 교실들을 이용하자는 거죠
    대부분 초등학교는 모여사는 지역안에 있으니까 이동거리도 짧고 접근성도 좋아요

  • 108. 오수정이다
    '17.4.12 1:29 AM (112.149.xxx.187)




    다.
    후덜덜.....참말로 지금 장난하나??

  • 109. ..
    '17.4.12 1:30 AM (110.8.xxx.9)

    경기권 신도시들은 초등학교 과밀인 곳들도 많지만, 구도심들은 해마다 반이 줄어요..

    어차피 병설, 단설 둘 다 독립건물이냐 아니냐의 차이인데,
    나랏돈 쳐들여 단설 건물 올리느니 각 학교의 비어가는 교실들 활용해서 병설로 운영하는 게 더 효율적이죠.
    단설은 유치원 원장, 원감 다 따로 두어야 하지만, 병설은 초등학교 교장, 교감선생님이 원장, 원감 겸임이죠.
    급식도 초등학교랑 같이 하죠. 행사 물품들도 초등학교 따로 유치원 따로 안해도 되니 경제적이죠.

    있는 시설 활용해서 충분히 할 수 있고, 아낀 비용으로 다른 필요한 데에 쓸 수 있는데 왜 굳이 단설유치원 건물을 세금 들여 새로 지어야 하나요? 점점 학령인구는 줄어가는데 나중에는 쓸 데도 없을 그런 건물들을 짓겠다는 건 세금 낭비죠. 미래까지 생각한다면 단설보다는 병설 확대가 나은 선택입니다.

  • 110. 사립
    '17.4.12 1:31 AM (222.237.xxx.44)

    지원은 아닌거 같고 그 지원할 돈으로 공립을 늘리는게 맞죠.

  • 111. ㅇㅇ
    '17.4.12 1:33 AM (1.245.xxx.49)

    사립은 일단 건물 지을 부지도 부족하고 하나하나 새로 지을거면 천문학적인 비용이 들어감
    더구나 점점 출생률도 감소해서 몇년지나면
    그렇게 지어진 사립들도 남아도는 지경까지 간다고
    그러니 기존 사립은 유지시키고 사립중고등학교처럼 사립에 독립권을 주고 국가에서 보조해줘
    기존 사립은 사립대로 운영하고
    병설유치원을 확대하겠다는거 그 과정에 남아도는 초등학교 시설도 이용하고 유치원과 초등의 연계성도 이어가고
    뭐가 문제인가요??

  • 112. 단설만의
    '17.4.12 1:34 AM (222.237.xxx.44)

    장점이 있으니 병설도 짖고 단설도 짖는거죠.
    장점이 있는데 그걸 돈든다고 안하면 안되죠.
    기업가 정신으로 국가를 운영하면 안된다니까요.
    그럼 모든 유치원은 초등학교내에나 아니면 사립밖에 안남을텐데 이게 옳은 방법인가요?

  • 113. 토론에
    '17.4.12 1:38 AM (188.166.xxx.126)

    토론이 너무 기대가 되네요. 대통령후보자들 토론에서
    그때 안철수의 공약들 자세하게 듣고 이해하고 싶어요.
    문재인은 외워도 제대로 외우지를 못해서
    패스할 예정이고요.

  • 114. 짭짤이
    '17.4.12 1:39 AM (58.142.xxx.9)

    사립지원한다는게 어떤 결과을 가져올지 이명박 자사고를 보고 생각이라는 걸 좀 하길.. 알바가 아니라면 부끄러운줄 알길..

  • 115.
    '17.4.12 1:41 AM (211.178.xxx.98)

    기자들 물음에 계속 헛소리 하는데도. 188 .166 같은 소리 하는거보면 참 대단하세요~~~~~~~~~~

    믿습니다 안교주님

  • 116. 미네르바
    '17.4.12 1:50 AM (115.22.xxx.132)

    진리는 간단하고 요설은길다~~~
    요설:요망스런 소리

  • 117. 글게요
    '17.4.12 1:51 AM (223.62.xxx.187) - 삭제된댓글

    자극적인 기사보며 문지지자들이 멋대로 결론내고 하늘이 무너진것 개오버 떠느니 안철수 문재인이 토론해서 끝장보면 되겠네

  • 118. 진심 박근혜 보는듯
    '17.4.12 1:54 AM (175.223.xxx.7)

    국정화 반대해도 지혼자 옳다고 우기고
    국민들을 혼없고 무지한 존재로 몰고
    세뇌시키고 밀어붙이더니..

    딱 그꼴이네
    지네 생각만 들으라는거야?
    국민들 말 안들리니?
    어거지 불통..지겹다 이젠

  • 119. 지금
    '17.4.12 2:04 AM (1.245.xxx.49)

    우리나라 사립 중고등학교에 자사고만 있나요?
    자사고는 오히려 정부지원 별로 못받아요
    학생들 수업료로 자체 충당하지
    일반적인 사립중고등학교는 국공립과 똑같아요
    이미 역사가 오랜 사립중고등학교 대부분 나라 지원을 받아요
    지금까지 우리 교육계에서 사립이 거의 60% 넘을걸요?

  • 120. 지금
    '17.4.12 2:06 AM (1.245.xxx.49)

    문재인 안철수 이거로 토론때 맞붙는것도 좋을듯
    그런데 문재인 이 내용 제대로 모를거같네요
    안철수가 질문하면 또 동문서답하거나
    모른다고 해맑은 표정으로 당당하게 말할 듯

  • 121. ㅇㅇ
    '17.4.12 2:18 AM (119.247.xxx.123)

    문재인도 이 문제로 공약발표한거 있나요?

  • 122. ..
    '17.4.12 2:42 AM (110.8.xxx.9)

    기자들이 잘못 적어 오보난 기사, 대형단설 대신 병설 확대라고 해명했는데도 여전히 멋대로 결론내고 하늘이 무너진 것처럼 개오버하는 문 지지자들...

  • 123. 워째
    '17.4.12 5:16 AM (39.7.xxx.85)

    영상봤구만요
    단설이라 했고 먼기자탓을하는지 불쌍타
    그렇게믿고싶지 암요 암요 어련하실까

  • 124. ....
    '17.4.12 8:03 AM (1.237.xxx.189)

    애 낳아본적 없는 알바 맞네
    애 키워본 엄마들은 병설보다 사립이라도 유치원 더 선호해요
    7살이라도 됐거나 생일 빠른 애들이나 병설 보내볼 생각하지
    병설 주변에 있어도 보내는거 고민들해요
    어린 애기들을 그 무뚝뚝한 초등선생같은 선생에게 맡기는게 얼마나 불안한줄 모르나보네
    더구나 그 이른 하원 시간은 조정하면 된다고 우기겠지?

  • 125. phua
    '17.4.12 10:13 AM (175.117.xxx.62)

    진리는 간단하고 요설은길다~~~
    요설:요망스런 소리 2222

  • 126. .......
    '17.4.12 10:20 AM (220.71.xxx.152)

    무슨 초등학교 교실이 저출산으로 반이 비어있어

    이보세요..... 애들 급식실도 모자라서 교실에서 먹고 운동장도 좁아서 돌려쓰는 학교도 많아요

  • 127. ㅇㅇㅇ
    '17.4.12 10:26 AM (114.200.xxx.23)

    국공립유치원(병설,단설)인데 단설유치원을 억제한다는게 더 문재 아닌가요?
    병설유치원은 학교내에서 운영해서 방학이 있고\
    단설유치원은 학교밖에 있어 방학에도 운영하는데 학부모가 더 선호해요
    이런 기초적인것도 모르는 안철수가 뭘 교육을 논한답니까
    사립유치원 원장들 모아놓고 단설유치원을 억제하고 사립유치원 독립을 보장하고 대대적인 지원을 한다는 것 자체가 아이가진 엄마들을 울리는 거예요

  • 128. ...
    '17.4.12 10:41 AM (112.218.xxx.220) - 삭제된댓글

    아니 대형 단설이 언제는 우후죽순 생기기라도 했나요? 신설을 자제하게?
    무슨 홈플러스 이마트인줄 아는지..
    제가 사는 동작구에 어린이집이 총 34개 있는데 단설이 딱 하나고 병설 5개 (즉 국공립 다 합쳐서 6개밖에 없음)
    나머지 28개가 사립이에요. 구 안에 초등학교도 다 해야 21개임.
    병설없는 초등학교에 16개 마저 만들어도 사립이 더 많음.
    사립을 줄이고 대형 단설을 더 만든다고 해도 모자랄 판에...

  • 129. ㅠㅠ
    '17.4.12 10:44 AM (119.64.xxx.243) - 삭제된댓글

    억지스럽네요
    대부분 구도심 초등교실 갈수록 빈교실 늘어나고 있습니다
    신도시는 새로 만드니까 조금씩 채워지고 있구요

  • 130. 아이고...
    '17.4.12 11:02 AM (61.83.xxx.59) - 삭제된댓글

    초등학교 빈 교실이 늘어나는 곳에 유치원 갈 나이의 아이들이 얼마나 되겠어요;;;
    유아들이 많다가 애들 학교 갈 때 되면 갑자기 다른 곳으로 이사가나요?

    유치원 없어서 발 동동 구르는, 젊은 부부들이 많이 사는 곳은 초등학교도 마찬가지로 빈 교실 내기가 어렵다는거 조금만 생각해보면 알 수 있지 않나요;

  • 131. 아이고...
    '17.4.12 11:04 AM (61.83.xxx.59)

    초등학교 빈 교실이 늘어나는 곳에 유치원 갈 나이의 아이들이 얼마나 되겠어요;;;
    유아들이 많다가 애들 학교 갈 때 되면 갑자기 다른 곳으로 이사가나요?

    유치원 없어서 발 동동 구르는, 젊은 부부들이 많이 사는 곳은 초등학교도 마찬가지로 빈 교실 내기가 어렵다는거 조금만 생각해보면 알 수 있지 않나요;

    병설 확대는 한계가 명확해서 단설 확대로 정책 방향이 잡혀 있었던 겁니다.
    단설이면 집에서 거리가 있어도 좋아하니까요.

  • 132. 아이고...
    '17.4.12 11:08 AM (61.83.xxx.59)

    저 사립 유치원 원장들은 그런 현실을 잘 알기에 좋아하는 겁니다.
    병설 확대 해봤자 자기 지역에서 모든 초등학교에 유치원 만들어도 빈 교실 몇 개 못 만든다는거 알거든요.
    반면에 단설은 하나만 지어져도 애들 확 뺏기구요.

  • 133. 그니까
    '17.4.12 11:52 AM (175.119.xxx.167) - 삭제된댓글

    돈이 있어야 공부시키는거다 이런 논리아니예요?
    나라돈 아껴야하니 니들 주머니에서 내라.
    표생각하고 아무거나 질러보고 반응이 뜨아하니 바로 말 바꾸고.
    국공립 단설 보내기가 하늘의 별따기이니 할수없이 사립유치원 보내는거지.
    사립은 부모들이 돈줄이니 선생들이 친절하게 하지 않으면 큰일나는거고.
    사립이 비싸고 교육의 질로 따져봤을때 병설에서 꼭 필요한 교육을 하기때문에
    보내는 엄마들도 있어요.
    마치 사립이 질적으로 훨씬 뛰어난것처럼 오해하게 만드네요.
    유치원교육에 대한 이해가 1도 없는 사람에게 어찌 중고등 대학교육을 맡기려는지.
    장기적으로 초중등 의무교육에 유치원까지 의무교육하기로 결정했으면
    학교과정에 편입시키는게 맞다고 봅니다.
    돈이 남아도는 원글같은 사람은 사립 보내면 되고요.

  • 134. zz
    '17.4.12 11:52 AM (165.132.xxx.19)

    와 진짜 욕이 나오네. 일베것들 알지도 못하면서 지들끼리 떠들어대며 정신승리하네. 교실이 뭘 남아돌아? 남아돌지 않는 초등이 서울에 훨씬 많아! 1,2학년 한개씩만 있어도 되는 돌봄 교실도 없어서 1학년 몇반 교실을 공용으로 쓴다고! 남아도는 교실이 있는 동네는 애들이 없는걸텐데 거기다 병설 지으면 된다는거야? 그럼 여기 애들 많은 동네는 어쩌라고? 그리고 병설은..방학이 엄청 길다고.. 맞벌이 부모들은 못보내 이사람들아..쯧쯧..

  • 135. 찔레꽃
    '17.4.12 11:58 AM (152.149.xxx.233)

    안철수는 병설설립 자제하고 사립유치원 키우겠다는 공약 아닌가요?

  • 136. ...
    '17.4.12 1:08 PM (116.121.xxx.42)

    하나만 묻지요 단설유치원 자제한다고 하니 사립유치원 운영자들이 왜 그렇게 환호성을 질렀을까요 왜요?그게 뭘 말하는 걸까요?

  • 137. oo
    '17.4.12 1:41 PM (122.32.xxx.99) - 삭제된댓글

    사립늘린다는말없었는데 ㅎㅎ
    어떻게 하면 지지율 떨어뜨릴가 그냥 막 내던져 보는 문베충 ㅋㅋ
    거기 있는 사람들 안철수가 한마디 한마디할때 다 환호성 질렀어요
    우리오빠 여기 문 댓글 보고 문 안티 냐 할정도로 어리석은 문댓글러 , 문 지지하다 안으로 돌아섬 ㅎㅎ

  • 138. 디도스조폭
    '17.4.12 1:51 PM (182.225.xxx.22)

    역시 디도스조폭파들은 입이 저렴하구나.

  • 139. 하.
    '17.4.12 1:58 PM (1.231.xxx.218)

    다들 문님되면
    자기들한테 뭐 좋은일 있을 줄 아는지 ㅠ
    노무현님 시절에 그렇게 도움많이받고 좋으셨던가요?
    지금 그분뒤에 누가있는데ㅜ
    그 분만큼이나 하실까요?

    이러지들 맙시다.

  • 140. .....
    '17.4.12 2:17 PM (222.108.xxx.28)

    초등학교 빈 교실이 늘어나는 곳에 유치원 갈 나이의 아이들이 얼마나 되겠어요;;;
    유아들이 많다가 애들 학교 갈 때 되면 갑자기 다른 곳으로 이사가나요?
    유치원 없어서 발 동동 구르는, 젊은 부부들이 많이 사는 곳은 초등학교도 마찬가지로 빈 교실 내기가 어렵다는거 조금만 생각해보면 알 수 있지 않나요; 2222222

    게다가 병설은 차량 운행도 안 하고, 방학도 길고..
    맞벌이 부부는 어쩌라는 건지?

    사립유치원의 독립성 자율성을 지금보다 더 보장하면 어쩌려고 그러는지???
    그거 그야말로 사학이 되는 건데..
    자기들 마음대로 수업료 올려받고, 수업시간을 줄이든 늘리든, 방학을 늘리든 줄이든.. 다 자기들 맘대로 하게 해주겠다는 건데...
    어이가 없네요....

  • 141. oo
    '17.4.12 2:33 PM (122.32.xxx.99)

    연설동영상 직접 보고 얘기 하세요기자들이 잘못 듣고 오보 낸 거잖아요귀 없어요 아니면 환청 들었어요네거티브도 적당히들 하세요

  • 142. 부용화
    '17.4.12 2:45 PM (211.212.xxx.43)

    죄송한데 유치원건 관련해서 찰스캠프쪽 지령을 이미 봤거든요..
    열일하시는건 알겠는데.. 사람 봐가면서 하세요.. 여기 사람들이 바보도 아니고.. 가증스러워요..
    이렇게 하면 알바비 얼마 나오나요? ㅉㅉ

  • 143. 머저리
    '17.4.12 2:52 PM (119.71.xxx.29)

    철수가 참석한 사설 유치원 집회장소에 걸린 현수막이 뭔지 아세요?
    "국민세금 먹는 공립 신증설 즉각 중단하라"입니다.

    그곳에서 철수는 사설유치원 지원하고 운영에는 간섭안하겠다라고 하니
    유치원 원장들은 박수로 환호하고 철수는 환하게 웃고
    사설 유치원을 국공립으로 유도해야 할 판에 표에 눈이 멀었는지

    최순실이가 사설유치원 원장이었어요

  • 144. docque
    '17.4.12 2:53 PM (121.132.xxx.131)

    http://www.ddanzi.com/free/177080730#22

  • 145. ㅇㅇ
    '17.4.12 2:56 PM (115.92.xxx.2)

    병설이 훨씬 혜택이 많아요. 안철수가 대통령될까봐 벌벌 떠는 문빠들은 이해못하겠죠^^

  • 146. phua
    '17.4.12 3:03 PM (175.117.xxx.62)

    참 안지지자들은 대책이 없네요.

    유치원을 보내는 엄마들이
    단설이 좋다는데
    단설이 좋다는데
    단설이 좋다는데
    단설이 좋다는데
    단설이 좋다는데....

  • 147. ...
    '17.4.12 3:05 PM (112.218.xxx.220) - 삭제된댓글

    오보라고 우기기에는 너무 잘들리는데요? 단설 신설 자제하고 사립 독립운영권 강화하겠다.
    이 얘기하니 엄청나게 환호하는데요.
    병설이 혜택이 더 많다니.. 당연하죠 사립보다는.

    http://mlbpark.donga.com/mp/b.php?p=1&b=bullpen&id=201704110001799149&select=...

  • 148. ㅁㅅ
    '17.4.12 3:07 PM (112.218.xxx.220) - 삭제된댓글

    오보라고 우기기에는 너무 잘들리는데요? 단설 신설 자제하고 사립 독립운영권 보장하겠다.
    이 얘기하니 엄청나게 환호하는데요.
    병설이 혜택이 더 많다니.. 당연하죠 사립보다는.


    http://mlbpark.donga.com/mp/b.php?p=1&b=bullpen&id=201704110001799149&select=...

  • 149. 자율로 지원해 주고 관리 감독잘해서
    '17.4.12 3:08 PM (125.176.xxx.188)

    지금 대학들이 그모양인가요??
    등록금은 천정부지.
    학교 퀄리티는 점점 하락.

    하물며 개인 원장이 하는 유치원이
    자율로 잘도 돌아가겠네요ㅋ
    아직도 사학들의 불법 편법이 난무하는 나라에서??
    엄마들도 이미 사립 유치원의 자율성에 의문이 드니
    국공립에 몰리는거죠.
    세금을 사대강 같은 뻘짓안하고 최순실같은 비선실세 배불리는데 안쓰고 등등
    그동안 민생을 위해 올곧게만 썼어도
    있는 예산안에서??란말로 이성적인척 안해도 될듯.
    아직도 학교는 여름엔 덥고 겨울엔 추운, 30년 전과 다를게 없는게 정상인가??
    똥은 자기들이 싸놓고 그 똥치우는 그책임은 국민과 함께 나누자고 떠드니
    햐....참 ..

  • 150. ㅇㅇ
    '17.4.12 3:09 PM (115.92.xxx.2)

    ㄴ 님. 그 엄마들이 단설 좋다고 다 단설 보낼수있는거 아녜요. 본인들이 다 단설 보낼 수 있을거라는 헛된 생각때문에 다른 아이들까지 혜택 줄인다는게 얼마나 이기적입니까. 딱 문지지자들 같네요.

  • 151. ....
    '17.4.12 3:11 PM (119.71.xxx.29)

    정당한 비판에 합당함을 따져보고 그에 대한 비판을 날리든 해야지
    무조건 문빠라고 몰아붙이는 것은
    논리도 없는. 진짜 빠수준이죠

  • 152. ㅇㅇ
    '17.4.12 3:13 PM (115.92.xxx.2)

    ㄴ 논리없는건 문빠가 아주 극심한줄 알아요^^

  • 153. ....
    '17.4.12 3:20 PM (119.71.xxx.29)

    L 답없다.

  • 154. ..
    '17.4.12 3:21 PM (211.36.xxx.165) - 삭제된댓글

    > 본인들이 다 단설 보낼 수 있을거라는 헛된 생각때문에 다른 아이들까지 혜택 줄인다는게 얼마나 이기적입니까.

    이게 뭔소리인가요? ㅎㅎ

  • 155. 아니
    '17.4.12 3:25 PM (1.245.xxx.49)

    사설유치언을 어떻게 다 국공립으로 유도해요??
    우리나라가 공산당인가요?
    전국 사립유치원 다 몰수해서 국공립 만들게??
    국공립 병설은 늘리고
    기존해있는 사립은 자율권주고 국가가 보조해서 국공립수준으로 수준높히고
    신설하는 유치원은 국공립으로 하겠다는거잖아요
    사립 단설은 금지하고

  • 156. 또..너냐
    '17.4.12 4:44 PM (119.198.xxx.222) - 삭제된댓글

    IP : 1.245.xxx.49
    IP : 1.245.xxx.49
    IP : 1.245.xxx.49
    IP : 1.245.xxx.49
    IP : 1.245.xxx.49
    IP : 1.245.xxx.49
    IP : 1.245.xxx.49
    IP : 1.245.xxx.49
    IP : 1.245.xxx.49
    IP : 1.245.xxx.49
    IP : 1.245.xxx.49...많이도 싸지르네

  • 157. ...
    '17.4.12 7:26 PM (211.117.xxx.14)

    한번 맘상한 걸 돌이키기는 힘들어요

  • 158. 수도권만 단설유치원 짓는데 50조의 돈이 든다네요
    '17.4.12 7:53 PM (5.254.xxx.125)

    앞 글은 안철수가 유치원교육을 의무교육 무상교육 공약에 대한 이야기인데 생략하고

    본격적인 유치원 공약분석한 거만 가져옴


    2. 그런데 의무교육은 공약으로 늘린다고 해도 시설은?]

    2015년 전후 기준으로 우리나라 초등학교 개수가 5,800여개 정도가 됩니다. (세부 숫자는 팩트체크를 해야 하나거의 이정도) 적어도 초등학교 교육 정도는 그래도 유치원에 비해서 하늘의 별따기 소리는 듣지 않으니 유치원도 그에 준하는 개수까지 늘어야 합니다. 하지만 문제는 단설과 병설 두 공립유치원의 개수는 국공립 (단설,병설,국립) 4,833개, 사립 유치원은 4,451개입니다.
    애시당초 초등학교의 의무교육은 1960년대 전후로 확립된 시스템입니다. 그 당시부터 학교들의 부지는 기본적으로 국가에서 마련된 상태였고 약 50여년간 그 자리를 계속 지켜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신도시나 도시계발 및 뉴타운이 구축되면서 추가적으로 공간을 마련하여 확보하긴 했지만 상대적으로 유치원은 "의무교육이 아니기에" 그만한 공간을 확보받지 못했습니다.
    이 때문에 개수로는 유치원이 약 9,200여개나 되지만 정작 학부모들은 보낼 유치원이 없어서 발을 동동 구르는 수준이 되어버린 것입니다. 모든 유치원 공약에 있어서 제 1 요소는 시설과 공간 확보입니다. 이것은 예산보다 훨씬 중요합니다. 예산은 어렵사리 확보할 수 있어도 그 예산으로 확보할 수 있는 시설과 공간은 상당히 제한됩니다.
    특히 우리나라 인구의 1/5 가량이 살고 있는 서울로 한정해서 보면 문제는 더욱 심각합니다. 서울시내 전체 유치원의 개수는 927개이며 사립이 725곳, 국공립은 202곳(단설 11개?)입니다. 경기도는 상대적으로 1,000개가 넘는 국공립이 있으나 그 중에서 단설은 20개 조금 넘는 수준입니다.
    우리나라 인구 전체의 2/5가 살고 있는 지역에 집중적으로 국공립 유치원이 부족한 것이 현실입니다. 그렇다면 경기도와 서울시에 국공립을 더 늘리면 안되느냐? 라는 질문이 자연스럽게 나오는데 이것은 수도권의 "땅값"과 연동이 되게 됩니다. 수도권의 미칠듯한 부동산 폭등으로 단설은 꿈도 못 꿀 정도의 예산이 필요합니다. 아니, 예산이 문제가 아니라 시설과 공간이 있기는 한가를 더 따져야 할지도 모릅니다.


    [3. 단설 유치원 하나를 짓는데 들어가는 공간, 비용은 대체 얼마이길래...]
    참고로 단설유치원을 추진한 수도권 외 지역들은 대개 예산 할당을 2015년 어간 기준으로 80억에서 120억 정도 를 받습니다. 이것은 거의 80% 가량이 시설 구축에 들어가는 비용이며 최소 400평 정도의 공간을 확보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이마저도 확보를 하면 다행이고 확보를 해도 수용할 수 있는 인원은 상당히 제한됩니다. 좀 무식하게 한 400명 정도의 아이들을 수용할 수 있다고 칩시다.
    문제는 정말로 단설유치원이 필요해보이는 - 재건축이 활성화되고 있는 서울 반포같은 지역에 400평의 공간이 과연 있기는 한가를 따져야 합니다. 아마 어떻게든 상업지구 중 낙후된 몇 곳을 정리한다 치더라도 최소 400평의 건물을 매입한 후 그것을 밀어버리고 단설로 짓는데 들어가는 비용은 그냥 여러분들의 상상에 맡기겠습니다. (평당 3천만원 잡아도 120억...)
    또한 세림이법이 통과된 이후로 아이들은 반드시 차량 탑승 과정에서 인솔자가 필요하게 되며 인솔차량을 주차할 공간, 그리고 인솔자 및 운전기사가 머무를 공간도 필요할 것입니다. 그리고 인솔자와 아이를 돌볼 선생님들의 주차 공간도 당연히 필요할 것이구요. 선생님이 쓰지 않더라도 아이들의 학부모들이 방문할 때 필요한 주차공간은 최소 필요할 것입니다.
    결국 이 단설 하나가 잡아먹는 예산은 정말 상상을 초월하는 괴물이 되어버립니다. 수도권 기준으로 전부 단설로 만 보급한다고 치면 약 2,000여개 정도가 증설이 필요한 것으로 예상되며 (참고로 이 값은 해당 지역 내 초등학교/중학교 개수를 참조한 것입니다.) 수도권에 하나의 단설 증설에 250억 정도가 든다 치면 대략 50조원 정도의 예산이 필요합니다.
    만약 이것이 성사된다면 추가 2천개의 단설 유치원들은 한 곳당 400명의 원아들을 수용하며 수도권 전역에 있는 원아들 중 80만명은 그나마 단설을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을 누리게 됩니다. 유권자가 원하는 단설을 수도권 내에 빼곡하게 못박듯이 박아넣으면 딱 50조원만 투자하면 해결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이 예산은 거듭 말씀드리지만 대한민국 인구 2/5가 집중된 수도권 지역 한정이며 당연히 남은 3/5도 단설을 여전히 원하고 있고, 수도권 만큼은 아니지만 비용은 들어간다는 사실도 고려해야 합니다. (충북 지역에서 단설을 하나 지을 때 80억원, 전주지역에
    서 120억원? 정도의 예산을 가지고 공방을 벌인 일이 있어, 지방도 평균 100억원은 각오해야 할 것 같습니다.)

    [4. 왜 병설, 사립에 눈을 돌릴 수 밖에 없는가.]
    여기까지 읽었다면 적어도 여러분들께서는, "많은 국민들이 단설을 원하지만 현실적으로 단설을 짓는것이 쉽지 않다. 특히 수도권은 더더욱." 이라는 생각은 하게 될 것 같습니다. 유치원은 의무교육이 아니었기에 애시당초 공간을 국가적 차원에서 마련하지도 않았고, 이제와서 그 공간을 마련하려고 하니 천문학적인 예산이 필요한 상황이 된 것입니다. 초등학교, 중학교는 의무교육이었기에 뉴타운이나 도시개발이 될 때마나 어느정도 반영이 되었지만, 상대적으로 유치원은 거기에서 빠져있었기 때문에 이런 문제가 발생한 것입니다.
    모두가 단설을 원합니다. 하지만 단설을 증설하는 것은 이렇듯 비현실적인 안입니다. 그래서 대체안으로 나오는 것이 병설과 사립입니다.
    병설은 기존의 중학교나 초등학교 시설을 재활용하는 것입니다. 아마 인구절벽에 대해서는 다들 잘 아실 것이기에, 1990년대 / 2000년대 / 2010년대 연간 출생숫자가 무척 빠르게 감소하고 있다는 것은 잘 알 것입니다. 의무교육 시설들은 과거 인구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보니 지금와서는 상대적으로 공간에 여유가 생기는 문제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심지어 지방의 경우에는 초등학생들의 숫자가 모자라서 학교가 폐교하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지요.
    안철수의 공약 중 병설을 6,000개 늘리겠다는 안은 바로 여기에서 나온 아이디어입니다. 전국 내 초등학교, 그리고 일부 중학교라도 일단 남는 시설공간에 유치원 공간을 추가로 확장하는 것입니다. 있는 공간과 있는 시설을 그대로 활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최소한 단설을 증설하는 것 보다는 돈이 조금이라도 덜 들고, 기존의 초/중학교의 시설을 활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충분히 현실적입니다.
    물론 6,000개 학교마다 10억원 정도의 증설/개설 예산이 소요된다고 쳐도 대략 6조원의 재원은 이 과정에서 소요되어야 합니다. 하지만 단설보다는 일단은 싸며, 적어도 국민들이 싫어하는 사립을 조금이라도 안 가게 할 수는 있습니다. 병설에 맡기는 분들은 일단 비용문제가 저렴하다는 점, 그리고 사립보다는 검증된 인력들에게 아이를 맡길 수 있다는 점에서 선호합니다.
    하지만 이것도 시간이 상당히 소요되는 일이며, 병설이 충분히 보급되기 전까지는 좋든 싫든 사립유치원은 안고 가야 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립유치원에 대한 지원과 운영의 현실화는 타협을 볼 수밖에 없는 문제이기도 합니다. 현재 사립유치원이 책임지고 있는 아이들의 비율을 생각하면, 만약 수도권 내의 모든 사립유치원이 파업이라도 할 때에는 수도권 내 학부모들 중 상당수가 아이 때문에 출근을 못하는 사태가 발생하기 때문에 국가 입장에서는 울며 겨자먹기로라도 사립을 안고갈 수 밖에 없습니다.
    나아가 의무교육 범위가 확대되면서 국민들의 입장에서는 이제 비용을 이유로 사립이나 공립을 가리는 일은 발생하지 않을 것입니다. 그렇지만 여전히 사립에 대한 신뢰도는 바닥 수준이지요. 사립을 자연스럽게 도태시키고 모든 교육을 국가에서 책임지기보다는 차라리 사립도 현실적으로 개선해 나가는 것이 차선책이라고 봅니다.


    [5. 상대적으로 민주당의 국공립보육시설 40% 확충 공약과 비교하면]
    솔직히 문재인 지지자로서 민주당의 공약이 훨씬 열등하고 비용도 많이 들며, 정작 확충해도 전부를 커버하지 못한다는 약점이 있습니다. 저 40%가 절대 단설로만 채우는 것은 아닐 것이며, 민주당의 공약도 결국은 대다수 병설로 늘리는 수 밖에 없습니다.
    다만 문재인의 발언처럼 일부 운영이 어려운 사립 어린이집을 국가에서 인수하는 것도 방법이겠지요. 그렇지만 이것도 한계가 있는 것이, 운영이 어려운 경우는 대부분 위치가 낙후되어 있거나 주변에 상대적으로 원아가 많지 않은 경우가 많습니다. 국가에서 인수를 해도 결국 돈먹는 하마로 전락할 가능성이 더 높습니다. 차라리 그 돈을 아껴서 제대로 된 단설을 하나 더 짓는 것이 더 나을 수도 있습니다.
    안철수의 안과 문재인의 안을 비교하면 안철수는 최대한 빠르게 이 보육문제에서 부족한 시설 문제를 커버해보려고 병설 중심으로 개선을 해 나가려고 하는 반면, 문재인은 부족한 것은 어쩔 수 없고 대신 시간이 걸리더라도 조금씩 조금씩 늘려나가자 정도로 비교할 수 있습니다. 저는 이 두 가지 안을 놓고 비교하면 안철수의 안이 현실적이라고 봅니다. 문재인의 공약으로도 단설은 대폭 늘어날 수가 없습니다.


    [6. 크면 클수록 관리를 많이 해야 하는 문제점]
    특히나 안철수가 단설은 안된다고 강조했던 이유도 되짚어볼 필요가 있습니다. 안철수는 "국가재난 상황에 대한 대응, 교육프로그램 관리의 어려움, 주변 소규모 유치원의 어려움" 3가지를 들어 단설보다는 기존 사립과 병설을 개선하는 쪽을 선택했다고 말합니다.
    실제로 이 부분은 어느정도 맞습니다. 시설과 규모가 크면 클수록 관리인원은 자연스럽게 늘어날 수밖에 없으며, 특히 강화된 안전 / 위생기준은 더더욱 많은 인원을 요구하게 됩니다. 소방기준이나 시설안전 기준은 당연히 높아질 수밖에 없고 이를 전담 관리해야 할 추가인력들이 계속 늘게 됩니다.
    결국 짓고 난 다음에 유지관리비도 병설보다는 단설이 더 많이 드는 구조입니다. 병설은 이미 초등학교에서 일정부분 부담을 하고 있기 때문에 초등학교 예산 플러스 알파 수준이지만, 단설은 아예 독립적인 예산을 편성해야 하는 문제가 있습니다. 한정된 예산을 가지고 전 국민들의 보육을 커버하기에는 단설은 정말 무리수가 많습니다.
    이 부분은 민주당이 되든 국민의당이 되든 분명하게 해야 할 부분입니다. 이 문제를 해결함에 있어서 예산을 얼마나 투입할 것인지, 그리고 그 중에서 단설에 비중을 얼마나 둘 것인지 말입니다. 수백조원을 들여서 단설을 다 건설한다면 그 또한 의미는 있을 것입니다. 하지만 최소한 공약으로서 먼저 발표를 하고, 검증도 받는 것이 필요하다고 봅니다. 안철수는 모두에게 단설을 짓는 것은 가용예산이 불가능하다고 봤기 때문에 차선책인 병설에 집중한다고 강조하는 것입니다.
    또, 소규모 유치원들의 어려움도 외면할 수가 없습니다. 단설을 하나 짓기로 결정한다면 주변의 모든 병설과 사립은 일정 이상의 원아 감소를 감수할 수밖에 없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 몇몇 사립이 경영 적자를 내고 문을 닫게 되면, 그 곳을 이용할 수밖에 없는 학부모와 원아들에게는 고스란히 피해로 돌아가게 됩니다. 최소한 단설을 지으려면 몇 가지 결정을 내려야 합니다. 인근의 병설과 단설을 흡수통합하는 방식으로 말이죠.


    [7. 시설 노후화와 인구절벽 문제]
    가장 큰 문제는, 우리나라의 출산율이 너무 떨어지고 있다는 점입니다. 사실 아이들이 계속해서 많이 태어나는 시점이라면 과감하게 미래를 생각해서 단설에 투자를 할 것입니다. 하지만 그렇지 않기 때문에 고민이 더 깊습니다. 지금부터 수백조를 들여서 단설을 모두 구축해도, 약 10년 뒤면 그 중 10%는 원아부족으로 문을 닫아야 합니다. 아이가 그만큼씩 줄어듭니다. 1년에 50만명 태어나던 수준에서 지금은 40만명 대로 뚝 떨어졌습니다. 앞으로는 더더욱 내려갈 것입니다. 반등을 하기 전까지는 최소한으로 시설을 짓는 것이 비용을 아끼는 것이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대응이 용이한 병설과 사립에 집중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고 현실적인 것은 맞습니다.
    참고로 이 문제는 이미 전국에 있는 초등학교, 중학교 등에서 발생하고 있는 문제이며 폐교를 검토하고 있는 곳들도 대부분 이런 인구절벽으로 인한 이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8. 2012년에서 2017년으로, 그리고 누리과정 예산과 무상급식]
    저는 개인적으로 안철수, 문재인의 저서를 다 읽어보았습니다. 2012년에 출간된 안철수의 생각 (대선 출마 전 저서)에서 안철수가 진지하게 정치에 대해서 고민을 시작하게 된 계기는 2011년 무상급식으로 인한 오세훈 시장 이슈때부터였다고 밝히고 있습니다.
    그리고 2012년은 박근혜 vs 문재인의 대결과정에서 국가에서 의무교육 외에 0 ~ 7세에도 지원이 필요하다는 공감대를 얻었고, 그 결과가 누리과정이라고 하는 태어나서부터 대학에 이르는 교육지원 프로그램이 탄생한 것입니다.
    그런데 정작 이 예산 중 상당 부분은 생애주기 전체를 커버하기는 커녕 어떤 부분에 발목이 잡혀 있습니다. 바로 무상급식입니다. (참고로 저는 무상급식을 비판하는 게 아님을 미리 밝힙니다.)
    서울시교육청 예산이 약 6조원 수준인데, 그 중 80% 이상 수준인 5.2조원이 인건비로 지출되었으며, 남은 8천억원 중 약 4천억원이 무상급식에 사용된 것으로 나타나고 있습니다. 초등학생이 한끼당 약 3,600원 / 고등학생이 약 4,200원 정도니까 평균 4,000원 정도를 잡았을 때 1억끼니 (50만명에게 200일동안 1끼씩 제공하는 수준) 정도를 사용한 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교육청에서 남는 예산은 약 4천억원 안팎인데 이것으로 기존 시설 보수, 확충뿐만 아니라 0 ~ 7세 보육까지 다 커버해야 하는 상황이었습니다.
    당연히 무상급식은 의무교육과정이 포함된 인원을 대상으로 제공하는 것이다보니 상대적으로 0 ~ 7세보다 우선 순위가 높을 수밖에 없었습니다. 그나마 다행으로 의무교육기간이 확장이 된 만큼 이제 유치원도 상대적으로 투자를 할 수 있게는 되었지만, 다시 문제가 되는 것은 예산, 즉 돈입니다.
    무상급식을 전 초중고 학생들에게 제공하자는 것은 국민적인 합의가 있어서 진행된 일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경남도(홍준표 때문) 와 강원도는 올해 무상급식이 모두에게 제공되지 않습니다. 그 이유도 예산 때문입니다. 그나마 다행인 것은 전국 기준으로 소요되는 예산은 약 3조원 안팎 수준으로 이 정도는 국가에서 관심을 좀 가져주면 해결할 수 있는 과업이긴 합니다. 하지만 유치원은 차원이 다릅니다. 안철수의 병설유치원 확대안조차도 현실성이 있다고 봄에도 불구하고 약 6조원은 기본으로 들어갑니다. 그리고 무상급식처럼 국민투표를 한다면 당연히 통과되고 시행될 단설 유치원 전국배치는 수백조원이 필요한 사업이 될 것입니다. 무상급식조차도 약 3년동안 아슬아슬하게 운영된 마당에 유치원 문제에 그런 거액을 투자할 수 있을까요?
    스누라이프에도 병설, 단설 및 사립 유치원 경험담을 올리신 분 글 중에서 제가 기억나는 부분은 "최근 8년동안 100조원 가량의 예산을 보육에다 사용했다고 한다. 하지만 이것을 1년으로 나누고, 다시 아이들 숫자로 나누어 보면 1인당 평균 40-50만원 수준이다. 딱 우리가 시설을 이용할 때 지원받는 수준의 금액(사실상 반값)이다." 지금 연간 12.5조원 수준의 예산을 투입하고 있다면 최소한 무상교육으로 전환할 경우에는 이것의 배는 기본적으로 들 것입니다. 유치원 교육을 무상으로 진행하고, 그리고 병설도 6천개 쯤 증설하는데만 해도 예산은 5년간 130조 원쯤 들 것이라고 가정해야 합니다.

    http://gall.dcinside.com/board/view/?id=stock_new2&no=1298696

  • 159. ..
    '17.4.12 8:27 PM (110.8.xxx.9)

    zz
    '17.4.12 11:52 AM (165.132.xxx.19)
    와 진짜 욕이 나오네. 일베것들 알지도 못하면서 지들끼리 떠들어대며 정신승리하네. 교실이 뭘 남아돌아? 남아돌지 않는 초등이 서울에 훨씬 많아! 1,2학년 한개씩만 있어도 되는 돌봄 교실도 없어서 1학년 몇반 교실을 공용으로 쓴다고! 남아도는 교실이 있는 동네는 애들이 없는걸텐데 거기다 병설 지으면 된다는거야? 그럼 여기 애들 많은 동네는 어쩌라고? 그리고 병설은..방학이 엄청 길다고.. 맞벌이 부모들은 못보내 이사람들아..쯧쯧..
    ============
    경기권인데 병설이나 단설이나 방학 기간은 같아요.
    그리고 병설/단설 모두 맞벌이 가정의 자녀는 방학 중 종일반 돌봄해줍니다.
    잘 모르면 병설/단설유치원 '행복한 울타리'라고 검색창에 한 번 쳐봐요.

    병설이냐 단설이냐는 독립건물이냐 아니냐의 차이뿐인데 뭘 단설을 천당급으로 띄워요? 그저 안철수가 대형 단설 자제하고 병설 학급 확대한다니까 단설 천국 병설 지옥급으로 매도하기는...ㅉ

  • 160. 니가
    '17.4.12 9:47 PM (119.71.xxx.29) - 삭제된댓글

    촬스 대뱐인이구나!
    공산주의가 뭔지도 모르는 무식한...

  • 161. 니가
    '17.4.12 9:47 PM (119.71.xxx.29) - 삭제된댓글

    촬스 대변인이구나!
    공산주의가 뭔지도 모르는 무식한...

  • 162. 니가
    '17.4.12 9:49 PM (119.71.xxx.29)

    촬스 대변인이구나!
    공산주의가 뭔지도 모르는 무식한 것이...

  • 163. ..
    '17.4.12 10:53 PM (14.39.xxx.59)

    오늘 jtbc 비하인드에서 유치원 논란 다루면서 화면 보여줬는데 거기 안철수 공약 '국공립 확대, 만 3세 공교육'(대충 이랬습니다)이 적혀 있더군요. 안철수가 해서 논란된 말이 대형단설 신설자제, 병설과 사립 병행인데 이게 공약과 뭐가 다른가요? 단설 자제, 병설 자제여야 국공립 축소인데, 국공립 확대하며 공교육하겠다는 캐치프레이즈 내걸땐 확대하는게 있다는거 아니에요? 그게 안철수는 대형 단설 위주는 아니라는 거고요. 국공립 확대의 내용을 병설로 가겠다는 거잖아요. 안철수를 못 믿어서 그러시는 분들은 이해하는데 많이 가지도 못하고 부지 및 건설 비용이 드는 단설을 선호한다고 무조건 말 바꾸기라고 모는건 아니죠. 말은 안 바뀌었고 일관적이었어요. 그래도 단설 위주로 가야 한단 분들이 비판하는건 인정하고요. 단설이든 병설이든 국공립이라는 말은 현실에서 공약 실현에서 차이가 큰데 지나친 정쟁용 이슈 만들기 같네요.

  • 164. ..
    '17.4.12 11:10 PM (14.39.xxx.59)

    참 병설 6000개가 6000개 학급이라던데, 팩트에서 꼼꼼한 확인이 필요한거 같아요. 6000개 학급이면 초등학교 숫자가 얼만데 6000개 늘리냐던 분들 말도 안 맞거든요. 개인적으로는 안철수가 딸 재산 공개하자마자 유치원 터졌는데 공약이 논란이 된 첫 시점인거 같거든요. 정책과 공약으로 시선을 돌리게 했다는 점에서 나쁘지 않은 실수일 수도 있을거 같습니다. 제대로 토론하고 관심이 이어진다면요. 유치원 중요하죠.

  • 165. 어쨌든
    '17.4.12 11:13 PM (211.186.xxx.5)

    동영상은 못봐서 기사 오보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단설 자제하겠다는 발언 자체는 그 사립유치원 원장대회??? 참가자들을 위한 선심성 발언같아요. 사립유치원이 수준 높인다는거 괜찮다고 생각해요.
    하지만 단설 자제하고 병설 늘리겠다는거 전 그게 더 별로같아요. 병설유치원은 7세나 보낼까 싶지, 솔직히 병설 선생님들 딱딱하구, 맞벌이 가정은 보낼수도 없어요. 일찍 마치고, 방학도 학교와 똑같고.
    단설유치원은 방학때 통합반 따로 운영하고, 유치원 규모도 크니 시설도 좋고 요즘 엄청 잘 운영되더라구요.
    요즘 유치원 보내려고 고민하는 엄마들은 어디가 더 좋은지 알죠.
    신도시는 요즘 유치원 자리 땅값도 비싸서 사립유치원도 잘 안들어와요. 더더욱 단설 넣어주면 좋겠고요.
    구도심은 잘 모르겠네요. 근데 구도심 초등학교 정원도 못채우는 지역인데, 거기에 병설학급 만들면 더 안되죠. ㅋㅋ 구도심은 기존에 유치원이 잘 자리잡고 있는덴데 오히려 기존 유치원 더 죽이는거죠.
    여튼 공약에 대한 고민이 전혀 없고, 공부가 안되어 있고, 현장 조사도 안되어 있고. 노노합니다.

  • 166. jggkg
    '18.3.23 5:19 PM (188.226.xxx.119) - 삭제된댓글

    jfjfjfhfj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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