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너무 궁금한데 물어볼 남자가 없어서요

요즘엔 조회수 : 1,917
작성일 : 2017-04-11 22:52:28
제 친구가 모임에 나갔대요
제 친구는 돌씽이고 돌씽모임에 나갔는데요
지금 40대 중반입니다
어떤 남자분하고 여자분이 서로 호감을 갖고 술많이 마시고 그날로 여자분이 자기집으로 같이 가서 잤다고 하더라고..
그 친구 저보고 묻더라구요
저렇게 만난 당일날 저렇게하면 남자들이 괜찮게 생각할까?
그래서 제친구가 아는 유일한 남자사람친구에게 물었더니~
너무 좋지~~ 옛날처럼 그렇게 가벼운 말하자면 헤픈여자로 보지않아 요즘은~ 그런대답을 들었다고..
저와 제친구는 그래도 첫날은 아니지않니? 좀 며칠이라도 사귀어보고 좋으면 그때까진 기다려야 하는거 아니냐고 했었는데..
저희둘은 지금 충격에 빠졌달까요

제 돌씽 친구는 남자분들의 생각이 너무나 궁금하다는데
물어볼 남자사람분이 없네요

처음 만날날 본인(여자)집에 남자 데려가는게 정말 남자들이 아무렇게 생각안할수 있는 사안인가요? 앞으로 사귀는데 말이죠

저희둘은 사실 그렇게 꽉 막힌 사람들은 아닌데;;;
너무 조선시대를 살고 있는것인가요
좀 대신 여쭤봐 주시면 너무너무 감사하겠습니다
남자분들 생각이 참 궁금하네요^^
IP : 182.172.xxx.11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
    '17.4.11 10:56 PM (58.226.xxx.68)

    이것은 내 얘기다!!!!!!!!
    왜 말을 못해요!!!!!!!!!!


    ㅋㅋ
    뭐 어때요??
    본인들 마음이죠.

    사람들 마다 각자 마음이 다르니
    케바케고요.

  • 2. 내 얘기다
    '17.4.11 10:59 PM (211.109.xxx.69) - 삭제된댓글

    말을 하세요.
    그리고 그 남자한테 물어보세요.

  • 3. 또시작
    '17.4.11 11:12 PM (39.7.xxx.152)

    어디 미친것들이 대거 투입이되었나 !!

    성에굶주린 발정난 개.년놈들은 좀 화염방사기로
    쏴죽여야 하는데 ..

    꼭 어딜가든 저런 막사는것들이 있음

    이거 니얘기 아니지?? !

  • 4. ....
    '17.4.11 11:21 PM (221.157.xxx.127)

    그러거나말거나 그나이쯤되면 그냥 각자 알아서~~여자가 이쁘면 이래도저래도 다 좋고 좀 아니면 이래도 저래도 이래서싫고 저래서 싫고

  • 5. ..
    '17.4.12 12:18 AM (49.170.xxx.24)

    결혼할 생각이 없겠죠.

  • 6. 남잔 부담없이 좋겠죠.
    '17.4.12 2:35 A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

    호박이 덩굴째..

  • 7. ...
    '17.4.12 10:03 AM (112.216.xxx.43)

    뭐 어때요. 미국드라마 보시면 이런 건 헤프닝 정도도 아니고 그냥 일상이잖아요. 한국드라마에서도 차마 편하게 방송 못해서 그렇지 실제로도 저렇게 즐기는 분들 많습니다. 불륜도 아니고, 몸도 사용할 수 있을 때 사용하는 게 좋아요~ 같이 테니스 한 게임 한 거랑 크게 다르지 않다고 보는데요 저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695764 울트라 TV 안사면 TV 안나온다는데 4 HD TV 2017/06/09 1,358
695763 주위에 불륜커플들ᆢ오래오래 잘사는거 보신분~ 38 궁금해서요 2017/06/09 31,381
695762 장하성 정책실장이 설명하는 한국 사회 소득불균형 원인 2 ... 2017/06/09 1,242
695761 질문 LG유플러스에서 공짜 태블릿 준다는데 진짠가요 8 뭘까요 2017/06/09 5,373
695760 맛있는 맥주 탑3... 그러나 의미 없는 7 깍뚜기 2017/06/09 2,187
695759 탱글엔젤브러시 오프 라인에서 구입하는 곳 5 엔젤 2017/06/09 1,344
695758 방금 자장라면 흡입 1 ... 2017/06/09 592
695757 맥주와 오이지무침 1 ... 2017/06/09 1,228
695756 제주 브랭섬홀 여름 캠프 보내분신분 계세요? 1 ㅇㅇ 2017/06/09 911
695755 아파트입구에서 이상한아저씨 만났다는데 cctv볼수있나요? 13 cctv 2017/06/09 3,973
695754 엄마 가슴에 집착하는 8살 남자아이.. 10 루피 2017/06/09 7,536
695753 주승용 의원실을 신고해요 2 아오 2017/06/09 1,450
695752 일본 남자들은 천정명같이 생긴 사람들 많지 안아요? 3 00 2017/06/09 1,673
695751 이분들은 정말 영웅이시네요. 1 존경 2017/06/08 1,019
695750 열무김치 담글건데 김장양념으로 해도되나요 3 ... 2017/06/08 1,340
695749 잇몸이 부워서 치과가려고 하는데요. 6 .... 2017/06/08 1,836
695748 유시민 작가도 강경화를 염려하네요................... 91 ㄷㄷㄷ 2017/06/08 16,970
695747 황수경 남편 국정원에서 내려왔네요 7 우병신라인 .. 2017/06/08 5,292
695746 73학번 강경화, 82학번 ○○○, 82년생 김지영 5 샬랄라 2017/06/08 2,413
695745 유시민작가는 강경화후보 반대입장이네요 49 Abcd 2017/06/08 6,114
695744 한국사 이부분 (고려와 거란) 잘아시는 분 좀 봐주세요 3 ㅇㅇ 2017/06/08 675
695743 40대 이후의 삶 5 2017/06/08 4,796
695742 김완선 이미지 훅 가겟네요...... 11 2017/06/08 18,493
695741 커피2잔후 3 커피 2017/06/08 2,139
695740 스피닝 이틀째. 내가 넘 웃겨요. ㅜ 14 몸치 2017/06/08 6,1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