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친구가 모임에 나갔대요
제 친구는 돌씽이고 돌씽모임에 나갔는데요
지금 40대 중반입니다
어떤 남자분하고 여자분이 서로 호감을 갖고 술많이 마시고 그날로 여자분이 자기집으로 같이 가서 잤다고 하더라고..
그 친구 저보고 묻더라구요
저렇게 만난 당일날 저렇게하면 남자들이 괜찮게 생각할까?
그래서 제친구가 아는 유일한 남자사람친구에게 물었더니~
너무 좋지~~ 옛날처럼 그렇게 가벼운 말하자면 헤픈여자로 보지않아 요즘은~ 그런대답을 들었다고..
저와 제친구는 그래도 첫날은 아니지않니? 좀 며칠이라도 사귀어보고 좋으면 그때까진 기다려야 하는거 아니냐고 했었는데..
저희둘은 지금 충격에 빠졌달까요
제 돌씽 친구는 남자분들의 생각이 너무나 궁금하다는데
물어볼 남자사람분이 없네요
처음 만날날 본인(여자)집에 남자 데려가는게 정말 남자들이 아무렇게 생각안할수 있는 사안인가요? 앞으로 사귀는데 말이죠
저희둘은 사실 그렇게 꽉 막힌 사람들은 아닌데;;;
너무 조선시대를 살고 있는것인가요
좀 대신 여쭤봐 주시면 너무너무 감사하겠습니다
남자분들 생각이 참 궁금하네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너무 궁금한데 물어볼 남자가 없어서요
요즘엔 조회수 : 1,911
작성일 : 2017-04-11 22:52:28
IP : 182.172.xxx.11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ㅋㅋㅋ
'17.4.11 10:56 PM (58.226.xxx.68)이것은 내 얘기다!!!!!!!!
왜 말을 못해요!!!!!!!!!!
ㅋㅋ
뭐 어때요??
본인들 마음이죠.
사람들 마다 각자 마음이 다르니
케바케고요.2. 내 얘기다
'17.4.11 10:59 PM (211.109.xxx.69) - 삭제된댓글말을 하세요.
그리고 그 남자한테 물어보세요.3. 또시작
'17.4.11 11:12 PM (39.7.xxx.152)어디 미친것들이 대거 투입이되었나 !!
성에굶주린 발정난 개.년놈들은 좀 화염방사기로
쏴죽여야 하는데 ..
꼭 어딜가든 저런 막사는것들이 있음
이거 니얘기 아니지?? !4. ....
'17.4.11 11:21 PM (221.157.xxx.127)그러거나말거나 그나이쯤되면 그냥 각자 알아서~~여자가 이쁘면 이래도저래도 다 좋고 좀 아니면 이래도 저래도 이래서싫고 저래서 싫고
5. ..
'17.4.12 12:18 AM (49.170.xxx.24)결혼할 생각이 없겠죠.
6. 남잔 부담없이 좋겠죠.
'17.4.12 2:35 AM (124.53.xxx.131) - 삭제된댓글호박이 덩굴째..
7. ...
'17.4.12 10:03 AM (112.216.xxx.43)뭐 어때요. 미국드라마 보시면 이런 건 헤프닝 정도도 아니고 그냥 일상이잖아요. 한국드라마에서도 차마 편하게 방송 못해서 그렇지 실제로도 저렇게 즐기는 분들 많습니다. 불륜도 아니고, 몸도 사용할 수 있을 때 사용하는 게 좋아요~ 같이 테니스 한 게임 한 거랑 크게 다르지 않다고 보는데요 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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