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저학년 너무 공부공부 안해도 괜찮죠?너무 조바심내지 않아도 괜찮죠??

긴인생 조회수 : 1,415
작성일 : 2017-04-11 13:43:17
남들 다 하니까 조바심에 덩달아서 사교육 시켰지만 이제는 마음 비우고 사교육 하나씩 끊었어요
공부는 학교공부 예복습만...지금은 매일매일을 즐겁게 이런 마인드 어떨까요??
IP : 223.33.xxx.223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7.4.11 1:45 PM (218.148.xxx.195)

    공부는 습관인지라 사교육의 유무보다는
    일정량을 꾸준히 하는 습관을 기르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 2. ..
    '17.4.11 1:47 PM (125.177.xxx.200)

    전 수학만 시켰어요. 덧셈뺄셈 기초가 다져져야 곱셈.나눗셈할때 실수가 없더라구요

  • 3. ..
    '17.4.11 1:47 PM (211.36.xxx.11)

    제가 볼 때 공부는 방식의 차이가 중요하다고 봐요..
    하루에 꾸준히 30분이라도 의미있게 할 수 있다면
    주구장창 학원 다니며 책상에 앉아서 스트레스 받아가며
    하는 애들보다 나을 것 같고요.

  • 4. ..
    '17.4.11 1:49 PM (124.111.xxx.201)

    그것도 1,2학년때 얘기죠.
    4학년만 돼도 공부할게 갑자기 어려워져요.

  • 5. 아이와
    '17.4.11 2:13 PM (123.215.xxx.204)

    아이의 성향을 보세요
    차분한 성격이면
    여행다니며 놀아주고 놀이반 공부반 해도
    나중에 할때되면 잘해요
    그런데 좀 산만한 아이라면
    어렸을때부터 의자에 앉는걸 습관으로 만들어야 해요

  • 6. 원글
    '17.4.11 2:36 PM (223.33.xxx.223)

    댓글 감사합니다 공부 사교육 다 끊었어요ㅠㅠ
    활동적이고 산만한데 공부습관을 어떤식으로 해야될까요??

  • 7. ...
    '17.4.11 3:26 PM (61.81.xxx.22)

    꾸준히 문제집 2장씩만 풀어도
    아주 잘해요
    문제는 꾸준히

  • 8. 무명
    '17.4.11 3:29 PM (175.117.xxx.15)

    6학년 아들내미가 어릴때부터 하던 말이있어요.
    학원 많이 다니는 애들은 잘하면 진짜 잘하는데... 못하는 애들도 많다고
    반면 학원 안다니는 애들(아마 엄마가 집에서 신경을 쓰겠죠) 중엔 못하는 애들은 없다고

    활동적이고 산만하면 실컷 뛰어놀게 하세요.
    하루에 30분. 학교에서 공부한것만 체크해도 애들 잫해요

  • 9. 원글
    '17.4.11 3:54 PM (223.33.xxx.223)

    활동적이고 산만한데 더더 실컷 뛰어놀게해도 괜찮을까요ㅠㅠ

  • 10. 무명
    '17.4.11 3:59 PM (175.117.xxx.15)

    실컷 놀다 지치게... 체력 방전시켜야
    공부하려고 책상에ㅡ앉을수있어요.
    그 체력 안쓰면 책상에서도 딴짓해요

  • 11. 푸르름
    '17.4.11 4:03 PM (121.177.xxx.210)

    우리 애들은 다 대학교깢지 졸업했습니다
    대학 졸업후 바로 초등교사임.
    나도 그 때 많이 고민했었지요
    만약 그 시절로 돌아간다면요
    피아노 학원만 저학년 때 보내고 책을 엄청 읽는 습관과 환경을 만들어 주겠습니다
    눈.이 수학 정도는 하고요
    영어 동화책 한글 동화책 과학책 이런 책 읽게 하고 싶어요.
    다 키워놓고 보니까
    아이의 의지가 제일 중요합니다
    그걸 부모가 좀 가만히 두고 보는 겁니다.보채는 건 정말 금물인 것 같습니다

  • 12. ...
    '17.4.11 5:54 PM (119.67.xxx.138)

    저도 결혼전 가르치는 직업었던지라 그냥 만냥 놀렸어요 지금 아니면 언제 놀까해서요 그리고 초3들어갈때 쯤 공부시켰는데 습관 들이기가 좀 힘들긴 했고 남자아이라 머리가 나쁘진 않는데 실수를 문제 안풀고 넘어가기등등 일단 욕심이 없어서 대충 풀고 하더라구요 초3 끝날때쯤 보니 자아가ㅜ생기면서 욕심을 내더라구요 평소 공부 시키는게 힘들긴 하지만 학원 숙제만 시키는 정도인데 시험때나 단원평가 본다고 하면 선생님 말씀하신거 되집고 문제집 달라고해서 풀더군요 일단 만냥 놀리는것도 아니고 무조건 학으ㅓㄴ 돌리는것도 아닌것 같아요 아이의 의지가 중요한듯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67505 현빈의 안중근 ‘하얼빈’···개봉 이틀 만에 100만 돌파 123 16:53:08 59
1667504 박선원 의원이 이미 7월에 계엄 꿈도 꾸지 말라고 꾸짖었네요 1 ... 16:52:30 101
1667503 ㄱㄴ 를 너무 그쪽 방면으로 과대평가하는 사람이 1 16:52:12 65
1667502 진보,보수는 없고 이제 16:51:09 57
1667501 굿찜 이해가 안되요. 1 굿찜 16:49:48 108
1667500 명동성당도 17 ㅁㅁ 16:40:34 847
1667499 JTBC 뉴스, 블랙요원도 떨고 있데요 5 큰일 16:39:42 1,249
1667498 글을 밀어내기 하는 느낌 3 16:38:58 250
1667497 남자의 진심은 어떨때 확 드러나나요 4 그린 16:38:38 559
1667496 요양병원 요양원 16:37:34 195
1667495 치커리차 요즘은 잘 안 마시나요 .. 16:35:09 82
1667494 대딩돼도 뒤치닥거리 여전하네요 4 .. 16:35:04 598
1667493 관리 편하고 가성비 좋은 커피머신 7 ㅇㅇ 16:32:48 401
1667492 하얼빈 보고 왔어요 3 ... 16:31:27 662
1667491 내란범 김용현이 m사j사는 오지말라고 15 ㄱㄴ 16:28:27 1,199
1667490 청약통장 일부금액을 찾으면 효력이 없어지나요? 2 청약 16:27:27 264
1667489 윤부부기독교이용 6 도대체 16:23:23 730
1667488 예비고1 수학진도 참견 많이 해주세요. 1 .. 16:23:10 181
1667487 이거 무슨 향신료일까요?( 아랫집에서 올라오는 냄새) 4 아랫집 16:21:52 462
1667486 민주당에서 한덕수한테 헌재 재판관 하나만 요구 한 듯요 7 ㅇㅇ 16:20:10 1,064
1667485 오늘 영화관 만석이네요! 3 만석 16:19:35 1,075
1667484 윤석열탄핵/ 지금 이 상황이 너무 이상해요.. 5 .. 16:18:48 1,172
1667483 박동만 성형외과 원장 해외순방 때마다 4 가짜다가짜 16:17:05 1,229
1667482 중년 스타일 옷 돈 많이드네요 9 ㅇㅇ 16:01:11 2,513
1667481 노래 좀 찾아주세요 음만 조금 알아요 ... 16:00:38 223